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에 나타난 복잡한 연대
주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고백한 기독교인들에게 성경 기록의 진실성과 역사성에 대한 신뢰는 한 번의 믿음(요20:29)으로도 충분하지만, 그것을 더욱 연구하고 알리는 것은 신실한 기독교인들의 사명이기도 하다.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Larry Pierce가 쓴 ‘벨렉의 시대에(In the days of Peleg)’[1]는 성경의 기록들이 진실된 역사들임을 굳게 믿는 신앙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성경의 기록을 입증하려는 노력은 교회까지도 진화론의 영향을 받는 이 시대에 올바른 믿음을 견지하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에게는 큰 빛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기독교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성경에서는 하나같이 창10:21에서 노아의 아들 ‘셈’을 ‘야벳의 형’으로 잘못 번역함으로써, 그를 세 아들 중에서 장남으로 알고 있는 성도들이 많다.[2] 이것은 창5:32에서 노아의 아들들을 소개할 때 셈을 가장 먼저 기록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장남으로 여기게 된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몇 군데를 더 살펴보면, 셈이 장남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런데 이렇게 잘못 번역된 부분들은 불신자들이 기독교를 비난할 때 성경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잘못 번역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성경공부를 할 때나 설교를 할 때, 창세기의 나이와 관련된 기록들에 대하여 이해가 잘 되게 설명을 한다면, 성도들에게 성경의 진실성과 역사성을 인식시키게 되므로 개인의 신앙을 굳건히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본고에서는 창세기의 나이 문제에 관하여 두 부분으로 정리하였는데, 첫 부분은 창세기 5장과 11장의 족보에 나와 있는 족장들의 나이를 계산하여 창조를 시점으로 한 출생연도와 사망연도를 표로 정리하였으며, 두 번째 부분은 12장부터 창세기 나머지 부분에 산재해 있는 나이들과 사건들을 서로 연결이 되도록 정리하였다.
Ⅰ. 창세기 5장과 11장에 나타난 족장들의 연대
1. 노아의 아들 셈의 정확한 출생 시기
(창5:32) '노아가 오백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이 말씀은 노아가 세쌍둥이를 낳았다는 오해를 불러 올 수도 있고, 셈이 장자인 것처럼 이해되기도 하는 구절이다. 히브리어에서 ‘오백세 된 후에’라는 표현은 ‘오백세 되는 해에’라는 말과 같다.
(창9: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창10: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한글 개역성경에 나타난 위의 두 말씀에 의하면 ‘함’은 막내아들임에 틀림이 없고, ‘셈’이 장자가 되는 것이다. 고대 히브리어의 모호한 구조는 21절에서 ‘셈’과 ‘야벳’이 어느 쪽이 형인지 잘 알 수는 없게 되어 있으므로, 21절에 대한 올바른 번역은 ‘야벳의 형’이 아니라 ‘야벳의 형제’라고 하여야 한다. 새로 나온 성경들도 여전히 고쳐지고 않고 있다.
(창11:10)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위의 말씀에서 셈은 홍수 후 제 2년에 100세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노아가 600세 되는 해에 홍수가 발생(창7:11)하였다는 것은 셈의 나이 98세에 해당되는 해였으므로 셈은 노아가 502세 되는 해에 태어난 것이었다. 그러므로 노아 나이 500세 때에 태어난 장자는 다름 아닌 야벳이었다. 셈과 야벳의 서열이 이렇게 분명한 이상 우리나라 거의 모든 성경에서 보이는 창10:21의 ‘야벳의 형이라’를 영어성경 NIV, KJV과 같이 ‘야벳이 그의 형이라’로 바꾸어야 한다.
그렇다면 5장 32절의 정확한 진술은 '노아가 오백세 된 후에 야벳과 셈과 함을 낳았더라.”라고 해야 한다. 셈이 세 아들 중 첫째로 언급된 것은 홍수 후 믿음의 조상으로서 그의 중요성 때문이라 할 것이다.
2. 천지창조에서부터 노아홍수가 발생한 시기
(창7:11~12) '노아 육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성경은 노아가 1056년에 태어났으므로 천지창조 이후 1,656년에 노아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계산된다.[3]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앞으로는 사람의 수명을 120년으로 제한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홍수 직후에 많은 믿음의 조상들이 120년보다 더 오래 살았다는 사실과 모순이 된다. 이 말씀은 홍수 전 모든 인류의 극심한 타락에 대한 심판에 대한 예고로서 회개하고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과 인내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120년 후에 대홍수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이었다. 오래전부터 에녹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예언이 이제는 구체적으로 그 시기까지 알려주심으로 온 인류가 회개하고 돌아올 충분한 시간을 주신 것이다. 노아가 그 말씀을 받들고 지켜 나갔던 시간은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었다. 노아는 오늘날 우리들의 수명보다 더 긴 시간동안을 전보다 더 경건한 생활을 하며, 당시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을 것이며, 방주를 만드는 일에 모든 준비를 다하였을 것이다.
3. 바벨탑은 언제 쌓았는가?
앞서 소개한 Larry Pierce가 쓴 ‘벨렉의 시대에(In the days of Peleg)’라는 글에서 대홍수는 B.C. 2349-2348년에 일어났으며, 벨렉은 약 백년 후인 B.C. 2247년에 태어난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부록에 나타난 연대표에 의하면 벨렉이 태어날 때가 천지창조 이후 1757년이므로 홍수 후(노아 나이 600세가 되던 해가 1656년이 됨) 101년 정도가 될 때였다. 노아는 홍수 후에 350년을 더 살았으므로, 바벨탑의 사건과 그 이후의 하나님의 심판을 목도하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을 것이다.[4]
4. 데라는 칠십 세에 누구를 낳았는가?
(창11:26) '데라는 칠십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창22:20) '이 일 후에 혹이 아브라함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밀가가 그대의 동생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더라”
11장 26절의 기록은 데라의 세 아들들이 세쌍둥이인 것 같이 보일 수도 있고, 아브람이 장남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22장 20절의 ‘동생 나홀’은 11장 26절에 기록된 순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여기에 기록된 ‘동생’이란 것은 잘못된 번역이다. 아브라함이 나홀의 ‘형’이라는 증거가 성경에 없기 때문이다. 히브리 원문에 충실하여 외국의 대부분의 성경들은 ‘동생’이 아닌 ‘형제’라고 표현하고 있다.[5] 그러나 뒤에 나오는 말씀들을 상고하면 아브람은 오히려 막내에 가까운 것을 알 수가 있다.
(창11:32) '데라는 이백 오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행7: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위의 세 구절의 말씀에서 아브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가나안으로 떠날 때는 아버지 데라가 죽고 난 이후였으며 그 때의 나이는 75세이었다는 것이었다.[6] 그러므로 데라는 아브람을 낳을 때 적어도 130세 이상이었을 것이다. 11장 26절의 말씀은 데라가 70세부터 아들을 낳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뜻하는데, 아브람을 가장 먼저 기록하는 것은 히브리인의 조상으로서 그의 중요성 때문이었다.
