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WORD-BREAK: break-all; TEXT-ALIGN: justify">
<DIV>중국에는 고대로부터 아주 <STRONG><FONT color=#ff0000>잔혹한 형벌</FONT></STRONG>이 많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DIV>
<DIV>수형자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가능한 많이 주기 위해서 노력했는지 알 수 </DIV>
<DIV>없는 일이지만, 정말 다양한 그야말로 <STRONG><FONT color=#ff0000>엽기적인</FONT></STRONG> 기법들이 동원되었더군요. </DIV>
<DIV>아래에서 간단히 형의 종류와 내용에 대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1. 박피 (剝皮)</FONT></STRONG></DIV>
<DIV>말그대로 <STRONG><FONT color=#ff0000>가죽을 벗기는 형벌</FONT></STRONG>. 먼저 등뒤를 절반으로 가른 후 피부와 근육을 </DIV>
<DIV>분리시키는 것인데, 제일 어려운 것은 뚱뚱한 사람의 복부 부위라고 합니다. </DIV>
<DIV>이런 사람의 복부에는 피하지방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벗긴 가죽은 북을</DIV>
<DIV>만들었다고 하며, 초기에는 죽은 사람의 가죽을 벗겼지만, 나중에는 산 사람의</DIV>
<DIV>가죽을 벗기는 것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DIV>
<DIV> </DIV>
<DIV>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4_cafe_2008_10_26_17_18_490427e0506a9" width=419 vspace=1 border=0 actualwidth="419"></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666699>벗겨낸 사람의 가죽으로는 양면고(兩面鼓)를 만들어 관청에 </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666699>걸어 </FONT></STRONG><STRONG><FONT color=#666699>놓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서라고요. </FONT></STRONG></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2. 요참 (腰斬)</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허리를 자르는 형</FONT></STRONG>. 허리를 자른다고 하여도 장기의 대부분이 상반신에</DIV>
<DIV>있으므로,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숨이 끊어진다고 하는데 이 형벌의 무시무시함</DIV>
<DIV>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형벌은 형벌을 가하는 사람에게도 대단히 무서운 </DIV>
<DIV>것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명나라 때 <FONT color=#ff0000>方孝儒</FONT>라는 사람은 요참형으로 </DIV>
<DIV>허리가 끊어진 이후에도 팔로 기어, 자기 피로 저주하는 내용의 글자를 12자나 </DIV>
<DIV>쓴 후에 숨이 끊어졌다고요.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3. 거열 (車裂)</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사지를 찢어 죽이는 형</FONT></STRONG>. 머리와 팔,다리를 밧줄로 묶은 후 이를 5필의 말에 매어</DIV>
<DIV>각각 다른 방향으로 달리게 하여 수형자의 육신을 6개로 찢어 죽이는 형벌입니다.</DIV>
<DIV>일찌기 유명한 법가 사상가인 <STRONG><FONT color=#ff0000>상앙</FONT></STRONG>이 이 형벌로 죽었지요.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4. 구오형 (俱五刑)</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머리, 팔,다리와 귀를 자르고 눈알을 파내는 형</FONT></STRONG>. 통상 죽은 시체에 다시 </DIV>
<DIV>가하는 형이지만, 산 사람한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 고조 유방의 부인인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여후</FONT></STRONG>는 고조가 죽고난 후 고조의 총애를 받던 척부인을 잡아 발과 다리를 </DIV>
<DIV>자르고 혀와 귀를 베어 내고, 눈알을 파낸 후 돼지 우리에 던져 넣었다고 </DIV>
<DIV>합니다． </DIV>
<DIV><STRONG><FONT color=#666699>(여후에 대하여는 인물중국사 : 여태후, 유방을 능가하는 실력자 참조)</FONT></STRONG>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5. 능지 (凌遲)</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사람의 살을 포를 뜨듯 떠내서 죽이는 형벌</FONT></STRONG>. 이 형은 두 사람이 집행하도록 되어</DIV>
