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지이나 종강전에 되면 온다고 했는데 결국 종강하고왔단다
6월 말에 오려고 했는데 결국 7월에 시작에 쓰게 되었어
결과적으로 연락했던 연하보이랑은 끝났다 웃기지,,? 걔도 그래도 생각이 있던건지 싶기도 하고 만나기 전에 끝났으
그와중에 과팅 나갔는데 나 유퀴즈쇼하고 왔다 하,, 내가 든든하다는 소리도 듣고 소득이 없었단다,,
그리고 동아리에서 새로 내 스타일 느낌의 오빠를 알게 되었는데 1살 연상이야 잇팁보이
볼링을 잘 치더라구 뭔가 사람은 확실히 자기가 잘하지 못하는 분야를 잘하는사람을 보면 멋있어 보이는 거 같아
요즘 가치관에 변화가 생겼어
이 사람 덕분에 나는 이제 연상에 대한 절대적으로 연상 선호하던 내 마음이 바뀌었어,,
연상들이랑 대화하면 결혼 얘기가 나오더라구 근데 나는 비혼주의에서 마음이 변한지 얼마 되지 않은거라 그런지
아님 아직도 결혼 생각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만남의 목적 자체가 다른거 같아서 부담이 되더라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제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졌어
나는 이 사람을 계기로 확실히 내가 끌리는 이성을 알게된 거 같아
확실히 다정한 사람한테 정신을 못 차리는거 같아 대놓고 다정한 거 보다는 그리고 약간 자아없는,,
주장이 세지 않은 내 말 진지하게 잘 들어주는
하지만 이 사람은,, 내 친구도 이 사람을 좋아하고 벌써 5명이나 좋아하거나 했었거나 여서,, 포기
외형이 완벽한 내스타일이 아니야 근데 성격이 내 스타일,, ]>< 이런게 좋은거 아닐까
하지만 볼링에 대한 마음은 식지 않았다!! 볼링 너므 잘하고 싶어 아직 에버 80,90인데 심지어 스핀 못 넣구
직구로만 친다 자세도 유튜브에서 찾아봤는데,, 폼이 안 나오더라 속상혀 너 나중에 만나면 볼링치자 오응이는 손톱
때문에 안되려나,,¿ 뭔가 너는 잘할거같아,,
요즘 탁구도 치고 싶어 뭔가 이제는 얘들만나서 술 말고 볼링 탁구 배드민턴 같은 활동적인게 마구하고싶오
맞다 최근에 응급실 갔었다 ㅋㅋ 처음 입원해봤어 미주신경성 실신이래 이거 좀 흔한거더라
너도 건강관리 잘하고 스트레스가 중요하드라
원래 그날 오응이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 취소해서 넘 미안하더라
그리고 지금은 약속 취소하고 요즘 집콕중이야 ㅎㅅㅎ
올해 진짜 삼재 맞나봐 몸 건강은 멀쩡하대 빈혈도 없구 뇌도 심장도 혈액검사도
근데 18만원 나감 검사해서 아놔
장학금 받아서 기뻤는데 병원비로 나갔다 ㅎ 그리고 나 7월은 춘천에 있오 기업 순회 실습하느라 다음주부터 춘천으로 가
10-17시 그리고 아직 대외활동도 안 끝나서,, 바쁜 7월이 될거같아 근데 나는 이게 너무 좋고 마음이 편하당
너 생일 전에 이거 쓰고 싶었는데 우하하 마음에 든다
원래 2학기 휴학하고 편입 준비할까 했는데 내 멘탈이 많이 약함을 인지하고 포기해따 ㅎ
미리 생일 축하하고 조만간 또 올게 건강 조심하고 더위 조심하룜 사랑하고 애정하고 아낀다 지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