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함께 먹으면 안되는 약들
2. 당뇨병 약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
3. 고혈압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4. 같이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
5. 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6. 장기복용하면 안 좋은 약들
7.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들!
-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은 의사의 지시가 필요 없는 약이니 만큼 적당히 먹어도 된다는 생각으로 복용횟수나 복용방법을 엄격히 지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 이처럼 안이한 생각으로 한 종류 이상의 약을 한꺼번에 먹었을 때 생기는 부작용을 간과하기 쉬우니, 다음과 같은 약들은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타이레놀과 종합감기약
- 감기에 걸리면 두통, 인후통, 발열 등을 완화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 들어간 종합감기약을 먹게 됩니다.
- 여기에 타이레놀까지 함께 먹으면 아세트아미노펜의 하루 상한치를 초과하게 되는데, 타이레놀에도 동일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 아세트아미노펜의 하루 상한치는 4g으로 이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되면 간이 손상을 입게 되어 간 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지거나 심지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의 설명입니다.
◇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도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는 조합으로 약이 작동하는 기본 원리가 동일하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률이 높아집니다.
- 부작용은 심각한 소화관 출혈까지 다양하다 하니, 한 번에 한 가지 종류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항히스타민제와 멀미약
- 항히스타민 작용을 하는 알레르기약은 멀미약과 함께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 코 훌쩍거림, 눈 충혈, 재채기 등을 치료하는 디펜히드라민이라는 동일한 유효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 이 성분을 과다 복용하면 나른하고, 졸린 상태가 뎝니다.
◇ 지사제와 칼슘보충제
- 로페라마이드라는 성분이 든 지사제는 설사를 멈추는데 도움이 되는데, 이 약을 칼슘보충제와 함께 먹게 되면 칼슘이 변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설사로 배변활동에 문제가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칼슘보충제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 당뇨병 약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물!
- 당뇨병은 유전이나 생활습관, 환경적인 요인 등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발병하는데, 최근 들어서는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당뇨병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 특히 당뇨병은 초기에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 관리하지 않으면 신장, 눈, 발 등 신체 각 부위에 합병증을 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병입니다.
- 그래서 식사, 운동, 약물요법으로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당뇨병 치료제!
- 당뇨약은 혈당을 정상치로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며, 치료의 기본인 식사와 운동 요법으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 당뇨약을 사용합니다.
◇ 인슐린 요법!
-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서 인슐린이 꼭 필요하다.
-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및 경구용 혈당강하제에 반응이 없을 때, 또 수술 전후, 임신 중, 혹은 감염이 동반되어 있을 때 인슐린을 사용할 수 있다.
◇ 경구용 혈당강하제!
- 제2형 당뇨병에서 생활습관 조절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경구용 혈당 강하제 투여를 고려하는데, 약물을 복용하면서도 운동과 식사요법 등은 병행해야 합니다.
-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비구아니드 (메트포르민), 인슐린 분비 촉진제 (설폰요소제, 비설폰요소제),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 치아졸리딘디온계,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치료제와 함께 다른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
◇ 혈당 상승에 영향을 주는 약
-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제), 경구용 피임제, 이뇨제, 갑상선호르몬제, 당이 들어 있는 액제(특히, 감기약) 등
◇ 혈당을 낮추어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는 약
- 알코올,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혈압약, 아스피린 등 당뇨병약과 다른 약을 병용하는 경우에는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진료시, 의사나 약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당뇨병약에 대해 미리 알려야 합니다.
♤ 당뇨병 치료 중 저혈당 관리 어떻게?
- 당뇨병 약을 복용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저혈당 관리이다.
- 저혈당은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를 뜻하지만 수치만이 아닌 증세, 혈당 측정 등의 종합적 진단이 필요합니다.
- 저혈당 증세는 당뇨병 약을 너무 많이 투여하거나, 끼니 거름, 심한 운동, 과음했을 때, 잘 나타나고, 땀이 나거나 손이 떨리며, 맥박이 빨라져 현기증, 두근거림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경련, 발작, 혼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면 사탕, 주스, 비스킷이나 빵, 밥 등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 문제가 생기기 전에 약 복용시간, 식사시간을 잘 지키고, 혈당 검사에 따라 약의 용량을 조절하면 저혈당을 피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을 대비해 사탕, 비스켓 등을 항상 휴대하는 게 좋습니다.
