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임대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에 대해서~

[신나는 인생]

2002년 10월에 경기도 안산에 오피스텔 하나 분양받아서 임대사업자로

사업자등록증을 냈어요.(일반과세자)

그래서 중도금을 내면서 세금을 환금받았었지요.....

준공완료후부터는 "무실적"으로 해서 분기별로 국세청 홈텍스에서 신고를 직접 했었답니다.



그런데 2008년 6월28일날 새로 계약한 임차인이 00회사 예요....

즉, 회사에서 오피스텔을 임차해서 직원 기숙사로 사용하는거지요.

월세계약서에도 임차인의 사업자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고 임차인도 00회사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그리고 9월달에 보증금 5백만원에 대한 근저당권(?)인가 뭔가를 설정 해줬어요.

보증금 5백만원에 월세 45만원씩 받거든요...

08년 10월달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하려니까 복잡해서 그냥 안해버렸어요.....

지금까지는 무실적으로 신고해도 괜찮았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야 할것 같아서요....

홈텍스에서 신고서를 작성하고 보니까 내야할 세금이 25만원 가량 나오더군요....

그래서 '신고서보내기'를 안하고 취소해버렸네요.....

지금까지 세금계산서를 한번도 발행해주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00회사에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서 보내줘야 할까요?

그리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고 45만원에 10%인 4만5천원을

별도로 00회사에서 받아야 하나요?

00회사측에서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만약에 00회사측에서 부가세신고 하지 않는다고 하면 저도 그냥 무실적으로

신고 해도 괜찮나요?

저는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4대보험 가입)

임대사업 부동산은 오피스텔 달랑 하나이고요......

일반과세자에서 간이과세자로 전환이 가능할까요?


저같은 경우에 세금을 절감할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한상준]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별도로 부가가치세를 받으셔서 신고를 하셔야합니다. 님은 현재 일반과세자이므로 간이과세자로 전환을 하시면 기존에 부가가치세 환급받은 부분 일부가 추징될 것입니다. 회사이니깐 세금계산서를 끊어주시고 임차회사도 받아서 신고해야 원칙입니다. 금액이 크질 않으니 신고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월분부터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시고 부가가치세만큼 추가적으로 받아서 예정신고분 포함해서 확정신고때 신고를 하시고 납부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나는 인생]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7월분부터 12월분까지 세금계산서 1장에 써도 될까요? 아니면 따로 따로 6장을 써야 할까요?

[한상준]

원칙은 매월 끊어줘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