<DIV>있는데, 다리부터 시작해서 천 번을 뜰 때까지 수형자를 죽이면 안된다고 </DIV>
<DIV>합니다. 만약 수형자가 먼저 죽어버리는 경우에는 형집행자도 벌을 받는다고</DIV>
<DIV>하니, 정말 최대의 고통을 주기 위하여 고안된 형벌이라고 아니할 수가 없군요. </DIV>
<DIV> </DIV>
<DIV>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12_cafe_2008_10_26_17_18_490427e05f9b5"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6. 액수 (縊首)</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목을 졸라 죽이는 형</FONT></STRONG>인데, 목을 조르는 방법이 독특합니다. 양쪽 끝에 막대기가 달려</DIV>
<DIV>있는 줄을 수형자의 목에 걸고 막대기를 양쪽에서 돌리는 방식으로 목을 조릅니다. </DIV>
<DIV> </DIV>
<DIV>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7_cafe_2008_10_26_17_18_490427e06b1de"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DIV>
<DIV> </DIV>
<DIV><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666699>이렇게 두 사람이 막대기를 돌려대면 줄이 꼬이면서 목이 졸려옵니다. </FONT></STRONG></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7. 팽자 (烹煮)</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끓는 물에 집어 넣어 삶아 죽이는 형벌</FONT></STRONG>.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지요.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8. 궁형 (宮刑)</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거세형</FONT></STRONG>. 먼저 음경과 음낭을 가는 실로 묶어 피가 통하지 않게 한 후, 자연적으로</DIV>
<DIV>기능을 상실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주로 환관을 만들 때 쓰는 방법입니다. </DIV>
<DIV>그리고 나서 예리한 칼로 도려내고 지혈을 하는데, 이 때 요도부분에 새깃털을 </DIV>
<DIV>하나 꽂아 놓는다고 합니다. 이 깃털을 뽑아낸 후 오줌이 나와주면 사는 것이고, </DIV>
<DIV>여기로 오줌이 나오지 않으면 오줌중독으로 죽게된다고 합니다. 사마천이 바로</DIV>
<DIV>이 형벌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지요.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9. 빈형 (빈＝月＋賓)</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무릎을 잘라내는 형</FONT></STRONG>. 이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무릎이하를 잘라</DIV>
<DIV>낸다는 것 보다는 무릎연골을 제거한다고 하는 것이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고</DIV>
<DIV>합니다. 전국시대 제나라의 손빈(그에 대하여는 후에 상술)이 이 형을 받아</DIV>
<DIV>이름 자체가 孫빈(月＋賓)으로 바뀌었다고 하지요. 여하간 무릎 연골이 없어</DIV>
<DIV>지면 걷기는 커녕 서 있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10. 활매 (活埋)</FONT></STRONG></DIV>
<DIV><FONT color=#ff0000><STRONG>생매장.</STRONG> </FONT><FONT color=#000000>말 그대로 산 채로 묻어 버리는 형벌입니다. 특히 전시에 시간과</FONT></DIV>
<DIV>노력을 아끼기 위해서 애용되던 방식이라고 합니다. 나중에는 목만을 내 놓은 </DIV>
<DIV>상태로 땅 속에 묻은 후 고문하고 모욕하는 방식이나, 그 위로 말을 달리는 </DIV>
<DIV>방식도 개발되었습니다.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11.곤형 (棍刑)</FONT></STRONG></DIV>
<DIV><FONT color=#000000>곤장형이 아닙니다. </FONT><FONT color=#ff0000><STRONG>작은 막대기를 입이나 항문으로 밀어넣어 죽이는 형벌</STRONG></FONT></DIV>
<DIV>입니다. 막대기가 다 들어가기도 전에 내장이 터져 죽게되는데, 김용의 소설</DIV>
<DIV>"협객행"에서 그 예가 보인다고 합니다.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12. 거할 (鋸割)</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톱으로 잘라 죽이는 형</FONT></STRONG>. 주로 머리를 잘라 죽인다고 하는데, 능지나 박피등과</DIV>
