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4인 가족 38세 가장입니다.
와이프는 전업 주부이고 연봉은 44백만원 정도.
현재 5천만원 짜리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고 2년 6개월 뒤 분양을 합니다. 예상 분양가 1억 4천만원.
보험만 몇 개 있고 현재 통장 잔고는 없는 상태.
나름 열심히 살아왔지만 워낙 어렵게 시작을 한 지라..... 모아 둔 겋이 없네요.
얼마 전에야 겨우 노후에 대한 걱정이 생겨서
이번 달 부터 아내 앞으로 국민연금 최저 가입하고 ( 89,100원/월)
나머지 저축 가능액 40~50만원을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3가지 안이 있는데 걱정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안)
40~50만원 전부 펀드에 넣는다. 또는 20만원은 적금, 나머지는 펀드에 넣는다.
그래서 2013년 아파트 분양을 할 때 은행 대출을 적게 받는다.
=> 노후 준비를 빨리 해야 하는데 어짜피 은행 대출 받으면 연금은 계속 쭉~ 넣지 못할 것이다.
2안)
20만원은 우체국 연금에 넣고 나머지는 펀드에 넣는다.
=> 연금 넣으면서 높은 은행 이자 내면서 대출 갚는것이 힘들 것이다.
=> 우체국 연금은 최저 보증은 높으나 변액 연금 대비 나중에 실제로 받은 금액은 적을 것이다.
2-1안)
20만원은 일반 변액 연금에 넣고 나머지는 펀드에 넣는다.
=> 연금 넣으면서 높은 은행 이자 내면서 대출 갚는것이 힘들 것이다.
=> 일본과 같이 경제 침체기가 지속되면 우체국 연금의 안정성이 높다.
금융에 대해서는 워낙 무지해서 일단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려요.
첫댓글 주택 장만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노후도 중요합니다. 아파트 장만을 하고 대출을 다 갚고 나면 그때서야 노후 걱정을 되실 것입니다.
지금도 30대 후반인데 집사고 주택대출 다 상환하고 언제 노후 준비하실 계획이신가요??? 지금도 많이 늦었습니다.
따라서 주택장만에 초점을 맞추면서 추가로 노후준비도 같이 가셨으면 합니다.
제가 볼땐 2-1안으로 노후와 주택을 같이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연금의 경우 평균 수명을 고려할때 한살이라도 젊고, 더 오래사시는 부인앞으로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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