(창11: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본토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더라”
(창11: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비며 또 이스가의 아비더라”
위 말씀들은 데라가 70세에 낳은 아들은 하란으로서 그가 장자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Ⅱ. 창세기 12장 이후의 연대
1. 아브라함과 사라의 나이에 관한 이야기
(가나안에서의 생활)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창17:17)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창20:12) '또 그는 실로 나의 이복누이[7]로서 내 처가 되었음이니라”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란을 떠났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창20:12에 의하면 사라는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의 딸이지만, 어머니가 다른 이복누이로서 부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성취하기 위하여 한 가족 내에서 형제자매들과의 결혼이 아브라함 때까지 비교적 오랫동안 유행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한다. 그러나 근친간의 결혼은 후에 모세의 율법시대(레18:6,9,14)부터는 철저히 금지 된다. 사라는 아브라함보다 10살이나 적었으므로, 부친인 데라는 적어도 140세에 딸 사라를 낳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바로의 궁으로 간 사라)
(창12:15) '바로의 대신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지라”
(창23:1) '사라가 일백 이십 칠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의 향년이라”
가나안으로 이주한 그 해에 바로 기근이 들었는지 알 수는 없으나, 기근을 피하여 애굽으로 내려갔다. 사라가 심히 매력적인 까닭으로 강제적으로 바로의 궁으로 끌려갈 때의 나이는 65세 이상일 때였다. 이 기록은 오늘날의 경우와 비교하면 이해가 잘 안 되는 것이지만, 그 부친 데라가 205세까지 살았고, 아브라함이 175세까지 살았으며, 사라 자신은 127세까지 살았으므로, 당시의 수명은 오늘날의 2배는 족히 되었다. 그러므로 당시 사라의 65세 매력은 오늘날 30~40대의 나이에 해당하는 젊음을 가졌다고 보여 진다. 사라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특별히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도 있었겠으나, 65세 사라의 매력에 관한 이야기는 오히려 노아홍수 직후 5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오늘날보다 두 배 이상 장수할 수 있었던 지구환경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노아 방주로 구원받았으나 지금은 멸종한 많은 종류의 공룡들이 그 시대까지는 살아남아 있었다는 증거들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8]
(이스마엘의 출생)
(창16: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가져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지 십년 후이었더라”
(창16: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 륙세이었더라”
창세기 16장은 아브람과 사래가 가나안 땅에 온지 10년 동안 유지되었던 믿음이 무너져버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례의 명령과 개명)
(창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창17:11)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창17: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창17:15)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창17:24) '아브라함이 그 양피를 벤 때는 구십 구세이었고”
(창18: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창18: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16장의 아브람과 사래의 실패에 대하여 17장에서 하나님은 다시 나타나시어 그들에게 심히 번성케 하시는 복을 주시되, ‘아브라함’과 ‘사라’라는 각각 의미 있는 이름으로 바꾸어 주셨으며, 할례를 명하시므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굳은 믿음을 갖도록 하셨다. 그러나 18장에서 보인 사라의 반응으로 볼 때, 그녀는 약속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아브라함이 99세, 사라가 89세 때 되던 이야기이다. 단순하게 그들의 나이로만 생각한다면 완전하게 생각이 굳어버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믿음을 심어 주기 위한 하나님의 끝없는 노력을 어떻게 이해를 할 수가 있을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18:14).”
아브라함 99세, 사라 89세 때에는 자식에 대한 소망이나 열정이 완전히 식어져 버린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때에 나타나셨으며, 이름을 바꾸게 하시고 할례를 행하게 하셨다. 그들의 나이에 관계없이 다시금 용기를 주시고 사명을 부여 하셨다. 우리들도 때로는 도저히 재기할 수 없을 만한 영적인 침체 상태를 들어갈 때가 있다. 그럴수록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2. 이삭의 연대
(이삭의 출생과 순종)
(창 21:5)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세라”
(창 21: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의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대연을 배설하였더라”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분이라, 약속된 아들은 아브라함이 100세, 사라가 90세가 되는 때에 마침내 태어나게 되었다. 이삭이 젖을 떼는 나이는 3세라고 보여 진다.[9] 그런데 이 날에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므로 사라의 노여움을 사게 되어 하갈과 이스마엘은 결국 쫓겨나게 된다. 아브라함의 나이가 103세 때의 일이다. 아브라함이 86세에 이스마엘을 낳았으므로 17세에 그가 쫓겨난 셈이 된다.
(창 22: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 22: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는 아브라함의 결단은 물과 불을 통과할 믿음의 순종이었다. 높은 산을 향하여 자신을 태울 그 무거운 번제 나무를 지고 올라갈 수 있는 나이는 15세 이하로는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이때의 이삭의 나이를 대략 20세 전후로 본다면 아브라함의 나이는 120세 전후로 판단된다. 목까지 차오르는 숨을 가피 쉬며 '내 아버지여, 번제할 어린 양이 어디 있나이까?” 하고 물었을 때, 100세에 낳은 사랑하는 아들을 제물로 바쳐야 하는 아브라함의 아픔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있을까? 이삭이 드디어 결박을 당하고 단 나무 위에 뉘인 상태에서 아버지의 칼이 목을 내려치려고 할 때까지 죽음의 공포를 무릅쓰고 순종하지 않았다면 늙은 아브라함은 이삭의 반항을 당해내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이삭의 순종은 골고다를 향하여 수치스러운 십자가를 지고 말없이 걸어 가셨던 예수님을 예표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인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그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십자가에서 정말 죽게 하셨다. 예수님도 인류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에 감동하여 순종(마 26:39)하실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분이 가장 귀한 인격을 소유하신 탓이리라.
(창23:1) '사라가 일백 이십 칠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의 향년이라”
(창23: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창23:3) '그 시체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가로되”
(창23: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우거한 자니 청컨대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지를 주어 소유를 삼아 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
사라가 90세에 이삭을 낳았고, 127세에 세상을 떠났으므로 이삭의 나이 37세 때였으며, 남편 아브라함이 137세 때였다. 사라는 살아생전에 이삭이 결혼하여 낳은 손자를 안아 보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었을지도 모른다. 이삭은 늙은 어머니를 위하여 왜 미리 결혼을 서두르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생길만 하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사라가 죽고 나서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매장지를 급하게 마련한 것을 보면 사라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느낌을 받는다. 사라가 남편 아브라함이나, 아들인 이삭만큼 오래 살지 못한 이유는 90세에 이삭을 낳는 목숨을 건 출산 때문일지도 모른다. 늙은 사라에게 있어서 이삭을 얻는 것은 자신의 목숨과 바꾸어도 좋을 소망이었을 것이다. 사라는 그래도 오늘날의 우리들보다는 훨씬 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하나님의 품으로 갔다.
(이삭과 리브가)
(창24:24)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창25:20) '이삭은 사십세에 리브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창25:7) '아브라함의 향년이 일백 칠십 오세라”
(창25:17) '이스마엘은 향년이 일백 삼십 칠세에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창25: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세이었더라”
이삭은 어머니 사라의 사망 후 3년 만인 40세에 5촌 조카인 리브가와 결혼을 하게 된다. 아브라함의 나이 140세일 때이다. 아브라함은 이삭이 75세 때에 175세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아브라함이 죽을 때에 애굽 종 하갈에게서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나이는 89세였으며(창16:16), 아브라함의 귀여운 손자 야곱과 에서의 나이는 15세였다.
