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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깻잎의 나라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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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체험기 [토론토]캐나다에서 요리시작하기 준비 마지막 편 (식기구, 주방용품)
보헤미안로빈 추천 4 조회 1,702 13.08.03 15:0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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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3 15:50

    첫댓글 허....... 이건 자취생의 주방이 아닌것 같은데요 ㅠㅠㅠㅠㅠ 남자분이라고......하셨나요.... 저보다 100배쯤 나으신듯해요....ㅋㅋㅋ

  • 작성자 13.08.03 16:02

    아.... 전 다른분들 영어공부하시는동안 혼자 요리공부만 하느라ㅜㅜ 워홀러치고는 영어가 부족해요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03 17:04

    강레오, 김소희 쉐프 정말 존경해요ㅎㅎ 제가 만약 나간다면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예선탈락할거에요ㅜㅜ

  • 13.08.03 18:37

    베이킹 하실때 저울은 안쓰셨나요? 여긴 저울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어째 ㅋㅋㅋ
    그리고 참 신기한 것이 미국 캐나다 한컵과 한국의 한컵 용량이 달라요. 계량컵 사면서 두눈으로 확인했네요~ㅋㅋㅋㅋ

    스테이크와 베이킹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
    다음 편들도 기대할게요!!

  • 작성자 13.08.03 23:39

    아... 캐네디언 타이어 가보시면 저울 찾으실 수 있으세요.ㅎㅎ 저는 저울 역시 반값 세일할때 5불쯤에 샀었어요.ㅎㅎ 한국은 한컵이 보통 종이컵 한컵인가요? 200ml 였던가? 캐나다는 240ml 가량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ㅎㅎ 네 베이킹 할때는 저울 거의 안썼던 것 같아요. 계량 잘해서 넣으면되는데....음 버터양 맞추기가 쉽지 않을텐데 캐나다 버터에는 알루미늄 포장지에 계량이 되어서 표시되어 있어서 그거 보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스테이크, 베이킹 많이 기대해주십시오!! ㅎㅎ

  • 13.08.04 07:22

    메져링 컵이 저울 역할을 하고요, 보통 온도계로 고기 구워진 정도나 빵 구워진 정도 많이 메져링 해요. 전 눈대중.... 그래서 가끔 설익은거가 엄청 많다는ㅋㅋㅋ 뭐든 잘먹는 신랑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 13.08.03 20:15

    이야... 역시 이번 편도 흥미진진하네요:-)
    아침에 자다 깨서 눈 크게 뜨고 정독했습니다. 저도 저만의 칼, 도마가 갖고 싶어요. 첫 월급 받으면......!!! 로블로에서 쿠킹클래스도 있던데.. 그것도 나중에 가 보고 싶고요..
    요리목록 보니까 벌써 배부른 느낌이네요 ㅎㅎ 열 개 이상의 요리 따라해보자! 라는 목표가 방금(!) 생겼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8.03 23:44

    제시님은 요리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ㅎㅎ 반가워요!!
    아침에 눈뜨자말자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흠...그런데 한국 돌아가신다면, 도마, 칼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살짝 고민해보셔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쿠킹 클래스도 비쌀거 같아요ㅠㅠ ㅎㅎ그래도 쿠킹 클래스가면 외국인 아주머니들이랑 같이 요리하고 재미있을 것 같긴 하네요. ㅎㅎ 10개 이상 꼭 만들어 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13.08.04 03:04

    저 오늘 이거보고 food basic 가서 옥수수 사왔습니다!! 사람 엄청많아서 비집고 들어가서 옥수수 골라오느라 힘들었네요 ㅋㅋㅋㅋ 근데 정말 옥수수를 저만큼만 삶아도 되나요... 옥수수라곤 생전 삶아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부모님 삶으시는거 보면 압력밥솥에 몇십분 삶았던것 같은데....
    ps. 오늘에서야 작성자분께서 남성분이신걸 알았습니다...왜 당연히 여성분일거라 생각했지... 너무 섬세하시네요 ㅋㅋㅋㅋㅋ