<DIV>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 대단한 형벌인 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0000ff>13. 소세 (梳洗)</FONT></STRONG></DIV>
<DIV><FONT color=#000000>빗으로 씻긴다는 뜻인데, 도대체 어떤 형벌일까 했습니다. 수형자를 발가벗긴 후</FONT></DIV>
<DIV><FONT color=#000000>뜨거운 물을 몇 번 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 후 <STRONG><FONT color=#ff0000>철로 만든 빗</FONT></STRONG>으로 쓸어 피부를</FONT></DIV>
<DIV><FONT color=#000000>벗겨내는 형벌이라는데, 피부만 벗기는 것이 </FONT>아니고 뼈가 드러날 때까지 한다고</DIV>
<DIV>하네요. 이 형벌은 명나라 태조인 주원장이 돼지털을 벗기는 방식에서 착안해</DIV>
<DIV>직접 고안한 것이라고 합니다. </DIV>
<DIV> </DIV>
<DIV><FONT color=#000000>이상의 내용을 보면 중국의 형벌이라는 것이 원한을 푸는 차원의 대단히 </FONT><FONT color=#ff0000><STRONG>잔혹한 </STRONG></FONT></DIV>
<DIV><STRONG><FONT color=#ff0000>형벌</FONT></STRONG>이 많다는 것을 아셨을 겁니다. 헌데, 이러한 현상이 지금의 중국에도 영향을 </DIV>
<DIV>미치고 있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DIV>
<DIV> </DIV>
<DIV>중국의 형사소송법 제 212조는 "사형은 <STRONG><FONT color=#ff0000>총살 혹은 주사등의 방법</FONT></STRONG>으로 집행한다."</DIV>
<DIV>라고 규정되어 있어, 우리 나라와 같은 교수형이 아니라 총살을 기본으로 하고</DIV>
<DIV>있으며, 그것도 <STRONG><FONT color=#ff0000>공개적인 방법</FONT></STRONG>으로 처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DIV>
<DIV>고대의 잔인한 처형방법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인권보호보다는 처형의 효율성을 </DIV>
<DIV>강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DIV>
<DIV><BR>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3_cafe_2008_10_26_17_18_490427e086161" width=455 vspace=1 border=0 actualwidth="455"><BR><BR><BR><STRONG><FONT color=#666699>이렇게 공개처형이 있었습니다. 이 뒤에도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너무</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666699>참혹해서 이 정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정도라면 그야말로 공권력에</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666699>의한 살인이라고밖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FONT></STRONG></DIV>
<DIV> </DIV>
<DIV>여기서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은 <STRONG><FONT color=#ff0000>중국 언론</FONT></STRONG>의 보도태도입니다. 사형집행장면</DIV>
<DIV>을 아무런 모자이크 처리없이 그대로 방영합니다. 해서 텔레비젼이나 신문등에는 </DIV>
<DIV>얼룩진 피가 선연합니다. 범죄현장이던 사고 현장이던, 그들에게는 보도의 효율이</DIV>
<DIV>더 중요한가 봅니다. 그들은 이런 보도행태가 국민의 심성을 악화시키고, 범죄를 </DIV>
<DIV>확대재생산할 수도 있다는 측면은 간과하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오히려 더 고통</DIV>
<DIV>스럽다는 사실을 언제나 알게 될런지...</DIV>
<DIV> </DIV>
<DIV>또한 중국에서는 <STRONG><FONT color=#ff0000>사형을 집행할 수 있는 범죄의 유형</FONT></STRONG>이 더욱 늘고 있다는 점을 </DIV>
<DIV>주목하여야 합니다. 최초로 형법이 제정된 79년 형법에서는 사형대상 범죄가 </DIV>
<DIV>28종에 불과했었는데, 97년 개정형법에서는 68종으로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DIV>
<DIV> </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중대범죄는 <STRONG><FONT color=#ff0000>대폭 증가하는 추세</FONT></STRONG>를 보이고 있는데,</DIV>
<DIV>흉악범죄의 비중이 1982년에 13.2%에 불과하던 것이 불과 5년 뒤에는 29.4%로</DIV>