(창26:34) '에서가 사십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취하였더니”
(창27:46)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을 인하여 나의 생명을 싫어하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면 나의 생명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
(창28: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 아비 이삭을 기쁘게 못하는지라”
이삭과 리브가에 있어서 큰 아들 에서의 결혼은 근심이었다. 에서가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나안 지방의 딸과 결혼할 때, 이삭의 나이는 100세였다.[10]
3. 야곱의 연대
(야곱의 도망)
(창27:1)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창35:28) '이삭의 나이 일백 팔십세라”
(창28: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창세기 27장은 이삭은 눈이 너무나 어두운 관계로 자신이 곧 죽을 것만 같아 죽기 전에 큰 아들 에서에게 모든 축복을 하게 하려 할 때,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의 계략으로 그 축복을 가로채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사건이 나던 때는 이삭이 137세 때였는데, 그가 180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는 아직도 43년이나 남아 있었다.
야곱이 형 에서의 분노로부터 벗어나 사는 길은 하란에 있는 삼촌의 집으로 피신하는 것이었다. 야곱이 길을 떠나 하란으로 가던 중에 해가 저물어 유숙하려고 한 돌을 취하여 베게하고 잘 때, 땅과 하늘을 통하는 사닥다리 꿈을 꾼 이야기를 할 때는 청년 야곱을 상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야곱의 도망할 때, 아버지 이삭의 나이가 137세였다면 야곱의 나이는 77세 때(창25:26)의 일이었다. 이 나이의 계산은 다음 말씀들에서 가능하다.
① 야곱이 애굽에 내려갈 때 그의 나이는 130세였다.
(창47:9)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하고”
② 요셉이 바로를 섬기기 시작할 때 30세였다.
(창41:46) '요셉이 애굽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③ 요셉이 형들에게 아버지를 비롯한 모든 가족을 데려오도록 하여 아버지를 만날 때의 나이는 39세였는데, 이것은 30세 때에 바로를 섬기기 시작하여 7년간의 풍년과 2년간의 흉년이 지나갔다는 다음 기록에서 분명해진다. 그러므로 요셉이 태어날 때 야곱은 91세였다.[11]
(창41:53-54) '애굽 땅에 일곱해 풍년이 그치고,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식물이 있더니”
(창45:6) '이 땅에 이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년은 기경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찌라”
④ 요셉이 태어날 때는 라반의 집에서 봉사한 14년의 끝 무렵이었다. 따라서 야곱이 집을 떠날 때의 나이는 77세(91세-14년)였고, 아버지 이삭의 나이는 137세(창25:26)가 되는 것이다.
(창29:18) '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년을 봉사하리이다”
(창29:27) '이를 위하여 칠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그를 위하여 또 칠년을 내게 봉사할찌니라”
(창30:25)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하란에서의 야곱)
(창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
(창29:30)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고 다시 칠년을 라반에게 봉사하였더라”
(창31:41) '내가 외삼촌의 집에 거한 이 이십년에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 사년, 외삼촌의 양떼를 위하여 육년을 외삼촌을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값을 열 번이나 변역하셨으니”
야곱이 77세에 부모를 떠나 삼촌 라반의 집에 머물며, 라반의 두 딸과 결혼 한 때는 84세였으며, 그때부터 무려 13명의 자녀를 얻게 된다. 이것은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86세에 이스마엘을 낳은 것과 거의 비슷한 나이인 84세나 85세경에 첫아들 르우벤을 레아를 통하여 낳은 셈이다. 요셉이 태어난 것은 야곱이 91세 때였으며, 이삭의 나이 151세 때였다. 야곱이 라반의 집을 떠나 귀향할 때는 무려 20년이 지난 97세일 때였으며, 이삭의 나이는 157세였다.
(야곱의 귀향 후 10여 년 동안의 일들)
(창30: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창30:25)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창34:13)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 아비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창37:2) '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 칠세의 소년으로서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하였더니,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
창세기 29장 후반부와 30장 전반부까지는 야곱이 자매인 레아와 라헬과의 결혼 생활에서 자녀들이 태어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 부분의 기록들이 자녀를 낳는 순서대로 기록되어 있다고 가정하면, 라헬이 요셉을 낳을 때까지 레아는 무려 7년 동안 7자녀를 낳게 되는 셈이다.[12] 이러한 무리한 가정에서 벗어나자면 레아의 딸 디나는 라헬의 아들 요셉보다 뒤에 태어나야만 한다. 따라서 야곱이 하란을 떠날 때에 외동딸 디나는 4, 5세에 불과했을 것이다. 디나가 세겜에게 봉변을 당했을 때는 그 땅의 여자 친구들과 놀기 위하여 혼자 돌아다녀도 간섭하지 않는 14, 15세 이하의 나이로 짐작이 된다. 그것은 요셉이 그 형제들에 의하여 강제로 노예로 팔려나갈 때가 17세였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사건은 야곱이 가나안으로 돌아온 지 대략 10년 전후의 일이라고 추측된다. 동생 디나가 봉변을 당함으로 20세 초반에 불과한 시므온과 레위는 자제력을 상실하고 엄청난 피의 보복을 감행하였고, 야곱은 또 다른 위기를 맞게 된다. 야곱과 요셉의 나이 차이는 91세이므로, 요셉이 17세의 나이로 노예로 팔려갈 때, 야곱은 108세였다. 이 당시에 야곱과 같이 살던 이삭은 168세였으므로 야곱의 슬픔을 함께 나누었을 것이다. 이삭은 이 사건 후에도 12년을 더 살았다.
(유다와 요셉의 나이 차이)
(창35:28) '이삭의 나이 일백 팔십세라”
(창41:46) '요셉이 애굽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창47:9)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하고”
아버지 이삭이 180세에 사망할 때에 야곱의 나이는 120세였다. 야곱은 97세에 고향으로 돌아 왔고, 그 후 그가 바로와 만난 것은 130세일 때이므로, 고향 가나안에서 아버지 이삭과 23년의 세월을 함께 지냈다. 죽었다고 생각한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간 지 13년만인 30세에 총리가 되었을 때, 야곱은 121세였고 이삭은 1년 전에 사망하였다.
