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CES2016 키워드 4: Flexible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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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고정우
미리보는 CES2016 키워드 4: Flexible 디스플레이
CES 2016의 네 번째 키워드는 Flexible 디스플레이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한 주요 패널 업체들이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 공개할 것으로 예상. 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장기 비전을 강화하는 요인이라고 판단
2016년 네 번째 키워드는 ‘Flexible 디스플레이’
- CES(소비자가전쇼) 2016에서 디스플레이의 형태적 변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Flexible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 공개 및 시현 예상
- 기존 CES에서 공개된 Flexible 디스플레이 기술은 다음과 같음. CES 2013에서 삼성전자는 Flexible 디스플레이 YOUM 공개. CES 2014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5.7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 공개. CES 2015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Active Bending 기술이 적용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제품 공개
-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3번까지 접을 수 있는 수준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확보한 상태이며, 세트업체의 요구가 있으면 공급도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그리고 언론을 통해 삼성전자의 Flexible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도 공개되고 있는 상황
Flexible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 전망
- Flexible 디스플레이가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1.4%에서 2020년 8.3%로 지속 확대 전망 (출하량 기준)
- Flexible 디스플레이 *Form Factor는 Curved/Bendable → Foldable → Rollable → Stretchable 등으로 진화 전망. 2020년 각 Form Factor별 비중은 Flat 9%, Curved /Bendable 37%, Foldable 52%, Rollable 1%, Stretchable 1%로 전망
-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의 패러다임은 Rigid에서 Flexible로 이미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Flexible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기기들은 지속 출현 중인 상황
- 최근 스마트 워치 등을 포함한 Wearable Device에 Flexible 디스플레이 패널 적용 중에 있음. 향후 차량용 디스플레이, Head-Mounted Display(HMD) 등으로의 수요 확대가 전망됨. 특히 차량용 부문에서는 실내외공간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수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
-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Flexible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 Application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
- 참고로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보수적 시장 전망을 계속 유지. 이는 현 시점에서 1) LCD 업황 부진이 일시적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2) 패널 업체들의 실적 전망 Confidence Level (신뢰도)이 낮아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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