<DIV>2배 이상 증가하였던 것입니다. </DIV>
<DIV> </DIV>
<DIV>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형벌이 아무리 잔혹하고 무거워도 <STRONG><FONT color=#ff0000>범죄예방 효과</FONT></STRONG>는 </DIV>
<DIV>전혀 없다는 것이 실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범죄자들을 처형하고</DIV>
<DIV>
<DIV>그것도 일반 대중이 보는앞에서 비참하게 총살시키고, 또한 언론 매체를 통하여</DIV>
<DIV>그 처참한 현장을 가감없이 그대로 공개하여 일반 대중에게 위협을 가하는 데도</DIV>
<DIV>불구하고 왜 중국의 범죄는 계속 흉악화되고 늘어만 가는 걸까? </DIV>
<DIV> </DIV>
<DIV>그럼에도 중국은 여전히 마약범은 물론이고, 재산범에 까지 사형을 적용하고 </DIV>
<DIV>있는데, 이는 <STRONG><FONT color=#ff0000>시대착오</FONT></STRONG>적인 발상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DIV>
<DIV> </DIV>
<DIV>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1_cafe_2008_10_26_17_18_490427e0a7de4" width=7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20"></DIV>
<DIV> </DIV>
<DIV><A href="http://bbs.forexstar.com.cn/files/200591716234527_147.jpg" target=_blank></A></DIV>
<DIV><STRONG><FONT color=#666699>이 사진은 싱가폴에서 아직도 실시하고 있는 태형장면입니다. 싱가폴이라면 </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666699>대단히 선진적인 국가라고 생각되지만, 이렇게 전근대적인 태형을 아직도</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666699>시행하고 있는 걸 보면 역시 중화권국가여서 일까요?</FONT></STRONG></DIV>
<DIV> </DIV>
<DIV>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5_cafe_2008_10_26_17_18_490427e0b98ec" width=3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00"></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666699>아형(餓刑). 이렇게 좁은 통 속에 가두고 머리만 내 놓은 상태에서</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666699>굶겨 죽이는 형벌입니다. 그래도 다른 것들에 비해서 인간적이네요. </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4_cafe_2008_10_26_17_18_490427e0e7b3b" width=5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00"></DIV></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666699>액살(扼殺). 위에 보시는 아형과 다른 점은 다리가 공중에 떠 있다는 </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666699>겁니다. 이렇게 점점 목이 조여와 숨을 쉬지 못하여 죽게 만드는 형벌.</FONT></STRONG></DIV></DIV></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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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러세요? 요 밑에도 보니까 중국 애들 전근대적인 공개 처형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셨던데.... 사형 제도의 확대 내지는 잔혹화가 강력 범죄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통계학적인 근거라도 갖고 계시나보죠 ㅎㅎㅎ? 옛날 영국에서 타이번에서 공개 처형하는 현장에서 공개 처형에 해당하는 죄목인 소매치기가 도리어 극성을 부렸다는 기록은 본 적이 있는데(사람들이 공개 처형 현장을 넋을 놓고 보는 틈을 이용해서 소매치기들이 수입을 꽤나 짭짤하게 올렸다고 함. 눈 앞에서 소매치기범의 교수형 장면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공개 처형이라는 행각을 하는 나라치고 제대로 되먹은 나라 하나없지요. 사우디 국왕 암살범(파이잘 암살범)을
공개 참수형에 처하고 매년 공개적으로 최소한 수십명을 참수하는 사우디 전근대 왕조를 포함해서 신강 위구르에서 이슬람교도들을 학살하고 티베트에서 학살극을 벌인 중국까지.. 대체 중국 옹호하는 사람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중국 사형제도의 잔혹함이 범죄예방에 그리 효과가 좋다고 선전하시려면 문화혁명과 대약진운동으로 무수한 중국인들을 학살한 마오쩌둥의 미이라부터 끌어내서 부관참시해야 하는 것 아닌감요 ㅎ?
