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 새끼 고양이 2마리가 있었습니다
동그란 눈은 겁먹은 듯하고,
한 손안에 잡힐만한 작은 크기였습니다
차를 세워놓고 한참을 바라봅니다
하마터면 데려올 뻔했습니다
출근길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고양이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을까?
저 어미는 새끼를 낳고 싶어서 낳았을까?
이번 한 주도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023. 7. 10
효동 어린이집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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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편지
2023년 7월 10일 - 새끼 고양이 / 배영희
효동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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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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