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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 : 2008년 5월 6일(화요일) 09:27 호계 신사거리 출발
2. 간곳 : 경기 청평 호명산(호명리 - 호명산 - 장자터 고개 - 호명 저수지 - 상천 4리) 3. 누가 : 이슬비 나홀로(행복 등산 클럽 따라서) 4. 날씨 : 맑고 화창한 산들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좋은날 오늘은 개교기념일, 어제 어린이날에 이어 3일 연휴다. 그래 행복등산클럽과 경기 화요산행 청평의 호명산에 오르기로 한다. 09:27 호계 신사거리에서 버스 탑승하여 신청평 휴계소에서 한번 쉬고 산행 들머리인 호명 마을회관(11:03) 도착하여 산행 준비해 호명산에 오른다. <오늘의 산행 개념도, 파란선이 산행 궤적> 맨 후미에서 천천히 출발. 정상 2.2 Km(11:04) 라 이정표가 되어있다. <등산로 입구의 산행 안내판> 계곡을 따라 오르다보니 조망도 없고 연속된 오르막길이다. 정상 1 Km 이정표(11:35) 조금 지나 어제 방선배와의 산행 뒤풀이가 과해 아침도 못먹은지라 캔맥주 하나로 더위를 식히며 입산주와 해장술을 대신한다. 급경사의 오르막을 오르니 능선 갈림길(12:14)이 나오고 좌측 으로 조금 진행하니 호명산 정상(12:16)이다. <호명산 정상의 정상석> <호명산 정상에서의 조망 - 1 (청평호 방향)> <호명산 정상에서의 조망 - 2 (호명 호수 방향)> 정상에서 정상주로 캔맥주 한캔 마시며 주위의 조망을 둘러본다. 나무가 시야를 가려 정상의 조망이 안좋다. 장자터 고개를 향한다. <장자터 고개 가는길의 조망 - 1> <장자터 고개 가는길의 조망 - 2> <장자터 고개 가는길의 조망 - 3> 장자터 고개 가는 능선도 나무가 우거져 조망은 좋지 않으나 곳곳에 나무숲 사이로 바라보는 청평호의 조망이 일품이다. 대성사 가는 갈림길(13:27)에 오니 나무에 호명호수 0.7 Km 라는 쪽지가 붙어있어 길안내를 해준다. 장자터 고개(13:34) 도착. <장자터 고개의 이정표> 이곳에서 열린 펜스문을 통과해 오르막을 오르니 호명호수가 조망되는 전망대(13:42)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호명 호수> <전망대에서 호명 호수를 배경으로 한컷> 전망대에서 호명 호수로 내려와 점심 식사를 했다. 이 호명 호수는 청평 양수발전소의 상부댐 으로 심야에 남는 전기로 펌프를 가동해 청평호의 물을 끌어올리고 전기가 모자랄때 바로 물을 1000 m 낙하시켜 발전하는 양수발전용 호수이다. 호수 주변이 완전 공원화 되어있고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올 수 있고 승용차를 타고 올라 올 수도 있다. 식사를 마치고 호명 호수를 둘러보고 팔각정에도 오르고 하산한다. <호명 호수 공원 - 1 (호수 주변의 활짝 만개한 꽃)> <호명 호수 공원 - 2 (곳곳의 쉼터들)> <호명 호수 공원 - 3 (호명 호수 공원 안내판)> <호명 호수 공원 - 4 (팔각정 올라가는 산책로)> <호명 호수 공원 - 5 (산책로 정상 전망대에서의 조망)> <호명 호수 공원 - 6 (청평 양수발전소 홍보관인 팔각정)> <호명 호수 공원 - 7 (팔각정에서 바라본 호명 호수)> <호명 호수 공원 - 8 (팔각정 옆의 자원 개발의 새 기원 기념탑)> <호명 호수 공원 - 9 (산책로에서 내려와서)> <호명 호수 공원 - 10 (산위의 바다 같은 호명 호수)> <호명 호수 공원 - 11 (한국전력 순직 사원 위령탑)> <호명 호수 공원 - 12 (공원 입구의 안내도)> <호명 호수 공원 - 12 (호명호 경계석)> 호명 호수를 둘러보고 상천역으로 하산하는 등산로(17:54)로 접어든다. <등산로에 오르며 바라본 호명 호수 축댐)> <등산로 양쪽에 활짝핀 철쭉> 계속된 내리막길을 내려오니 송전탑(15:28)이 나오고 우측으로 계곡으로 내려선다. 조금더 진행하니 민가가 나오고 상천 초등학교(15:43)가 나온다. <상천 초등학교의 모습> 우측의 도로를 따라가니 상천4리 회관(15:51) 근처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상천4리 회관 근처의 정자> 정확히 16:00 버스 출발하여 집을 향한다.... Morir De Amor(죽도록 사랑해서) / Dyan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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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슬비의 집 원문보기 글쓴이: 이슬비
첫댓글 산 사랑회에서 호명산 갔다 왔어요~~ 그땐 호수가 얼어 있구여~~ 벌써 추억이 되어 돌아오는 군여~~즐겁게 웃고 내려오며 먼 거리를 걸었던 아름다운이들에 속삭임이 들려오는듯합니다~~
청평땜옆에 호명산1번코스옆에 공사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봤네요 미리알았으면 같이 갔을건데 아깝네요.
좋은산행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