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회 주일 설교
일시: 2024년 6월 9일
증언: 참 평화이신 예수 2
✞성경말씀: 누가복음 2:13~14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오늘 설교는‘참 평화이신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행복론」,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을 쓴 스위스의 기독교 철학자, 사상가인 칼 힐티(Carl Hilty 1833∼1909)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구한다. 평화, 이것이야 말로 이 지상에 있어서 행복에 가까워지는 최대의 지름길이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예수님이 평화를 가지고 이 땅에 탄생하셨습니다.
본문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이름은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스가랴 9:9~10
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예수님은 화평을 전하는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어떤 평화일까요?
① 불안을 없애주는 평화입니다.
유럽의 어느 화랑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수많은 그림들이 출품되었고 그 중 우수한 작품들이 화랑의 벽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그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그림은 심하게 폭풍우가 치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아찔한 깎아지른 듯한 벼랑 중턱에 있는 새 둥지를 그린 것이었습니다. 그 둥지에는 새끼 새 한 마리가 있어 폭풍에도 아랑곳없이 고요히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잠이 든 새끼 새를 어미 새가 깃털로 덮어주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참으로 감동을 주는 그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폭풍우 치는 위험한 곳에서도 아기 새가 어미 새의 보호아래 안심하고 잠든 모습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평화라 할 수 있습니다.
시인 다윗도 주님 안에서 평화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 131:2~3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다윗처럼 주님의 품에 안깁시다. 그러면 주님의 평화가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② 누구에게나 값없이 주는 평화입니다.
돈이 없으면 평화도 안식도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물도 돈 주고 사야하고 돈 있어야 병원에 갈 수 있으며 도둑도 경비업체에 맡겨 지켜야합니다. 그러나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지만, 잠은 살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호화판 결혼식은 할 수 있지만 행복한 가정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값없이 평화를 주십니다. 주님께 가면 잠도 잘 오고,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이사야 55:1,3
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평화를 얻기 위해 주님께 나아갑시다.
③영원무궁한 평화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먼 훗날 천국에서 영생복락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평화는 영원한 평화입니다.
디모데후서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요한계시록 22:3,5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5.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평화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평화는 일시적인 기쁨만 얻을 뿐입니다. 참 평화는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평화는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① 불안을 없애주는 평화입니다.
② 누구에게나 값없이 주어지는 평화입니다.
③ 영원무궁한 평화입니다.
이 평화를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 참 평화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험한 폭풍이 몰아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옵소서. 우리를 주의 품에 품으소서. 악마의 공포와 불안을 막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참고자료:
제자원.『투데이 생활현장설교』제2권.서울.제자원,2000.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이신 주 하나님께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우리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주 예수님과 예수님을 보내신 주 하나님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사형받아야할 우리 사형수를 대신하여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돌아가신 주 예수님을 참으로 찬양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니 그 감사함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수가 있겠습니까 ? 주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천국에서 세세무궁토록 살게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osechan7목사님 은혜 많이 받고 갑니다! 할렐루야!
샬롬! 평화의 왕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심을 믿고 기쁨으로 살아갑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