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렇게 힘들게 살아내고있다는것을 생각하면 그누구도 무시할 수가없다. 모든사람이 참 대단하다.. 운전면허를 따면서 애를 낳으면서. 느꼈던 모든사람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또 느낀다.
나힘든가보다..모든사람이 또한번 존경스럽다니..
아까는 나혼자산다 기안84 편의점도시락을다섞어 볶은밥에 술에 자세도불편하게 웃통벗고 다리를벅벅긁으면서 먹는 그모습에 왠지 눈물이 흘렀다. 다른사람들의 나혼자산다영상과 다르게 뭘꾸미려하지도않고 그냥 지치고 피곤하지만 삶을 살아내는 것이 나를 공감해주는것같았다. 외롭고힘들지.그거 부끄러운거아니야.그런것같았다.
첫댓글"내가 싫어하는 것들을 잘 참고 하고 있구나..기특하다 참 애썼네.생각이 들었다." 이 말이 짠하긴 한데,. 사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과 일상을 지켜내는 힘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전 짠한 마음 접고, 기립물개박수로 무조건 올망졸망님 편 할랍니다!
첫댓글 "내가 싫어하는 것들을 잘 참고 하고 있구나..기특하다 참 애썼네.생각이 들었다."
이 말이 짠하긴 한데,.
사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과 일상을 지켜내는 힘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전 짠한 마음 접고, 기립물개박수로 무조건 올망졸망님 편 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