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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금요일~ 나른함에 빠질정도로 포근한 날씨에 벌써부터 마음은 캠장에 있습니다.</P>
<P>목적지는 기쁨두배마을:</P>
<P>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324</P>
<P>개수대- 온수가 안나오지만 날씨가 풀려 괜찮았습니다</P>
<P>화장실- 깨끗하게 관리 남여 각2개씩</P>
<P>특징: 1캠프장- 3계단형식으로 되어있는데 20여동이 구축가능. 2캠프장- 마을회관입구에 약15동 정도 구축가능</P>
<P> 숲속캠프장- 경사가 약간있기는 하지만 자리만 잘 잡으면 썩 괜찮은 곳</P>
<P>조금 일찍 퇴근하여 출발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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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수평을 맞춘다고 볼마운트를 거꾸로 끼웠더니 거의 맞는듯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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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경부고속도로- 화물차라 생각하고 천천히 화물차랑 같이 나란히나란히~~~ 트레일러달면 3축(4종)화물차로 분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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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싸이트 구축하니 벌써 깜깜해져버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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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로 불놀이 준비 해줍니다. 역시 아들애는 불놀이에 정신없고 딸애는 재롱잔치를 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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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렇게 조용한 밤을 보내고..... 같이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팀들이 속속 도착하여 싸이트 구축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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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함께하신분들의 싸이트...... 아~ 빅돔하나를 못찍었네요. 에구에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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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하품님의 특허인 바베큐는 아니지만 대신 직화 스테이크를 선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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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번주에 해온 통나무 열심히 잘라주시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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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도 잘붙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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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육즙이 흥건합니다. 군침이 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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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테이크를 잘라먹는데 저런건 어디서 구하셨는지 이건뭐 통돼지를 구워 잘라도 되겠습니다. 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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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테이크 불티나게 팔려주시고, 다시 쭈꾸미로 달립니다. 캠핑오면서 워낙 먹는즐거움에 빠지다보니 과식하게 되는건 </P>
<P>다들 아시기에 되도록이면 조금씩 먹을려고 애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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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만찬은 계속 됩니다.~~~ 12시까지만 달려주십니다. 아~ 홍어무침과 직접만든 막걸리도 맛보았네요.</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EE50E4BC1C3034F" class="tx-daum-image" id="A_200EE50E4BC1C3034FA8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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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다시 아침입니다. 산책을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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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사진때문에 2편에서 계속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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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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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 캠핑 후기
1.[기쁨두배마을] 너무 좋은 날씨..... 캠핑 다녀왔습니다.
파파라찌
추천 0
조회 240
10.04.12 04:2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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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은 항상 즐겁지요 ~~~
네~ 늘 즐거운마음으로 떠납니다.
고기 쥑이네요...다음에 저도 한접시 부탁해요^^
네^^; 배달까지는 힘듭니다. 오셔서 걍 드시면 됩니다.
저 통나무를 어찌 쪼개셨을까요?^^ 직화스테이크도 쭈꾸미도 맛나겠네요.^^
톱으로 잘랐습니다. 그다음은 도끼로 찍었습니다 ^^
괴기가 맛나보이네용 첩......
혹 통나무 하나만 자르신건 아니시죠ㅎㅎㅎ
저거 하나로 거의 놀았습니다. 그곳에서 산 장작은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
트레일러 구입하시고 처음 캠핑갔다 오셨군요 운전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수납의 압박에서 완전히 벗어 나신듯합니다^^
네 운전하는데 전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예전에는 짐올리느라 만사가 귀찮았는데 이제는 샤워하고 나서 여유가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