  • 작성자 13.08.04 08:44

    ㅋㅋㅋ제가 여잔줄 아셨군요... 영어이름도 굉장히 중성적인 로빈이니...헤헷ㅋㅋ
    맞아요 옥수수 세일할때 줄 엄청길어요ㅋㅋ 늦게가면 안좋은 옥수수들밖에없죠
    네 여기 옥수수들은 금방 삶아도 빨리 익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물 끓기 시작한 뒤 8분쯤 지나서 먹었답니다. 그래서 거의 아침에 불 올려놓고 다 씻고 대략 15분쯤 후에 냄비뚜껑 열어보면 거의 다 익었더라구요ㅎㅎ
    손으로 냄비에서 올라오는 김을 코로 보내고 냄새 맡아봐도 설익었는지 잘 익었는지 구분 할수도 있어요ㅎㅎ

  • 13.08.04 04:35

    안될거야 님 댓글 첨부터 끝까지 다 공감되요ㅋㅋㅋㅋㅋ어제 장보러갔다가 옥수수가 나왔길래 살까말까하다가 저 많은걸 언제 삶아서 어디에 보관하나 싶어서 일단 관뒀는데 마침 옥수수 이야기가ㅋㅋ 오늘 퇴근하다 사와야겠어요 ;) 전 고기 부위랑 요리방법이 궁금해요 여기와서 고기를 제대로 해먹어본적이 없어서요.. 오트밀도 궁금하고.. 딱히 뭘 해먹어야겠다! 이런것보다는 쓱쓱보다가 어 이거 지금 해볼수있겠다 싶은걸 하게되더라고요 ㅎㅎ (칵테일도 궁금하네요 히히)

  • 작성자 13.08.04 08:51

    옥수수 삶는법 올리고 싶어서 예전부터 계속 계속 고대했어요ㅎㅎ 캐나다는 8월부터 옥수수가 수확되나보더라구요. 한국은 6월 말부터 햇옥수수 막나왔어요ㅋ 저도 아버지가 찰옥수수 삶는거보니까 물 적게 넣고 한번에 엄청 많이 삶아서 다음날까지도 드시고 그러시던데 저는 스윗콘 삶을때 출출하거나 한끼 간단히 때우고 싶을때 1,2개 씩 삶아서 가볍게 먹었어요ㅎㅎ 한 6~7개만 사시면 한 2~3일간 세끼정도는 ㅎㅎ; 물론 옥수수는 영양소가 부족하니 다른것도 많이 챙겨드시고요ㅋㅋ 오트밀은 사실 다른 자취하는 형님 노하우에요 진짜별거없어요ㅎㅎ 고기는 아무래도 긴급 포스팅 해야겠어요..빼먹고 갈 수가 없네요ㅠㅠ

  • 13.08.04 07:17

    주부로서..... 진심 한번 만나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ㅋㅋㅋㅋㅋㅋㅋ 이 나라 주부들은 슬로우 쿠커 정말 많이 써요. 전날 밤에 야채랑 고기랑 물이랑 때려넣고 아침 점심에 먹을수 있는 신비의 명도구져. 저도 생일선물로 하나 받았구요. 추가적으로 여기는 오븐 워낙 많이써서 오븐용기 정말 많아요. 근데 오븐용기가 전자렌지도 다 되는게 함정 ㅎ 그치만 저도 프라잉팬 마니 쓰고요. 테팔보다 더 인기있는건 키친에이드 라는 제품이에요.

  • 13.08.04 07:19

    이 나라 주부의 주방용품 욕심을 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인데요. 주말에 주부들 모아놓고 주방용품 선보여 음식 하고 게임하며 판매하는 파티가 일주일에 수십번 열리고 그걸로 돈벌어 먹고사는 사람이 엄청 많을 정도에요. 이 나라 특성상 조금이라도 힘을 덜게 하는 종류가 넘친답니다 ㅋㅋㅋㅋ 아 로빈님 저 진짜 댓글로 이런거 달지않고 직접 보며 얘기하고 싶어여!!!