(창29:31)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무자하였더라”
(창29:35)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가 그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생산이 멈추었더라”
(창30:9) '레아가 자기의 생산이 멈춤을 보고 그 시녀 실바를 취하여 야곱에게 주어 첩을 삼게 하였더니”
(창30:17) '하나님이 레아를 들으셨으므로 그가 잉태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창30: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창30:25)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창46:12)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또 베레스의 아들 곧 헤스론과 하물이요”
라헬의 언니 레아가 낳은 자녀들은 아들 6명과 딸 1명이었다. 이 중에서 네 번째 아들인 유다를 낳고 난 이후에 일시적으로 생산이 멈추었다고 기록하는 것으로 보아서 첫 아들인 르우벤부터 유다까지는 연년생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현대에도 형이 돌이 되기 전에 동생이 태어나는 경우가 흔히 보고되고 있으므로, 유다는 레아가 결혼한 후부터 4년 동안의 기간에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다. 루우벤부터 유다에 이르는 4형제가 연년생이라는 것을 가정한다면, 유다는 요셉보다 3년 먼저 태어나게 된다.[13] 따라서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으로 이주할 때 유다는 42세[14]가 되며, 쌍둥이 아들들을 비롯하여 손자들도 함께 도착하게 된다. 이 기간이 22년 밖에 안 되므로, 어쩌면 증손자가 될 수도 있었던 유다의 손자들이 생길 수 있는 최대한의 나이가 되기 위하여 르우벤부터 유다까지는 연년생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요셉의 고난)
(창37:2) '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 칠세의 소년으로서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하였더니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
(창38:1)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서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에게로 나아가니라”
(창38:2)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취하여 동침하니'
(창38:25) '여인이 끌려 나갈 때에 보내어 시부에게 이르되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나이다. 청컨대 보소서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뉘 것이니이까 한지라”
(창46:12)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또 베레스의 아들 곧 헤스론과 하물이요”
창세기 38장의 기록은 유다 지파의 기원을 보여 주는 중요한 기록이다. 그런데 문제는 유다가 언제 결혼을 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많은 주석가들은 창38:1의 ‘그 후에’라는 문구를 ‘요셉이 팔린 때 이후’라고 해석하고 있으나, 앞서 언급한 대로 야곱의 모든 가족이 애굽으로 이주할 때에 42세의 유다에게는 헤스론과 하물이란 손자가 있었으므로, ‘그 후에’라는 말은 야곱이 가나안으로 귀향하여 생활한 전반적인 기간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할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요셉이 팔릴 때에 17세가 되므로 유다의 나이는 20세가 되는데, 애굽으로 이주할 때까지 유다가 겪은 파란만장한 22년의 기간 동안에 결혼하여 손자까지 본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는 것이다. 유다의 손자 2명이 태어나기 위하여 적어도 3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며, 다말에게서 유다의 쌍둥이 아들 ‘베레스’와 ‘세라’가 태어날 때 장자인 엘이 죽은 후 2년 정도의 기간이 흘렀을 것이다. 그렇다면 22년에서 5년을 뺀 나머지 17년의 기간 동안은 다말과 결혼한 엘과 다말이 낳은 유다의 아들 베레스에게 주어져야 하는데 균등하게 배분한다면 엘과 베레스는 태어난 지 8년 반 만에 자녀를 낳았다는 이상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15] 만약 이 당시의 결혼 적령기를 13세 전후로 생각한다면 유다가 결혼한 나이를 역산할 수가 있다.
유다가 결혼 한 나이 = 42세(애굽으로 이주) - 2년(유다의 아들 베레스가 낳은 장남의 나이) - 13년(유다의 아들 베레스의 결혼 적령기) - 2년(엘이 죽고 다말에게서 베레스가 태어날 기간) - 13년(유다의 장남 엘의 결혼적령기) = 12세
위의 계산에서 베레스의 두 아들이 헤스론과 하물이 쌍둥이가 된다면 유다가 결혼 한 나이는 13세가 될 것이다. 유다는 14세 이전에 결혼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38장의 기록을 검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첫째, 요셉이 팔려갈 때에 유다는 이미 결혼하여 자녀를 두고 있었다는 것이다. 둘째, 창37:2에서 요셉이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한 것은 일종의 고자질이 아니라, 다른 형제들이 약속의 자녀들로서의 품성을 닦는데 게을리 하여 큰아버지 에서처럼 자신들의 욕망에 사로잡혀 이방 여인들과 함부로 결혼하는 잘못된 삶의 방식을 아버지와 함께 이야기한 것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요셉은 다른 형제들이 조상들을 인도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삶을 회복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였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요셉의 팔림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순수한 신앙을 고수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고난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요셉의 고난은 예수님의 고난의 예표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참조
1)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3372&orderby_1=editdate%20desc
2) 영어 성경 NIV와 KJV(한글 번역본 포함)에서는 한국 성경들과는 반대로 야벳을 셈의 형으로 소개하고 있다.
3) ‘사마리아 오경’은 야렛과 므두셀라와 라멕의 나이를 줄임으로써 1307년 만에 노아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계산되며, ‘70인역’의 다양한 사본에서는 아담에서부터 에녹에 이르기까지 자녀를 낳은 나이를 약 100년 씩 더하므로 2242년~2262년으로 계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참고만 할 뿐이다.
4) 벨렉이 출생한 해에 바벨탑 사건이 일어났다면, 이때는 노아, 셈, 아르박삿, 셀라, 에벨 등 모든 조상이 모두 살아 있었다.
5) 한글성경 공동번역은 ‘아우’로, 표준새번역도 ‘동생’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형제’로, 영어성경은 모두 ‘brother’로 표기되어 있고, 일본과 중국 성경도 ‘兄弟’로 표기하고 있다.
6)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2754&orderby_1=editdate%20desc
7) (Genesis 20:12) Besides, she really is my sister, the daughter of my father though not of my mother; and she became my wife.(NIV)
8) 성경의 증거로는 욥기 40장에 나오는 ‘하마’와 ‘악어’는 각각 ‘베헤못’과 ‘리워야단’이라는 특이한 모습을 한 동물들을 번역한 것인데, 그것들은 노아 홍수 후까지 살아남은 공룡들의 후손이라고 보아야 한다. 1997년 일본의 한 저인망 어선이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바다공룡인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의 사체를 발견하였다. 이러한 증거들로 노아 홍수 직후부터 오랫동안의 자연환경은 최근보다는 훨씬 양호한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많은 증거들을 보기 원한다면 창조과학회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길 바란다.
9) 유대인 어머니들은 대개 3년 동안 아기에게 젖을 먹였다고 보여진다. 대하31:16, 삼삼1:22~28, 마카베오하 7:27.
10) 창25:26과 창26:34에서 이삭의 나이 60세와 에서 40세의 나이를 더하면 이삭의 나이는 100세가 된다.
11) 130세(야곱이 바로 왕을 만날 때) - 39세(요셉이 태어나서 아버지 야곱을 만날 때, 30+7+2).
12) 요셉은 7년 봉사가 끝나는 시기에 태어났으므로 창29:31~창30:25의 자녀들의 출생이 7년간의 일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레아는 이 기간 동안에 4째 아들 유다를 낳고 잠시 생산이 멈추었기 때문에(29:35, 30:9) 쌍둥이가 아닌 자녀를 7년 만에 7자녀를 출산하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13) 야곱의 결혼 첫 해부터 레아의 네 아들이 연년생으로 출생하였으며, 요셉은 결혼 생활 7년 말미에 태어났다.
14) (창41:46, 창45:6) 요셉이 총리가 될 때 30세였고, 아버지와 재회할 때는 풍년 7년과 흉년 2년이 지났으므로 그의 나이는 39세가 된다. 유다가 요셉 보다 3년 위가 된다면, 이때 유다의 나이는 42세가 되는 셈이다.
15) 유다의 장남 엘이 살아 있던 기간과 엘의 사후에 엘의 처 다말로부터 낳은 유다의 아들 베레스의 결혼 적령기의 기간은 중복되지 않는다.
아담나이로 본 창세역사
130세: 셋을 낳음
235세: 손자 에노스를 봄
325세: 4대손인 증손자 게난을 봄
395세: 5대손인 고손자 마할랄렛을 봄
460세: 6대손인 야렛을 봄
622세: 7대손인 에녹을 봄(에녹이 365세로 살다가 하늘로 승천한때는 아담이 죽고난 57년 후였다.
