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림은 언제나 "그대"들과 내 곁에 있지.***
을미회 남. 여. 친구들아 안녕...
항상~
친구들을 좋아하고 사랑했던 내 몸 과 마음의 날! 들도
어디에선가 움추려 든다고생각하기엔 요사이 내(순춘)이
마음이 많이 아팠어!
왜냐구??? 왜? 그랬느냐구~
많이 궁금해 있었을테지~
나 그동안 을미회 카페를 연신 들락 거렸음에도 마음은
콩 밭에 있었는지라 아무 생각이 나지를 않아 글쓰기가
많이 힘 들었거든~
여러 친구들의 글이 올라옴에도 예전에 나의 이쁜 마음 다
어데로 가고 리플 (꼬리)글도 잡아주지 못했어~~~
산다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움 으로 치솟는지 말야~
나의 가정 이야기는 아니지만 남편 형제의 마음아픈 사연을
전해 들어야 했거든~
시 동생 의~
음주 운전 사고 그리고(벌금) 680만원 정도~
그래서 나름대로 그동안 일좀 수습해 주고 다니느라고 요사이
내 몸과 마음이 피로에 누적되어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고
하루 걸러 한번씩 일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서 술자리가 마련되다
보니~
몸이 많이 말을 듣지 않았고 나 또한 나름대로 아주 좋은 생각으로
집안일에 몰두를 할려고 했으되 마음은 이미 걱정부텀 앞서는 지라~
요사이 경제가 많이 힘들고 시회가 어지럽다 보니 금전 거래도
쉽지 않게 될 뿐더러~ 이제서 일의 수습이 어느정도 직면위기를
벗어 나는듯 하여서 오늘은 e_ 을미 카페 내 친구들을 찾아서
그동안의 나의 고충도 얘기로 들려 줘 본다네~~~
틈틈이 카페를 들렀어도 친구 들의 글 읽어주곤 걍 나가게 되드라구~
친구들아!
기다리는 사람(친구) 없어도 내 마음은 늘 을미 카페에 있었음을~
아는 친구들은 알고 있으리라~~~
우리가 살면서 예고 없이 닥치는 어려움 앞에는 가슴이 많이 미어지지~
하지만~
얼만큼 일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좋은생각 속에 일을 수습 하느냐가
"관건"이겠지만~
사람 맘 다른데 없다구~
고개를 숙이며 들어가는 자 앞에는 당당함을 내 세우는 자!의 것 보다
훨씬 이득을 보드구먼~ (500만원) 합의
그래서 결론은 합의가 잘 되 가지고 4얼7일 시동생은 좁은 방을 나오게
되었단다.
을미회 남.여 친구들아! 순춘이도 맨날 허허롭게 살고 있능거 같으지?
나도 사능게 다 그렇구 그래~
좋은날이 있으면 마음 아파 하는 날들도 있드라구~
이젠 앞으로 친구들의 글 많이 읽고 꼬리 글 잡아주고 이쁜 맘
보여줄께~~~
고양 을미회 모든 친구들을 사랑하며...
우리 모두 화이팅 화이팅~~~
4월의 첫 휴일을 맞이하는 날~ 양주(동두천)방면 소요산 가자~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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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잃어버린 시간속 내 마음의 평정~~~
백마 정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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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
03.04.03 21:2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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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결됐다니 잘됐구나 힘내라
그래여! 마담 김 영식님. 그러나 수습 되어진 문제에 앞으로가 더 걱정일테지만 몸만 건강 하다면야~ 돈은 있디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 힘 내고 열심히 좋은 맘으로 살께여... 감사. 감4.
순춘아 그렇게 힘든일이 주위에서 있었구나. 그래 언젠가 가을하늘 친구가 올렸던 글처럼 우리가 함께 있음매 그런 고충도 나눌수 있는게 아니겠니,,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새삼 떠오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