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F/W◑ 트렌치 코트의 계절 가을! 新 트렌치 코트 찾기 프로젝트

[지아]

트렌치 코트의 계절 가을!
우리는 조금 색다르고 시크해진 트렌치 코트를 만날 필요가 있다.

이제 트렌치 코트를 사거나 혹은 입을 때 좀더 신중해져야 한다.
베이지 컬러, 더블 코트, 무릅길이…
늘 클래식하고 시대를 초월할 것만 같은 트렌치 코트에도 이제 트렌디함이 덧붙여 져야 한다.
베이지,네이비,블랙의 트텐치 코트 삼총사를 이미 소유하고 있다면 좀더 칼라풀하고
과감한 실루엣의 트레치 코트를 선택해보도록 하자.
예전과 같이 무조건 베이지색, 남색만을 고집하다가는 지하철에서
비슷한 디자인을 입은 사람과 만나기가 일쑤이거나
마네킹에 걸린 쏟아져 나온 주황색, 빨간색 트렌치 코트를 보고 "좀 튀는 색깔로 살걸 그랬나”
라는 후회를 한번쯤은 하게 될 것이다.
영국 복고풍 트렌치 코트의 대명사인 버버리에서도 하늘색, 노란색, 자연풍경을
선보였다하면 짐작할 만하지 않은가!

2004 F/W 시즌에 선보인 트렌치 코트는 독특한 형태와 너비, 버튼, 벨트
그리고 접은 옷깃 같은 독특한 디테일을 가진 디자인과
기존 베이지..블랙 색상에서부터 눈에 띠는 옐로우, 블루, 핑크,그 린 그리고
오렌지까지 다양한 색상이 출시되고 있다.
올 가을, 클래식의 트렌치 코트가 다양한 패션코드를 꿈꾸고 있다.

트위드 소재를 칼라와 소매부분에 트리밍 처리해 브랜드 정체성
을 트렌치코트에 불어넣은 샤넬

벨트와 버튼 부분에 변화를 준 셀린느

루즈한 느낌으로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스텔라 메카트니

풍성한 주머니를 강조한 막스마라

선명한 오렌지 칼라의 마이클 코어스

화이트 트렌치 코트와 스커트를 함께 매치한 도니카란

매니멀 프린트와 소재를 사용한 돌체앤 가바나

낡은 듯한 빈티지 느낌을 살린 마크 제이콥스.. 머플러가 멋스럽다.

가죽과 트렌치 코트를 따로 살필요가 없다! viktor&rolf의 가죽 소
재 트렌치 코트

버버리의 칼라풀 트렌치 코트들

쿠아

old navy

GAP

빈폴 레이디즈

J.crew

사실 가을에 트렌치 코트만큼 효자 아이템은 없다.
이너웨어로 맘에 들지 않은 top을 입고 더블 단추로 여민 후 벨트로 마무리를 한다면 한껏 차려입는 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베이직한 스타일에 아쉬워 더욱 섹시하고 한껏 개성을 뽐내고 싶다면 컬러 믹스를 추천한다.
리본 장식 같은 디테일이 있거나 선명한 원색 컬러의 상의를 입어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할수있다.
과감한 라인의 톱이나 여성스러운 레이스를 이너 웨어로 입고 실루엣만 살짝 비추어 주어도 좋다.
또 액세사리와 스카프, 중절모, 레깅스 스타킹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분위기에 따라 멋진 스타일링이 나올 것이다.

레오퍼드 프린트의 트렌치코트를 입은 안젤리나 졸리

하트 무늬가 프린트된 트렌치 코트를 선택한 카알리 리노그

하얀 트렌치 코트 속에 스커트를 매치한 제니퍼 로페즈

데님과 함께 코디하여 편안한 룩을 선보인 제시카알바

스테파넬의 노란색 스트라이프 트렌치 코트..중절모와 스타킹의 색깔을 통일시킨 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