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낚시 여정후
이제 정신 좀 가다듬고 나름 진중한 조과를 위해
머리를 굴려 봅니다
어디로 갈까?
그동안 살짝 빗겨갔던
부여권 중형 저수지로 ~~~
역시 금요일 점심무렵 출발 합니다
부여를 향해
하루종일 그늘인 포인트
간만에 패이스님이 오시고
갑오님. 율마님까지
후다닥 대편성을 마치고 만남주부터
■ 충남 부여군 충화면 가신지
ㅡ 날씨 : 맑음(기온 12도~23도)
ㅡ 포인트 우안 중상류
ㅡ 수심 : 1.2~1.8미터
ㅡ 미끼 : 옥수수
ㅡ 조과 : 5치~9치 약 20여수
어둠을 맞이하며
제 옆으로 내림하시는 두분 오시고
본부석 조명
밤새 5치부터 9치까지
새벽 2시에 취짐 모드
새벽 5시부터
아침장은 6치급 평균
율마님 포인트
패이스님 포인트
갑오님 포인트
오전 해뜰때빼고 하루종일 그늘인 포인트
오전에 조던님이 자제분과 위문차 방문
낮에는 쉬엄쉬엄
점심은 갑오님표 닭백숙
조던님 주니어 시혁이 ㅎㅎ
자세 나옵니다
낮에는 상류에서 바람이
슬슬 늦은 오후로
모두 분주히 저녁을 맞이하며
정면 산자락 정자
션해 보입니다
슬슬 케미 준비
옆 내림 조사님이 작은 붕어를 걸었는데
그 붕어를 삼킨 배스
제가 뜰채 지원
2일차 밤을 ㅡㅡㅡㅡㅡ
둘째날은 내림 선객들이 7명이나
불야성의 밤을 보내고
안개 가득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집중 타임
역시 아침장은 6치에서 7치
배스탕치고 작은 붕어들
정면 태양을 맞이하며 마무리하고
주로 2일차 굴비들
잘 정리후 일상으로 향합니다
그늘 좋은곳에서 이틀간 푹 힐링하고
찾아주신 조던님께 감사드리며 ~~~
이제 힘든 배수철
기온도 오르고
체력 안배하며 뜨거운 여름으로 향합니다
** 이번주는 수요일 오후부터 전남 함평에서 스타트~~
[수원거주 옥수수 사랑 힐링조사 흐름 배상]
첫댓글 다른장르 낚시 하시는분들 오면 괜히 신경쓰이던대...
배스탕에 작은 붕어들 걱정되네요.
멋진 조행기 봣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그 부여에서의 조행이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