687세: 8대손인 므두셀라를을 봄
874세: 9대손인 라멕을 봄
930세: 아담은 10대손인 노아가 태어나기 69년전에 죽음
아담의 탄생과 노아가 탄생한 기간까지의 년수: 1056년
노아(의 나이로 출발)
1세: 아비 라멕에게서 태어남 노아가 태어나기 126년전에 아담이 930세로 죽음
노아가 태어나기 14년전에 아담의 2대손 셋이 912세로 죽음
노아가 태어나기 69년전에 7대손 에녹이 365세로 하늘로 승천함
84세: 아담의 3대손 에노스가 905세로 죽음
174세: 아담의 4대손 게난이 910세로 죽음
249세: 아담의 5대손 마할랄렐이 910세로 죽음
299세: 아담의 6대손 야렛이 962세로 죽음
480세: 하나님께서 세상을 보시고 죄악으로 근심하사 심판할 계획을 가지심
(그들의 날이 앞으로 120년임을시사)
502세부터 : 셈을 낳음 그리고 함과 야벳도 낳음
520-600세: 방주지음(방주를 짓기위해서는 세아들이 17세이상 어느정도 자라야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며느리 얻음
595세: 아담의 9대손 노아의 아버지 라멕이 777세로 죽음
600세: 아담의 8대손 므두셀라가 노아의 나이 600세 첫째달에 969세로 죽음 (둘째달에 노아홍수
시작) 이때까지 거의 노아의 조상들이 방주를 짓는일에 도와준 기록이 없음
그 어느누구도 심지어 친족까지도 심판예언을 받아들이지 않았음을 알수 있음
예상: 이때 노아의 홍수로 지구의 지축이 23.5도로 기울여져 홍수때 내린 비로 인해 많은
물이 남극과 북극으로 나뉘어 빙하를 이룸 또한 사람의 수명이 평균 900년대에서 600년
대로 떨어질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함
601세: 무지개 언약 번제를 드림 고기를 먹을수 있도록 함.
630-640세: 포도주에 취해 실수하는 노아(가나안저주) 함의 아들 가나안이 있을때 발생한 사건
으로 보아 홍수 후 30-40년이 지난것을 알수 있음
600-700세: 이 세월 사이에 함의 아들 구스가 낳은 니므롯 용사가 탄생되었고, 가슬루힘인 블레셋
족속이 나왔다. 그리고 야벳의 아들들을 통해 여러나라 백성들과 언어와 종족과 나라
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며 대기하고 있었다.
701세-(730세): 노아의 5대손인 벨렉시대에 바벨탑사건이 일어나 열국으로 나뉨-노아가 이러한
사건 에 침묵함으로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을 따로 정하게 되는 데 우상숭배
자의 아들 아브라함으로 선택함 노아, 셈, 아르박삿등 노아의 직계후손 다 제외됨
바벨탑사건으로 세상열국이 나뉨에 따라 함의 아들 가나안은 이때 현 이스라엘 지역
인 가나안으로 이주하였을 가능성이 있음(그의 나이 대략 60-70세 였을것으로 추정)
또한 이때에 노아의 4대손인 에벨이 5대손인 벨렉을 낳을때 부터 인간의 수명이
400년대에서 200년대로 단축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원래는 육지와 바다로 나뉘어 육지가 한 땅이었던 것이 바벨탑 사건
으로 열국 으로 나뉘게 될려면 언어가 통하는 사람들끼리만 흩어진 것이 아니라 이때
지각변동도 함께 일어나서 지구판의 구조가 나뉘어져서 5대양 6대주로 나뉜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그러한 변화로 인해 지구의 환경이 급격히 변화가 심해 인간의 수명도 영향을 받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5대이후로 200년이후에 어떤 사건이 임했는가를 알아
보아야 하는데 비슷한 시기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외에는 성경에서는 뚜렷한 정황이
보이지 않는다)
892세: 데라의 아들 아브람이 갈대아 우르에서 태어남
(창세기11장 기준: 데라의 나이 70세에 낳은것을 기준으로 함)
950세: 노아의 죽음 이때 가나안의 나이는 대략 348세이고 아브람의 나이는 58세.(창11장 기준)
노아의 탄생과 아브라함 탄생까지의 년수 : 892년(창세기11장 기준)
결론: 아담의 탄생부터 노아의 탄생까지의 년수:1056년
노아의 탄생부터 아브라함 탄생 까지의 년수: 892년
아담의 탄생부터 아브라함 탄생시 까지의 년수: 1948년
아브라함 탄생년도: B.C.2166년
현재: A.D.2012년
전체년도: 6126년
오늘날 까지 6126년도가 흘렀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아브라함이 사도행전 7장의 기준으로 데라가 죽고나서 75세의 나이로 가나안으로 이주했다면 데라나이 70세가 아닌 130세에 낳았다는 결론이 나오므로 아브라함 이전의 (아담-노아-데라)모든 관련된 역사와 년대는 60년을 더해주어야 한다.
아브라함
1세: 아브라함 태어남 (데라70세 창세기11장 기준)
(데라130세 사도행전7장 기준)
왜 두가지 내용이 나오는 가?
그이유는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의 증언에 의하면 아브라함이 데라가 죽은뒤에 하나님의 명을 좆아 지시하신 땅으로 간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실 아브라함은 데라나이 70세에 낳은 것이 아니라 130세에 낳은것으로 알수있다.
그이유는 데라가 205세에 죽었기 때문에 75년을 빼주면 130세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 만약 데라의 낳은 아들들인 아브라함과 나훌 하란이 세쌍둥이가 아니라면 년차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형은 누구일까?
그것은 이미 롯을 낳은 하란으로 보고 있다.
하란이 일찍 죽었기때문에 가계전승으로 보아 아브라함이 제일 첫 이름으로 들어가고 다음 나훌 다음 죽은 하란으로 썼는데 이는 하란이라는 죽은 이의 이름이 기록된것은 조카 롯이 아브라함에 의해서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증언했기에 그 조상의 아버지 이름이 기록된듯 하다.
성경적으로 아브라함과 조카롯의 나이차이를 보면 대략 40세에서 45세 전후임을 알수 있다.
2세: 노아의 죽음(사도행전7장기준), (그러나 창세기 11장의 기준은 노아의 나이 888세이다.)
48세: 노아의 5대손 벨렉이 죽다(창11장기준)
39세: 노아의 8대손 나훌이 죽다(창11장기준)
58세: 중시조 노아가 죽다 이때 가나안의 나이 대략 348세임.(창11장기준)
75세: 데라145세(창11장 기준)=여기서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을 받고 나올때 부친인
데라가 아직 145세로 살아있음으 보여주고 있다.
[만약 사도행전기준으로 데라의 죽음직후 아브람이 75세에 떠났다면 데라나이 130세
에 아브라함을 낳았음을 확인할수 있다.]
이때 노아의 아들 셈의 나이는 현 465세이다.(창11장 기준)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음. 아내와 조카롯과 종들과 모아놓은 많은 재산을 가지고
지시하신 약속의 땅으로 감(1차언약)
여기서 부터는 영적인 묵상이오니 사실보다는 은혜에 중심을 두고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시하신 그 땅이 왜 가나안일까?
