요즘 주로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 보니 하루 한편정도의 영화를 보게 된다.
주로 액션물을 선호하는 편인데 주연이 톰 행크스라 눈길이 가 시청했다.
넷플렉스 영화로 원명은 ‘A Man Called Otto’로 올해 선보인 최신 영화.
우리 나이의 미래라고 보여지고 완벽주의에 가까워지려는 나와 너무 닮은 주인공.
다소 지루한 전개임에도 나름 잔잔한 스토리로 다가왔다.
아파트는 아니지만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단지내 모습,
]국산차 쉐보레 현대차, 자살전 옷을 고르는 장면에서의 의아함 등등...
무엇보다 주변에 폐를 주지 않게 나도 오토처럼 가고 싶다~^^
암튼 우리 세대들이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 한번은 볼 만한 영화로
보신 분도 많겠지만 추천해 본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오토’(톰 행크스)는 죽고 싶을 타이밍마다
이를 방해하는 이웃들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인생 최악의 순간, 뜻하지 않은 이웃들과의 사건들로 인해
‘오토’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으로 흘러가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nLSlnbb_AR0
A Man Called OTTO Movie OST - Rita Wilson, Sebastián Yatra - Til You're Home
https://www.youtube.com/watch?v=7Lu45vDiARI
첫댓글
영화와 음악 모두 좋아유~^^
일단 음악 잘들었어요 ^^
영화 뿐 아니라 음악도 좋죠~ㅎㅎ
@퍼플
음악
샤방 샤방 하네요 ㅎ
큰심장 가진
오토 아저씨 ㅎ
@이렇게 저도 첨 들은 병. 큰게 나쁜 것도 있네유...ㅎ
잼있게 잘 보았어요~~
죽는 소질이 없는
오토도 결국
떠나네요~ ㅠ,,ㅎ
허망하게~~
그래도 주변에 폐 안끼치고 고생 안하고...넘 괜찮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