하지만 처벌함으로써 적어도 재범의 가능성만큼은 막을수가 있겠지요. 인권운운하시는분들보면 잠재적인 피해자의 인권은 오히려 전혀 생각지 않으시고 범죄자의 인권만을 주로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던데, 저는 이 나라의 국민 중 한명으로서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제가 낸 세금으로 그런 범죄자들이 [오해없도록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파렴치범은 연쇄살인자 및 강간범등류] 감방에서 따뜻한밥 먹고 푹쉰다니 정말 어이가 없을따름입니다. 덧붙여 다른나라의 케이스는 정확한 통계를 알지 못하나 우리나라는 며칠전 본 신문에서 40대가 유아를 성폭한한 처벌로 3년간의 집행유예를 받았더군요. 한 통계에 따르면 중대범죄자의 62%이상
이 감옥에서의 복무 후 다시 범죄를 저지른다는데, 그렇다면 저런 전근대적인 처벌을 하지않고 오히려 방임해둘경우 범죄발생률이 더욱 낮아지겠느냐 하는 의문이 발생합니다. 이에 대해는 어떻게 답변하실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앞서 말했듯이 제 생각은 적어도 그런 범죄자들의 재범만큼은 막을 수 있겠다 싶어서 공개적인 처벌[죄질에 따라서는 처형까지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보면 미국이라는 나라도 공개처형제도를 채택하고있는 셈이죠. 정확한 주를 일일히 나열할 수는 없으나 아직까지 전기의자를 채택하고있는 주도 있고, 주로는 독극물 주사로 처형을 한다는군요. 물론 사형제도를 택한 주들 내에서의 말입니다. 그리고 공개처형은 사람들에게 공포감에 의해 모범적 행위를 요구하는 수단으로서도 존재하지만, 피해자측의 복수심과 분노를 대리만족 시켜주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죽음에 관한 잡학사전, 카트야 두벡 저' 의 본문 중 첫 글을 보시면 터키의 쿠르드족의 가문간 복수살인극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상대가문에게 죽임을 당해 훗날 그 아들이 장성한 뒤에 상대방의 가족 한명을 죽이고, 이것이 계속 두 가문간의 복수로 이어져 96년까지 계속되었었다는 실화입니다. 덧붙여 칠레와 북부 이집트의 케이스도 실려있지요.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이 모두가 신선같이 선하고 신처럼 관대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렇게 성격이 유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의 일이니까, '그런 일은 물론 참아 넘겨야합니다.'하고 쉽게 말씀은 안하시리라 봅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은 겪지 않고서야 모르는 법이겠지요. 실제로 지금은 님이 절대 복수따윈 안할거라는 생각을 하셔도 혹시나 봉변을 당하신다면, 물론 그런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만, 님의 확고했던 의지도 변할 지도 모르지요.
저도 인면수심의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강력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는 님과 같은의견입니다. 다만, 정말 죄가 악질이라고 판단되는 범죄자는 사형선고만이 아니라 실제로 집행도 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저렇게 넓은땅에서 총으로 한다던가 할필요도 없이 교수형이라던가 간단하게 한개의 미래 재범의 가능성을 제거한다는 측면에서요.
한가지 덧붙여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30일 사형집행을 마지막으로 10년이상 사형집행이 없었고 이에 국제 사면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를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해 두고 있지요. 유영철, 조두순 및 여러 끔찍한 범죄자들이 뉘우칠 기미도 보이지 않고있는데 형을 집행하지않는 이유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평생 감방에서 살도록 놔둔다면, 그들을 먹고 살게하는 세금은 누가 내야할까요? 당연히 우리겠지요. 이점이 저는 당최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국가는 평등한 개개인이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암묵적인 계약을 통해 이루어진 단체입니다. 그렇다면 그 평등한 개개인들의 의견을 물어, 즉 국민투표등을 실시하여, 사회의 기강유지 방법등을 의결해야할텐데 말이지요. 개개인이 국가를 다스리는게 아니라, 국가에 의해 개개인들이 지배를 받고있는 게 당연시되는게 답답하군요.
끔찍하긴 합니다만.. 이렇게 많은 처형 방법은 그 만한 행실과 죄를 짓는 사람들에게 주는 벌이 아닐까요. 물론 공개처형은 동의하는 바가 아닙니다만, 성폭행범(나영이 사건과 같은 이들에게) 그리고 사이코패스 같은 살인자들에게.. 이런 벌들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한 합당한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죽으면서 까지 이같은 고통을 주는 것에는 좋지만(개인적으로) 여기 이와 같은 형벌은 너무 잔인한거 같네요. 죄수에게 이를 실행하는 사람은 무슨 죄인지; 그것 때문에 이 형벌의 끝까지 긍정의 의미를 둘 수는 없군요.
첫댓글 ㅠㅠ....무시무시하다.
와 절반으로 가르는거나 톱으로 자르는거....너무나도 오싹하네요 -- 죽어서도 잊지못할듯....