노아의 홍수이후 가장 심각한 죄의 심판은 함의 아들 가나안이 아담시대의 마지막 선지자인 노아로 부터 받은 저주였다.
아비(함)의 죄를 자신이 대신 저주를 받은 가나안이 그후 바벨탑사건으로 세상열국으로 나뉘게 되었을때 현재의 이스라엘 땅으로 이주했다.
죄의 값은 사망이다.
창6장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게 되었을때 죄가되어 결국 홍수로 온세상이 멸망당하고 말았다.
인류의 중시조가 된 노아에게 창6장과 같은 비슷한 허물이 아들 함으로 부터 일어났다.
그런데 죄의 심판은 가나안이 대신 받았다. 왜 아비의 죄를 가나안이 대신 받게되었을까?
두가지 이유다.
1.아비의 죄를 죄없는 아들인 가나안이 대신 저주를 받기 위해 예수님처럼 그 역할을 담당하는것과, 2. 실상 죄의 실체는 함이 아니라 그 아들 가나안(죄의 근본)이었다는 두가지 설이다.
왜냐하면 창19장에 가나안땅인 소돔과 고모라를 보면 동성애가 만연한 도시였는데 함이 노아의 하체를 보았지만 정작 그 저주는 함이 아니라 가나안에게 저주를 퍼부었다면 그 실상인즉 그 자리에 노아의 곁에 가나안이었을 가능성이 큰것이다.
여기서 보았다는 것은 단지 눈으로 본 의미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희롱했다는 의미가 함께 있는 것이다.
100년이상을 함께 같이살아온 함을 아비인 노아는 누구보다도 잘안다.
그러나 노아의 가족 8명밖에 남지않았고 홍수후 30-40년 동안은 노아의 가족들만이 그곳에서 함께 살았으므로
선지자인 노아는 이들 가족들 즉 손자들의 일거수 일투족까지도 잘아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게 수치스러운 일이 일어났을때 그일의 시발점이 누구인가를 단번에 알아낼수 있는 것이었다.
아담과 하와에 의해 처음 죄가 들어왔을때 그 수치는 벌거벗음이었다.(심판 죽음임함)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로 아내를 삼을때 육신적이었다.(심판 죽음임함)
중시조의 조상이 된 노아가 술에취해 벌거벗은 모습을 아들 함이 보았다.(심판 저주받음)
그러나 실상은 그 자리에 가나안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그이유는 노아의 가나안 저주에서 이다.
이 가나안의 죄의 저주를 풀기위해 대략 3천년후 예수님이 가나안인 모리아땅의 한 산 그곳에서 온 세상죄를 지기위해 옷벗김과 수치와 모욕을 당했으며 십자가의 죽음으로 끝냈다.
(심판저주받음......)
구속사적으로 죄사함을 온전히 이루기위해 하나님은 오랜 인간의 역사시간을 통해 피의 구속의 역사를 이루게 하셨다.
함의 아들 가나안이 대신 저주의 심판을 받고 그의 거처를 현 이스라엘 땅으로 이주했다.
그래서 저주받은 가나안이 인간의 죄의 구속을 이루는 중심이 되었다.
아브라함은 그래서 하나님의 명을 따라 가나안으로 들어갔다.
아들들이 기근으로 인해 400여년을 애굽으로 피신했으나 그의 후손들이 애굽을 나와 가나안을 되찾았다.
그리고 가나안의 모든 부족들을 노아가 가나안에 대한 저주대로 그들을 종으로 삼았다.
그러나 택한 백성들이 교만할때는 죄와 저주의 가나안의 남아있는 세력들이 그들을 넘어뜨렸다.
선과악의 격전지가 바로 가나안이었다.
아브라함의 48대후손인 예수님이 노아에게 죄와 저주의 심판을 받은 가나안을 종결지었다.
하나님은 가나안의 죄와 저주를 풀기위해 아브라함을 선택하셨고, 그곳에 가게 하셨고, 그 후손들을 가나안땅에 거주하게 하여 열방의 제사장 나라로 삼았다.
인간의 모든죄는 가나안에서 나온다.
그 가나안을 우리주님은 십자가로 못박아버렸다.
그래서 죄가많은 가나안땅은 우리에게 주님으로 인해 죄와 사망의 법을 종결시키는 약속의 땅이 되어버린것이다.
죄가 더한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고 하였다.(롬5:20)
그 가나안에서 우리의 모든 더럽고 추한것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추한것과 더러운것을 못박아버린 예수님을 보게 되었다.
은혜의 땅인것이다.
그곳에서 주님을 만나는 평화의 땅인것이다.
그렇다.
중시조인 노아의 심판을 하나님의 외아들 죄없으신 예수님이 가나안 중심부인 예루살렘 갈보리에서 직접 심판받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으로써 가나안의 죄와 저주는 사라지고 참된 평화가 그곳에서 부터 온땅에 임하게 되었다.(눅2:14)
75-85세 사이: 이 10년동안에 아브람은 지시하신대로 가나안땅으로 들어갔으나
1. 흉년이 들어 온 가족이 애굽으로 이주했고,(12장)
2. 자기 아내를 바로왕앞에서 누이라 속였고(나올때 애굽여자 하갈데리고 나옴),
(12장)
3. 아브람과 조카롯이 벧엘로 돌아와서 커진 생활권 문제로 서로 헤어졌고 이후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1차언약을 재확인하는 말씀을 선포하시고 이에 아브람은
응답으로 가나안땅인 헤브론에서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쌓았으며,(13장)
4. 롯이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브람이 롯을 구출하기위하여 318명의 장정을
데리고 전쟁에 나가 승리했으며(14장)
5.살렘왕 멜기세덱을 만나 떡과포도주를 먹고 그 감사로 얻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드림 (14장)
79세: 노아의 6대손 르우가 죽다(창11장 기준)
85세: 창15장에서 2차 언약을 받음.(15장)
( 자기의 후손들이 이방에서 400년동안 객이 될것을 꿈으로 계시받음)
86세: 언약을 저버리고 아내의 말을 통해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 낳음.(16장)
86-99세: 약속받지못한 이스마엘을 낳음으로 13년간을 영적흑암에 지내게 되어 기록이 없음
99세: 3차 언약을 받음(할례를 통한 피의언약, 이사실은 약속을 따르지 않고 육신에 따라 낳은 아
들 이스마엘로 인해 아브라함에게 시행하므로 죄사함의 의미가 있음). 다시 사라에게 아들을
낳을것이니 이름을 이삭이라 명함 (17장)
이후 아브라함에 속한 모든 자들이 할례를 받음,(이때 이스마엘나이 13세)
세 천사를 맞이함 (아들을 낳을것이란 약속받음),(17장)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예고 이를 위해 아브람의 중보기도(18장)
소돔 고모라멸망. 롯의 아내가 소금기둥이됨, 롯의 두딸이 아버지로부터 자식을 낳아 모압과
암몬의 조상이 됨); (18장)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때 노아의 저주를 받은 함의 아들 가나안이 그곳에 있었다면 대략
390세로 죽었음을 알수있다.
그이유는 가나안이 사실상 동성애의 시초가 되기 때문이며 그로 하여금 그가 노아의 저주
를 받고 현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가나안의 시초가 되었으며 소돔과 고모라는 가나안땅의
일부 도시였고 그의 거점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 이때 셈의 나이는 489세이다. (창11장 기준)
그리고 아르박삿의 나이는 389세이다.(창11장기준)
가나안의 나이와 비슷한 형제들이기도 하다.