♧ 고혈압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 한국인의 상당수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데, 최고혈압 140mmHg / 최저혈압 90mmHg을 넘으면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우는 고혈압은 딱히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고혈압임에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고혈압은 각종 장기의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켜 갑자기 사망으로 이르게 합니다.
- 고혈압으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게 심장질환과 그 외에 신장, 뇌에 관련된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 우리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고혈압 약을 먹는데, 하루 한번 정해진 시간에 섭취를 하게 되고, 고혈압 약은 매일 먹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크게 부작용이 없는 걸로 밝혀졌습니다.
- 하지만 고혈압 약 섭취시 알아둬야 하는것은 바로 고혈압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입니다.
◇ 바나나
- 몸속에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는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적인 음식이긴 하나, 고혈압 약과 함께 먹으면 고혈압 약의 성분 중 이뇨제 성분이 칼륨이 배출되는 것을 막습니다.
- 바나나를 먹으면 칼륨 농도가 높아져 고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고, 심장마비가 올 위험이 있습니다.
◇ 치즈
- 치즈에는 티라민이라는 아미노산의 한종류인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고혈압 약에 파르길린이라는 성분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 그래서 약효가 떨어지고, 심하면 뇌졸중 위험도 생길 수 있습니다.
◇ 포도/자몽 주스
-- 포도주스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고혈압 약을 분해하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합니다.
- 분해되지 못한 약이 몸에 과도하게 쌓여 갑자기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몽도 동일하며, 몸속의 약물의 농도를 높일 수 있으니, 과일주스는 왠만하면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같이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
- 최근에는 영양제를 사놓거나,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챙겨먹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건강을 챙기기 위해 섭취하는 영양제라지만 여러개의 영양제를 한번에 복용해도 되는 것일까요?
◇ 칼슘/마그네슘 +철분
- 칼슘과 마그네슘, 철분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는 통로가 동일하여 한번에 두가지를 복용하게 되면 신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게 되기 때문에 식사하기전 공복상태에 철분을 우선적으로 복용한 후 식사 후 칼슘을 복용하는 방식으로 나눠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항생제 + 유산균
- 항생제는 몸에 침입하는 균을 죽여서 감염이 일어나지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 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등의 우리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유익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몸에 좋은 유익균이라도 균의
일종이니, 항생제를 복용하고나서 4~5시간 지난 후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종합비타민 + 고용량 비타민C
- 비타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흡수율을 감소시킵니다.
- 비타민C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소변으로 배출된다고는 하지만 1g이상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결석 등의 부작용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종합비타민 + 항산화제
- 종합비타민과 항산화제에는 모두 비타민 A가 들어있기 때문에 비타민A를 많이 섭취했을 때는 심하면 구토, 어지러움,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종합비타민 + 철분
- 종합비타민에는 마그네슘, 칼슘 등 일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미네랄이 철분과 만나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떨어뜨리니, 두 영양제를 모두 복용하고 싶다면 철분은 식사 전, 종합비타민은 식사 후 복용합니다.
◇ 칼슘 + 비타민D
-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서 함께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칼슘이 체내에 과도하게 흡수되게되면 고칼슘 혈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권장량을 확인한 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루테인 + 비타민 A
- 루테인과 비타민A를 함께 섭취하게되면 비타민A의 과잉섭취로 투통과 피부의 가려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 아연 + 구리
- 아연과 구리는 모두 중요한 미네랄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연은 구리와 철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니, 권장섭취량 이상을 복용하게되면 구리 결핍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 둘을 모두 섭취해야 한다면 최소 2시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 영양제, 혈압 약 등 건강을 지키려고 먹는 것들이 오히려 몸에서 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약의 종류에 따라 꼭 피해야 하는 음식, 지켜야 할 건강상식을 소개합니다.
◇ 감기약, 진통제 + 초콜릿
- 감기약이나 진통제에는 이미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초콜릿이나 커피, 콜라, 코코아,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식품과 함께 먹게 되면 카페인 과잉 작용이 나타납니다.
- 구토 증상이나 메스꺼움, 불안,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약을 먹을 때나 먹기 전, 후로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빈혈약, 비타민제 + 녹차, 홍차
- 녹차나 홍차에 주로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항 산화작용이 뛰어나지만 빈혈약이나 비타민제와 먹을 때에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 빈혈약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녹차나 홍차의 주성분 타닌이 철분을 산화시켜 버려 우리 몸에서 흡수되지 못 하고 바로 배설이 되어 약효가 떨어지게 됩니다.
