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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측이 지지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권영길 무소속 후보 선대본에 따르면 홍준표 후보의 한 선거연락소장은 8일 하동군 진교면 소재 한 횟집에서 지인으로 보이는 5~6명에게 향응을 제공했다. 연락소장은 지인이 음식값을 카드로 계산한 후 현금을 돌려줬다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군 선관위는 제보자와 함게 해당 식당을 방문해 현지조사를 벌였고, 식당 주인은 홍 후보측이 향응을 제공한 것이 사실인 것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군 선관위는 "해당 식당을 방문해 사실관계를 조사한 결과 홍준표 후보측이 5~6명의 사람에게 6만원의 향응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권영길 후보 캠프는 9일 논평을 통해 ‘홍준표 후보 또다시 구태정치 반복하는가’라는 논평을 통해 “경남도선관위는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한 홍준표 후보 측을 공직선거법에 따라 엄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또 “이미 15대 총선에서 당선무효로 송파갑 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는 홍준표 후보가 향응제공으로 또 다시 구태정치를 반복한 데 대해 경남도민에게 사죄하고, 후보를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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