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일이 멀티홈런을 기록하면서 활약을 펼쳤고 결국 2차전에서는 9대 1로 홈팀의 연승을 막아냈습니다
홈팀에 약하다는 평을 받았던 알칸타라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상대 팀의 타선을 아주 잘 막아내었습니다
그리고 7회 초엔 5점을 뽑아내면서 타선도 높은 집중력을 보였는데요
그리고 트레이드로 합류했던 투수 홍건희는 9회 말에 나오면서 상대의 세 타자를 잘 막아주는 모습으로
기분 좋은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2일 연속으로 타격 부문에서도 호조를 보였으며, 이번 홈팀을 상대로 지속적인 위닝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직구에 힘이 붙으며 커터와 간간이 던지는 커브도 위력을 얻고 있다
선발투수로 나온 루친스키는 6이닝에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불펜투수가 뒤이어 올라온 뒤 3이닝에 7실점을 범하면서 결국 1대 9로 패하고야 말았습니다
이렇게 6연승의 기쁨을 끝내고 말았는데요. 양의지가 1점 홈런을 치면서 다행히 영봉패를 면하긴 했으나
상대 선발투수인 알칸타라를 상대로는 난조를 보이며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던 타선이 머뭇거린 상황입니다
그러나 팀 OPS 1위를 이어가면서 팀의 타격이 계속 활발했던 만큼 지난 경기에서의
패를 그리 크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라이트 시즌 4승1패 구창모,루친스키와 더불어 NC의 막강 선발 라인의 한 축으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닝 소화는 다소 부족한 감이 없지 않지만 34이닝 등판하며 31개의 삼진을 잡아낼 만큼
공격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다소 34이닝,16볼넷으로 풀카우턴 대결이 많았으며 기대만큼 긴 이닝을 커버하지 못하고있고
현재 불펜진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에 두산 타선상대로 쉽지않은 싸움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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