- 때문에 빈혈약이나 비타민제를 먹을 때에는 녹차 대신 그냥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변비약, 항생제 + 우유
- 변비약과 항생제는 대장으로 가는 동안 약효가 떨어지지 않도록 겉면에 코팅이 되어 있는데, 알칼리성인 우유가 이 보호막을 손상시켜 장에서 녹아야 하는 약이 위에서 녹아버려 약효가 떨어지게 됩니다.
- 위에 무리가 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우유뿐 만 아니라 요구르트나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도 함께 주의해야 합니다.
◇ 칼슘 보충제 + 커피
- 커피나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칼슘의 배출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제품과는 절대 같이 먹어서는 안 됩니다.
- 체내에서 다 배출이 되다 보니, 먹어도 말짱 도루묵인 셈이 됩니다.
◇ 피임약 + 인삼
- 단순히 피임의 목적 때문이 아니라 생리불순이나 부정출혈에 대한 예방, 생리통 및 생리 전 증후군 등 다양한 여성 건강 치료 효과와 피부 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주기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피임약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합성 프로게스테론을 함유한 여성 호르몬 복합제인데, 인삼과 같이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키는 식품을 먹게 되면 필요 이상의 에스트로겐이 생성되면서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제산제 + 오렌지
- 제산제는 위액 분비가 많거나 위산이 역류하여 위에 염증이나 자극이 생겨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먹으면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효과를 줍니다.
-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위산을 중화시키는데, 이때 오렌지나 오렌지 주스 등 산성의 식품과 만나게 되면 제산제와 포함된 알루미늄 성분이 그대로 체내에 흡수가 되고 효과 역시 떨어질 수 이습니다.
◇ 수면제 + 술
-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것은 수면제나 술인데, 만약 이 둘을 함께 먹는다면 세상과 영원히 작별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 이처럼 수면제와 술을 함께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로 중추신경계를 억제시켜 호흡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 천식약 + 커피
- 폐 속의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을 하게 되는 천식은 대게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 천식약은 폐 근육을 이완시켜 좀 더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는데,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는 이런 작용을 방해하여 약효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두통이나 현기증을 일으키면서 심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 항우울제 + 치즈
-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할 때에는 치즈나 훈제연어, 햄, 등 푸른 생선과 같은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런 식품에는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 우울제는 티라민의 분해를 방해해 체내 티라민 양을 증가시켜 두통이나 알레르기, 급성 고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장기복용하면 안 좋은 약들!
- 약을 오랜 기간 동안 계속 먹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장기복용을 권장하지 않는 종류의 약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이 약들은 주로 미용과 관련된 약들이 많은데,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약에 의존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여드름 치료제 - 로아큐탄
- 로아큐탄은 여름 철에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시기에 사람들이 특히 많이 찾는 약인데,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으로 중증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약입니다.
- 하지만 몸에 오랜 기간 남아있고, 장기에 축적되어 부작용이 생기는 탓에 장기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 약입니다.
- 특히나 임신이 가능한 연령의 여성들은 임신 기간 혹은 임신 전에 복용했던 로아큐탄 약으로 인해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매우 높아서 금기 약물입니다.
- 최근에는 로아큐탄으로 인한 탈모, 피부 건조증, 간 손상,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추가되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이니 만큼 그 위험성을 알고 장기복용에는 신중하여야 합니다.
◇ 다이어트 약-식욕억제제
- 식이요법 만으로는 체중 감량에 실패하는 고도 비만 환자에게 운동과 식욕억제제를 복용하여 체중을 줄이는 일은 바람직합니다.
- 하지만 이 약은 뇌에 작용하여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행복감을 주는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 때문에 쉽게 불안하고 예민해지며 불면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 식욕억제제는 특히 장기복용 시 혈전이 많이 생기고,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조직이 괴사하거나 심정지가 일어나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기미제거제 - 도란사민
- 자외선으로 생긴 기미는 여성들에게 큰 스트레스인데, 피부과에서는 레이저 치료와 함께 기미를 없애주는 약인 도란사민을 자주 처방합니다.
- 도란사민을 복용하면 기미가 줄어들고, 미백효과가 있어 여성들은 쉽사리 장기 복용하게 되는 약입니다.