  • 작성자 13.08.04 08:58

    ㅎㅎ 남이님 슬로우쿠커 선물 받으셨다는 글 봤어요ㅎㅎ 맞아요 저도 슬로우 쿠커에서 만든 요리들 종종 먹어봤는데, 정말 국물들이 걸죽하게 우러나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키친에이드보고 우리나라 키친아트 같은건가?? 했는데 스케일이 다른거 같아요...ㅎㅎ 잘은 모르지만 아마 북미쪽은 꽉 잡고 있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해요... 세계진출도 했을테고...전 키친에이드 제빵용 믹서기(?)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네요. 그게 정말 갖고싶었어요...ㅎㅎ 아!! 파스타 롤링머신(?) 그것도...이건 그렇게 비싸진 않은데 아무래도 워홀러 신분이다보니...

  • 작성자 13.08.04 09:06

    저도 개인적으로 캐나다보면서 참 부러운게 그거에요. 문화자체가 좀 다른데, 한국은 가족끼리 시간도 잘 안보내고...밤이면 다들 술마시러 나가고(저랑 제동생...)ㅋㅋ 캐나다는 유흥문화가 한국보다는 적다보니 가족끼리 저녁도 자주먹고, 취미생활도 많이하고.. 자연스럽게 요리관련 산업이 더 발달하는거 같아요. 또 음식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고....(이건 얘기하자면 길어질 것 같아서...) 또 파티라는게 너무 자연스러운 문화라...ㅎㅎ 제가 다니던 직장에선 거의 파티음식 위주로 만들었거든요. 물론 한국도 장점이 많지만 캐나다도 참 좋은나라에요ㅠㅠ 남이님 뵙고 얘기하기가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재밌을것 같아요ㅎㅎ

  • 13.08.04 15:36

    워홀 영양사 로빈님! 대단하시네요 정말 . 레시피도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자취생이 해먹기 좋은 요리 궁금합니다.정말ㅎ

  • 작성자 13.08.04 20:21

    넵!!ㅎㅎ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3.08.06 18:03

    여기 나온대로 8분간 옥수수 삶아서 먹어 봤어요! ㅋㅋ 집에다 얘기하니 8분갖고 안될텐데... 이러시길래 걱정하며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 foodbasic 6개 할인 행사는 1인당 1봉투밖에 못사게 되어있어서 3번 왔다갔다.... -.- 룸메들이랑 나눠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3.08.06 18:12

    맛있게 드셨다니 제가 기쁘네요^^ 앞으로 마트들 돌아가면서 여기저기서 계속 세일 할거에요ㅎㅎ 딱 질리기 전까지만 많이 드세요^^ 저도 처음에 레시피 연구(?)할때 되게 당황했어요 5분 이상 삶는 레시피가 없는거에요 ㅠㅠ 2분 삶고 8분 기다리고 먹어도 봤는데 비린 맛때문에 먹기가 힘들더군요. 개인적으로 8분이 적당했어요ㅎㅎ

  • 13.08.07 11:15

    스패츌러 스펠링을 이제야 알았네요ㅋㅋ
    남친한테 스패츌러 스펠 불러보라니까 모르더라구요...ㅡㅡㅋ 한번도 써보거나 스펠 외울일이 없었다며....ㅋㅋㅋ 좋은정보 감사해요~

  • 작성자 13.08.07 12:31

    프리즈마님은 레스토랑에서 일하셔서 스페츌라를 알고계셨던 건가요ㅎㅎ 전 설거지로 시작하느라 주방일 시작하고 4개월 뒤에서나 알았어요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8.07 12:13

    전문적으로 요리에 대해서 공부하시는 분이신가봐요., 아님 직업이 요리사??
    항상 재밌게 보다가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항상 도움이 되고있어요 ^^

  • 작성자 13.08.07 12:42

    아, 저는 캐나다에 있을때 밖에 요리를 안해봤어요ㅎㅎ 일명 홈쿡... 쉐프? ㅋㅋㅋ 호기심이 생기면 꼭 해결해야하는 성격이라...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덕님도 워홀생활 건승하십시오!!!!ㅎㅎ

  • 13.09.19 04:36

    옥수수키친타월에 감아서 전자레인지에 5분에서 7분사이 돌리면 간편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 15.06.05 09:24

    와 대박 이런 글을 이제보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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