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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산업이 부산 시립부전도서관 수익형민자사업(BTO)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3일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평가결과, KR산업 컨소시엄인 (가칭)서면디앤씨㈜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면디앤씨는 KR산업과 더불어 남흥건설이 건설투자자로 참여했고 신한금융투자가 재무적투자자로 나섰다.
또 티에프디앤씨와 피앤디파이오니어가 전략전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엘림비엠에스가 시설 운영관리자로 이름을 올렸다.
설계는 정림건축이 맡았다.
시립부전도서관은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총 4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민간제안이 아닌 주무관청 직접 고시사업으로 추진됐다.
부산진구청은 조만간 협상에 착수해 실시협약 체결과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올해말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정웅 KR산업 이사는 “우량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이번 BTO사업과 같은 민간투자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대균 피앤디파이오니어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지자체 공유재산에 대한 새로운 개발 모델을 제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자체의 세수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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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도서관 리모델링, 옛 맥도날드 부지(2층짜리 건물 고층으로 재건축), 밀리오레~센트럴스타간 대중교통전용지구,
중앙중학교 이전 등 크고 작은 사업에 따른 서면 상권변화..
현재 밀리오레 쪽으로 음식점들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융단지 조성 등과 함께 서면 상권의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