왜죽을만큼 죄짓고사나
아.............개끔찍해
으악 ㅠㅠ....되게 무섭당 ㅠ..ㅠ 그떄 이카페에서 화형하는 동영상 봤는데 대박..ㅋ
그래도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곤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에 .... 노 처럼 생긴 빠따로 100대를 때려 버리자나
싱가폴 태형은 곤장에 비하면 애들장난이구만
토나와
내친구 타이완 애인데 아직도 저런 처벌한다고 들었음...ㄷㄷ...무서워 =ㅅ=
참 무섭네..ㅜㅜ
싱가포르에선 길거리에서 껌씹고 있다간 처벌 받습니다..아마 길바닥에 껌 밷지말라는 거인가봐요..걸리면 바로 윗사진 처럼 태형 받습니다.. 울 나라도 길거리에 아무꺼리낌 없이
꽁초나 쓰레기 버리거나 명함 전단지 뿌리는 인간들 엄히 처벌해야할 법이 나와야 할텐데..또 길거리 
흡연도 엄히 처벌해야 하는 규정도 나와야할텐데
솔직히 이만큼은 아니어도 이렇게 해줘야 강간범등 악질범들이 뼈를 못추릴꺼 아닌감
아이고 그러세요? 요 밑에도 보니까 중국 애들 전근대적인 공개 처형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셨던데.... 사형 제도의 확대 내지는 잔혹화가 강력 범죄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통계학적인 근거라도 갖고 계시나보죠 ㅎㅎㅎ? 옛날 영국에서 타이번에서 공개 처형하는 현장에서 공개 처형에 해당하는 죄목인 소매치기가 도리어 극성을 부렸다는 기록은 본 적이 있는데(사람들이 공개 처형 현장을 넋을 놓고 보는 틈을 이용해서 소매치기들이 수입을 꽤나 짭짤하게 올렸다고 함. 눈 앞에서 소매치기범의 교수형 장면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공개 처형이라는 행각을 하는 나라치고 제대로 되먹은 나라 하나없지요. 사우디 국왕 암살범(파이잘 암살범)을
공개 참수형에 처하고 매년 공개적으로 최소한 수십명을 참수하는 사우디 전근대 왕조를 포함해서 신강 위구르에서 이슬람교도들을 학살하고 티베트에서 학살극을 벌인 중국까지.. 대체 중국 옹호하는 사람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중국 사형제도의 잔혹함이 범죄예방에 그리 효과가 좋다고 선전하시려면 문화혁명과 대약진운동으로 무수한 중국인들을 학살한 마오쩌둥의 미이라부터 끌어내서 부관참시해야 하는 것 아닌감요 ㅎ?
붉은전갈님 말씀은 참 좋네요. 근데 어찌 말씀이 비아냥 거리는듯 느껴집니다. 물고기님은 딱히, 옹호하는 글 보다는 몰라서 하시는 말 같은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신 듯 합니다.
아무튼 저도 지나가는 행인이였는데 말씀은 감사하네요^^
하지만 처벌함으로써 적어도 재범의 가능성만큼은 막을수가 있겠지요. 인권운운하시는분들보면 잠재적인 피해자의 인권은 오히려 전혀 생각지 않으시고 범죄자의 인권만을 주로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던데, 저는 이 나라의 국민 중 한명으로서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제가 낸 세금으로 그런 범죄자들이 [오해없도록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파렴치범은 연쇄살인자 및 강간범등류] 감방에서 따뜻한밥 먹고 푹쉰다니 정말 어이가 없을따름입니다. 덧붙여 다른나라의 케이스는 정확한 통계를 알지 못하나 우리나라는 며칠전 본 신문에서 40대가 유아를 성폭한한 처벌로 3년간의 집행유예를 받았더군요.