그래서 뷸과 유황이 떨어져 내려(혜성충돌)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으로 인해 인간수명이
그 당시 평균 600년대에서 평균 400년으로 떨어진 이유가 아닐까도 생각해본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5대손 벨렉부터 8대손인 나훌까지는 스룩(7대손)을 제외하고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 있기전 이미 죽었기 때문에 사실상 바벨탑사건이 인간수명에 영향을 끼친
것이 가깝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99세때에 아브라함이 육신의 모습이 드러남 또다시 그랄왕 아비멜렉앞에서 자기아내를 누이
라 속임. 이때 여호와 하나님이 아들 이삭을 바치는 믿음을 확인하기 15년전 미리 최초로 아브
라함을 선지자라고 불리움
100세: 아들 이삭이 태어남(데라나이 170세=창11장기준)
이때 노아의 아들 셈의 나이 490세이다.
102세: 노아의 7대손 스룩이 죽다(창11장기준)
103세: 이삭나이 3살즈음에 이스마엘(17세) 하갈이 쫒겨남
115세: 아들 이삭을(15세즈음)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림(데라나이185세 창11장 기준)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의를 이루기 위한 최종적인 시험을 하셨다.
자식없는 그에게 독자 이삭을 주셨고 다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였을때 아브라함은
또다시 언약을 어기는 일을 두번 다시 실패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약속을 반드시 믿었기에
그는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 이삭을 여호와 하나님께 바쳤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믿음을 보
시고 네가 이제야 나를 사랑하는 줄 알았다고 하시면서 아들에게 손을 대지 말것을 명했고
아브라함은 이삭대신에 주위에 있는 번제할 숫양 한마리를 이삭대신에 드렸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상숭배자의 아들이며 약속을 어기며 어긋난길로 간 연약한 인간인 아브
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하나밖에 없는 독자 이삭을 자신에게 바치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
고 아브라함에 대한 믿음에 대한 화답으로 온인류가 가나안과 같은 죄악된 사상에 물들였음
으로 인한 긍휼과 사랑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독생자 외아들을 번제로 드리는 구체적인 단계
에 들어가게 되었다.
135세: 아브라함의 부친 데라나이 205세로 죽음-(창11장기준)
그러나 사도행전 7장의 내용으로는 부친 데라가 죽고 하나님의 명을 좆아 나왔다고 기록하
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미 60년전에 죽었다고 할수 있겠다.
137세: 아내인 리브가 127세로 죽음
140세: 아브라함이 늙은종을 나훌의 성으로 보내 브두엘의 딸인 리브가를 만나 아들 이삭과 결혼
(이삭나이40세),
이때 함의 아들 가나안이 만약 살았다면 평균 430년을 계산해볼때 이때 죽은것으로 알 수
있다.(창11장 기준)
148세: 노아의 2대손 아르박삿 죽음(창11장 기준)
140-174세 기간중 : 세번째 부인인 그두라를 맞이함(25장)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 등 6명의 아들을 둠)
이들 아들들에게도 재산분배가 이루어졌지만 이삭과는 멀리떨어진 곳 동쪽으로
이주하게 하였다.
특히 생각할 점은 이들중 미디안은 후에 미디안땅에서 살고있는 그 후손이라고
할수 있는 르우엘이 모세의 장인이 되어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제도를
두게하여 교회행정의 효시가 되었다.?)
160세: 에서와 야곱 쌍둥이 손자를 봄(이삭나이60세)
이때 노아의 아들 셈의 나이 550세이다.
175세: 죽음(이삭나이75세, 이스마엘 나이 대락90세) ;
이때 셈의 나이가 아직 565세였고, 노아의 3대 손인 셀라는 430세이며, 4대손인 에벨은
아직 400살이었다.창11장 기준)
이삭편
1세: 이삭 태어남(아브라함 나이 100세때 이스마엘의 나이는 13-14세정도)
3세: 어린 이삭을 희롱함으로 17세된 이스마엘이 어머니 하갈과 함께 내어쫒김
15세: 모리아산에서 번제를 드림(이때 아브라함 나이 115세)
37세: 모친인 사라가 127세로 죽음. 이때 아브라함나이 137세-막벨라굴을 삼
40세: 리브가와 결혼(아브라함140세) 가나안이 무병장수 하였다면 함의 아들 가나안의 나이
대략 430세로 죽음(창11장 기준)
60세: 쌍둥에 에서와 야곱잉태 (아브라함 160세)
40-75세: 아버지 아브라함이140-175세사이에 세번째 부인인 그두라를 맞이하여 6명의 아들을 둠
75세: 아버지 아브라함175세로 죽음 그두라에게서 난 아들에게도 재산을 나누어줌 이삭과 이스마
엘이(89세) 아브라함의 장례를 치름 (이때 야곱나이 15세)
78세: 노아의 3대손 셀라 죽음(창11장 기준)
80-100세: 가나안에 두번째 흉년이 듦 이삭이 그랄로 내려가 블레셋왕 아비멜렉에 자기아내를
누이라 속임 이기간에(야곱나이 20세에서 40세사이) 야곱은 형 에서에게 팥죽으로 장자
명분을 취하는 사건이 일어남
100세: 40세된 에서가 가나안여인을 아내로 취함. 이때 셈의 나이 590세이다.(창11장 기준)
110세: 셈의 나이 600세로 죽음(창11장 기준)
130-135세: 이삭이 별미를 먹고 야곱에게 축복 야곱나이 70-75세, 야곱이 하란으로 형에서의 낯을
피하여 이주
139세: 노아의 4대손 에벨이 죽다
170세: (요셉이 17세의 나이로 형들의 모함에 의해 애굽으로 팔려감)
180세: 죽음(이때 야곱나이120세, 요셉나이 27세로써 요셉은 애굽의 노예로 있음)
야곱편
1세: 에서와 야곱잉태(이때 아브라함160세, 이삭60세)
15세: (아브라함175세로 죽음, 이삭나이 75세,
20세-40세?: 팥죽으로 형의 장자명분을 취함(이삭나이80-100세사이) 이때 가나안에 두번째 흉년
이 듦.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 속임)
40세: (형 에서가 가나안 여인을 아내로 맞이함으로 100세된 이삭과 리브가가 걱정함)
50세: 이때 이삭나이 110세였고 중시조의 조상 노아의 아들 셈은 600세로 생을 마쳤다.
(창11장 기준)
70-75세?: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권을 가로챔(이삭나이 130-135세)
75-80세: 에서의 낯을 피하여 하란으로 이주(B.C.1929), 벧엘에서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고 약속.
