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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육체의 욕구로 살아가는 축생이 아니라.
정신의 욕구로 살아가는 지성의 동물이다.
무엇을 하고,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은 무궁무진하다.
벗....친구...!
어느 벗을 삼고,어느 친구를 두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이정표가 생길 것이다.
나는 어떤 벗이고,어떤 친구이고,어떤 존재인가?
어떤 학승이 도승에게 물었다.
깨달음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네 눈앞에 있느니라..
눈앞에 있다면 보이지 않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너는 너라는 것이 있기에 못 보느니라..!
그렇다..!
모두가 나라는 것이 앞서기 때문에 모든 아상과 집착이 일어나고..
모두가 나라는 것이 우선이기에 불만이 생겨나고,배신이 따른다.
내가 우선이기에 상대를 아프게하고 멍들게 한다.
육체적인 축생의 욕구가 정신적 욕구로 살아가려는 지성인들을 몰락시킨다.
내가 가진 것이 많거나,또는 남보다 우월한 자리에 있을때..아니면 그 반대이거나..
약육강식 축생의 본능은 나를 통해 이루어진다.
불가에 조실스님 방 입구나,불이문 입구에"방하착" 이란 문구가 있다.
자기의 식견이나 앓음앓이를 모두 놓아 버리고 들어 오라는 말씀이다.
높은산..흰구름이 자유롭다.
지저귀는 새소리가 평화롭다.
꽃이 떨어져 새 잎이 돋아나는 푸르름이 눈부시다.
아~~~~~! 이 좋은 세상..
인생이란 길은 함께 걸어가는 바라밀의 길이 아니던가..!
바라밀 끝의 희망과 자유를 찿아 머나먼 인생의 여정길에..
함께 가는 벗이 있어 말동무 되어주고,함께가는 도반이 있어
서로를 짚어주며,어울더울~두리둥실~어~허..좋구나..!
산과 같은 벗이되고,바다와 같은 친구가 되고..
땅과같은 도반이 되어..천지의 하늘을 우러러 보며..
크게 한바탕 같이 웃어 줄 그런 벗과 친구가 되자..............황태자 전도몽상...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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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