- 이 약을 오래 복용하면 몸 속에 혈전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심지어 혈관을 막을 때도 있어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장기복용하면 위험할 수 있는 약들을 소개하였는데, 의문이 생기면 약사와 상의하여 복용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 라면 + 콜라
- 콜라는 몸속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라면도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데, 이 두가지를 한번에 함께 먹을 경우 뼈와 치아를 약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 우유 + 초콜릿
- 우유와 초콜릿은 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우리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게 되고, 성인병 유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둘의 만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토마토 + 설탕
- 설탕을 토마토에 뿌리거나 찍어먹으면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B가 몸에 흡수되지 않고, 설탕을 분해하는데 사용되어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 땅콩 + 맥주
- 땅콩과 맥주는 둘 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맞지 안습니다.
- 차가운 맥주와 함께 땅콩을 섭취하게 되면 땅콩의 높은 지방함량 때문에 소화기관의 운동을 방해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땅콩 + 치즈
- 땅콩, 치즈 모두 열량과 지방이 많은데,
특히 땅콩에는 많은 인이 들어있어 치즈와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서 칼슘이 손상된다고 합니다.
◇ 홍차 + 꿀
- 홍차의 타닌(탄닌) 성분과 꿀의 철분이 만나면 탄닌산철로 변하게 되는데, 체내에서 흡수가 되지 않으므로 그대로 배출된다고 하니, 함께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어 + 복숭아
- 함께 먹으면 복숭아에 있는 유기산이 장을 자극하게 되어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혹시라도 비싼 좋은 장어를 먹고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 감 + 도토리묵
- 둘을 함께 먹으면 도토리묵의 주성분인 녹말과 감의 타닌(탄닌) 성분이 빈혈이나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고, 소화흡수도 방해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 감 + 꽃게
- 감의 타닌(탄닌) 성분이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중독균 번식이 쉬운 꽃게와 감을 함게 먹으면 식중독 및 소화불량 장애를 일으킬 수있으니, 꼭 피해서 먹어야 합니다.
◇ 오렌지쥬스 + 빵
- 쥬스에 있는 산성성분이 밀가루와 전분으로 만들어진 빵과 함께 먹으면 소화속도를 낮출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소화불량이 올 수도 있습니다.
◇ 소고기 + 부추
- 소고기와 부추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데, 소고기와 부추 둘 다 열을 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소고기 + 버터
- 소고기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은데, 동물성 기름으로 만든 버터에도 콜레스테롤이 많으므로 함께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증하게 됩니다.
◇ 소고기 + 고구마
- 소고기와 고구마는 체내에서 소화를 시킬 때 필요한 위산 농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음식물이 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흡수를 방해합니다.
◇ 시금치 + 멸치
- 시금치와 멸치는 둘 다 칼슘이 풍부한 좋은 식품이지만, 함께 먹으면 시금치에 들어간 유기산 성분인 수산이 멸치가 가지고 있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 시금치 + 근대
- 근대와 시금치를 함께 먹으면 근대에 함유되어 있는 수산과 시금치에 있는 옥산살이라는 성분이 만나 결석이 만들어져 담석증이나 신석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합니다.
◇ 미역 + 파
- 미역국에 파가 들어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 파의 유황성분이 미역에 있는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 조개 + 옥수수
- 산란기가 된 조개는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만들어 내고, 옥수수는 소화가 잘 안되는 성질이 있는데, 둘 다 함께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이나 식중독 및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고사리 + 문어
- 고사리는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문어 역시 질기고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됩니다.
◇ 오이 + 당근
- 당근에 있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오이의 주성분인 비타민C를 파괴하기 때문에 효능을 잃게 됩니다.
- 고기집에서 함께 나와도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조합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 시금치 & 두부
- 두부는 콩으로 만들어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심장병 예방 등에 좋은데, 시금치와 두부를 같이 먹으면 결석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오이 & 무
- 오이와 무를 함께 먹으면 오이에 있는 아스코리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무에 함유된 비타민C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 오이와 무를 함께 요리를 할때는 오이를 식초에 버무려 요리를 하면 아스코리비나아제 효소를 제거하여 비타민C를 파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선짓국 + 홍차, 녹차
- 해장국으로 쓰이는 선지는 고단백 식품으로 철분이 많아 빈혈증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홍차나 녹차와 만나면 그 속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 성분이 체내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선짓국을 먹고 후식으로 홍차나 녹차를 마시는 것은 필히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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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가 일상 생활에 꼭
알고 있어야 정보네요.
그렇 습니다
당근이 고요..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