이때 에서는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함 (이삭나이135-140세)
93세: 요셉출생(B.C.1915)
95-100세: 20년동안 함께 했던 삼촌 라반과 헤어짐, 얍복강가씨름, 에서와의 만남
100-105세: 세겜성 추장 하몰의 아들이 딤나를 추행함 피의전쟁이 일어남
100-105세: 아내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죽음 (베냐민은 요셉과 대략 10살차이)
105세-110세: 야곱은 자신이 가장 사랑한 라헬의 아들 요셉에게(12세-17세정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 계보를 잇는 신앙전승자가 될수 있도록 고운 자색옷을 입힘
110세: (요셉17세의 나이로 형들의 모함에 노예로 팔려나감(B.C.1898), 이때 이삭의 나이 170세)
120세: (이삭180세로 죽음, 이때 요셉나이 27세로서 감옥에 갇힌 신세)
123세: (요셉30세에 국무총리가 됨 B.C.1885)
130세: 애굽이주(요셉38-39세 B.C.1876)
147세: 12아들에 대한 유언 요셉대신에 자신의 4째아들인 유다가 아브라함 이삭 야곱계보를 잇는
신앙전승자가 됨(49장) 그이유는 요셉이 오랜기간 외국의 애굽 총리대신이 되어 정통
성을 상실했을뿐만 아니라 유다가 복음적 정신에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임
147세로 야곱의 죽음(요셉55세 B.C.1805)
요셉편
1세: 야곱나이 93세에 요셉낳음
10세: 이때 동생 베냐민을 얻게됨(야곱나이 103세. 라헬죽음)
10세-17세: 아버지야곱의 편애적 사랑으로 나서기 좋아하고 자랑하기 좋아하고 말하기 좋아함
야곱은 요셉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신앙의 계보를 잇기위해 고운자색옷을 입힘
17세: 형들의 모함에 애굽으로 보디발 장군의 집으로 노예로 팔려나감(이때 야곱나이 110세)
17세-30세: 이때에 형들에 대한 자신의 모습을 되새겨보며 그의 성품의 전환적 계기를 갖게되어
아무리 억울한 일이 있어도 참고 인내함
25-7세: 보디발 장군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힘
28세: 감옥에서 두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줌
30세: 왕의 꿈을 해석해주어서 이후 애굽의 국무총리가 됨 (창41;46) 이때 야곱나이 123세
이후 바로 이어서 풍년이 든것은 아닌 것같다.
곡식을 모아 보관할 창고와 짓는일과 그 준비과정을 보게 되었을때 향후 몇년은 흐른것같
다. 그이유는 야곱이 130세에 요셉과 상봉하는데 야곱이 요셉을 93세에 낳았으므로 대략 10
년정도는 풍년과 흉년을 대비한 세월이라고 볼수 있겠다.
(요셉의 국무총리 재임기간중 39세 45세까지 7년 풍년이 듦)
39-45세: 이 7년 풍년 기간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통해 베레스와 세라를 낳음
46세: 흉년이 찾아옴
첫해 흉년에 야곱 아들들이 애굽에 1차 방문(첫해 흉년)
47세: 야곱형제들의 2차 애굽방문2년째 흉년 (창45:6)
47세: 아버지와의 해후(야곱나이 130세(창47:9),
이사실은 요셉이 야곱의 나이 93세에 낳았음을 통해 확인)
52세: 7년 흉년이 끝남
54세: 요셉의 두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에게 147세인 야곱이 팔을 어긋하여 축복함
그 이후 야곱의 12아들에 대한 예언을 통해 자신은 신앙계승자에서 탈락되고 대신 야곱의
4째아들인 유다가 아브라함 이삭 야곱 계보를 잇는 신앙계승자가 됨
아버지 야곱이 147세로 죽음(창47:28)
55세-110세: 이후 그는 국무총리로서 천지창조와 인간탄생의 비밀과 아브라함 후손들의 이야기를
기록하여 애굽왕궁에 보존한 것으로 보고있다.
110세: 요셉 죽음
야곱 이후의 12지파 후손들
1대 르우벤: 2 하녹,발루,헤스론,갈미
1대 시므온: 2 여무엘,야민,오핫,야긴,스할,가나안여인의 아들 사울
1대 레위: 2대 게르손,고핫, 므라리를 낳음
3대 게르손의 아들 립니, 시므이 2 고핫의 아들 아므람,이스할,헤보론,웃시엘 2 므라리의
아들 마흘리,무시
4대 아므람은 자기 아버지의 아들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여 아론,모세,미리암(여)
낳음
1대 유다: 2대 가나안여인을 통해 엘 오난 셀라를 낳았으나 첫째 둘째는 죽고 며느리 다말을 통해
서 베레스, 세라를 낳음
3대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하물 3세라의 아들시므리,에단,헤만,갈골,다라
4대 헤스론의 아들은 여라므엘,람,글루배
5대 람은 아미나답
6대 암미나답은 나손
7대 나손은 살마(살몬)
8대 살마(살몬)는 라합에게서 보아스
9대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
10대 오벳은 이새
11대 이새는 다윗을 낳음
1대 단: 2 후심
1대 납달리: 2 야스엘,구니,예셀,실렘
1대 잇사갈: 2 돌라,부와,욥,시므론
1대 스불론: 2 세렛,엘론,얄르엘
1대 갓: 2 시뵨, 학기,수니,에스본,에리,아로디,아렐리
1대 아셀: 2 임나,이스와,이스위,브리아,누이세라,
3 브리아의 아들은 헤벨,말기엘
1대 요셉: 2 므낫세,에브라임
2 므낫세의 아들 마길
1대 베냐민: 2 벨라,베겔,아스벨,게라,나아만,에히,로스,뭅빔,훕빔,아릇
연대계산
아담탄생(B.C.4114)부터 노아 탄생시(B.C.3058)까지 1056년
노아탄생(B.C.3058)부터 아브라함 탄생시(B.C.2166)까지 892년
(또는 노아홍수후 아브라함 탄생시까지 292년)
아브라함 탄생(B.C.2166)부터 야곱의 죽음시(B.C.1859)까지
아브라함100세이삭출생+60세야곱출생+147세야곱죽음= 도합307년
아브라함의 탄생부터 요셉의 죽음시까지
아브라함100세이삭출생+60야곱출생+93요셉출생+110요셉죽음= 도합363년
아브라함의 소명(B.C.2091)부터 요셉의 죽음시(B.C.1805)까지 292년
아브라함 탄생(B.C.2166)부터 모세의 탄생(B.C.1527)까지 539년
아브라함의 소명(B.C.2091)부터 모세의 출애굽(B.C.1446)까지 645년
(아브라함 75세~모세 80세까지)
출애굽과 요단강 도착까지 B.C.1446 - B.C.1405=41년(40년)(모세나이 80세에 출발 120세에 죽음)
요셉의 죽음이후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400년 또는 430년이란 기간이 걸린데는 어디서 어디까지인가? 예언말씀(창15:13절)
요셉의 죽음(110세,B.C.1805)에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생활하다 가나안을 향해 요단강 건너기까지(B.C.1405) 400년(애굽생활360년+광야생활40년)
요단강 건너서(B.C.1405) 사사통치의 시작(B.C.1375)까지=30년
합하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꿈으로 현몽하여 알려주셨을때 그 기간은 가나안에 불어닥친 기근으로 인해 야곱의 일가족들이 애굽으로 이주하여 70-80년을 잘 살다가 다시금 땅이 회복되어진 가나안으로 돌아올 기회를 놓치게 되었을때 이방에서의 객의 생활이 요셉의 죽음에서 부터 시작하여 가나안에서 나라를 회복하여 다시 아브라함의 언약의 백성으로 살기 시작한 기간까지가 정확히 430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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