한 통계에 따르면 중대범죄자의 62%이상
이 감옥에서의 복무 후 다시 범죄를 저지른다는데, 그렇다면 저런 전근대적인 처벌을 하지않고 오히려 방임해둘경우 범죄발생률이 더욱 낮아지겠느냐 하는 의문이 발생합니다. 이에 대해는 어떻게 답변하실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앞서 말했듯이 제 생각은 적어도 그런 범죄자들의 재범만큼은 막을 수 있겠다 싶어서 공개적인 처벌[죄질에 따라서는 처형까지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보면 미국이라는 나라도 공개처형제도를 채택하고있는 셈이죠. 정확한 주를 일일히 나열할 수는 없으나 아직까지 전기의자를 채택하고있는 주도 있고, 주로는 독극물 주사로 처형을 한다는군요. 물론 사형제도를 택한 주들 내에서의 말입니다. 그리고 공개처형은 사람들에게 공포감에 의해 모범적 행위를 요구하는 수단으로서도 존재하지만, 피해자측의 복수심과 분노를 대리만족 시켜주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죽음에 관한 잡학사전, 카트야 두벡 저' 의 본문 중 첫 글을 보시면 터키의 쿠르드족의 가문간 복수살인극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상대가문에게 죽임을 당해 훗날 그 아들이 장성한 뒤에 상대방의 가족 한명을 죽이고, 이것이 계속 두 가문간의 복수로 이어져 96년까지 계속되었었다는 실화입니다. 덧붙여 칠레와 북부 이집트의 케이스도 실려있지요.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이 모두가 신선같이 선하고 신처럼 관대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렇게 성격이 유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의 일이니까, '그런 일은 물론 참아 넘겨야합니다.'하고 쉽게 말씀은 안하시리라 봅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은 겪지 않고서야 모르는 법이겠지요. 실제로 지금은 님이 절대 복수따윈 안할거라는 생각을 하셔도 혹시나 봉변을 당하신다면, 물론 그런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만, 님의 확고했던 의지도 변할 지도 모르지요.
괜히 흥분해서 이 소리 저 소리 가릴 것 없이 했네요... '중국=후진국이다, 고로 중국의 모든것은 전 근대적이며 배워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제 의견에 대한 님의 생각을 알고 싶군요. 좋은 밤 되세요~ ^^
끔찍하네요.. 물론 위에 붉은전갈님 말도 맞지만 우리나라는 좀 더 세질 필요가 있을듯해요. 너무 죄에 대해 형벌이 약한거 같아요.. 물론 중국처럼 심하면 안되겠죠?
저도 인면수심의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강력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는 님과 같은의견입니다. 다만, 정말 죄가 악질이라고 판단되는 범죄자는 사형선고만이 아니라 실제로 집행도 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저렇게 넓은땅에서 총으로 한다던가 할필요도 없이 교수형이라던가 간단하게 한개의 미래 재범의 가능성을 제거한다는 측면에서요.
한가지 덧붙여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30일 사형집행을 마지막으로 10년이상 사형집행이 없었고 이에 국제 사면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를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해 두고 있지요. 유영철, 조두순 및 여러 끔찍한 범죄자들이 뉘우칠 기미도 보이지 않고있는데 형을 집행하지않는 이유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평생 감방에서 살도록 놔둔다면, 그들을 먹고 살게하는 세금은 누가 내야할까요? 당연히 우리겠지요. 이점이 저는 당최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국가는 평등한 개개인이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암묵적인 계약을 통해 이루어진 단체입니다. 그렇다면 그 평등한 개개인들의 의견을 물어, 즉 국민투표등을 실시하여, 사회의 기강유지 방법등을 의결해야할텐데 말이지요. 개개인이 국가를 다스리는게 아니라, 국가에 의해 개개인들이 지배를 받고있는 게 당연시되는게 답답하군요.
끔찍하긴 합니다만.. 이렇게 많은 처형 방법은 그 만한 행실과 죄를 짓는 사람들에게 주는 벌이 아닐까요.
물론 공개처형은 동의하는 바가 아닙니다만, 성폭행범(나영이 사건과 같은 이들에게) 그리고 사이코패스 같은 살인자들에게..
이런 벌들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한 합당한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죽으면서 까지 이같은 고통을 주는 것에는 좋지만(개인적으로)
여기 이와 같은 형벌은 너무 잔인한거 같네요. 죄수에게 이를 실행하는 사람은 무슨 죄인지;
그것 때문에 이 형벌의 끝까지 긍정의 의미를 둘 수는 없군요.
저도 님의 의견중 사형 집행인에 관한 이야기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미국에서는 전기의자나 독극물을 주입해서 사형을 실시하고나면 사형집행자들이 굉장한 정신적 혼란을 느낀다는군요.
인간의 잔인함의 끝은 어디까지일까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게 무섭다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이 인간을 죽음으로 처벌한다...
넘하다
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