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_정연운기자
시흥시호남향우연합여성회, ‘이웃사랑 먹거리 바자회’ 펼쳐
독거노인 효 잔치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기금마련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 호남향우연합여성회에서는 지난달 4월 27일 기금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먹거리 바자회’를 건강한 밥상(시흥시 포동 1-33) 음식점에서 가졌다.
기금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먹거리 바자회의 수익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 15일에 독거노인을 위한 효 잔치 및 돌아오는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물품후원을 지원하고자 기획해 실행에 옮겼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호남향우연합여성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함께 모아 진행하게 된 것이며 가정에 달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은 외롭지 않게 효 잔치를 열어드리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여성회는 작년에 회장 취임을 통해 들어온 찹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 기탁 한 바 있다.
진연순 여성회장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고맙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마음과 몸으로 실천한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바자회는 우리 여성회가 뭉치면 못 할 게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행사였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호응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에 조금은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다. 관심을 두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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