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同幸), 평화누리길 6코스 출판도시길는 파주 출판도시에서 책의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들이 만든 책과 이색적인 건축이 만나는 행복한 공간이다. 이곳은 출판, 인쇄, 디자인, 출판유통 등을 주요 업종으로 하는 기업들이 모인 국가산업단지다. 동패지하차도에서 심학산 주등산로를 따라 심학산 정상에 올랐다가 이채쇼핑몰에서 봄비를 맞으며 걷는 길동무들의 모습은 카메라에 담는다.
심학산입구(동패지하차도)~ 심학산 등산로 ~ 심학산 정상 ~ 출판도시(이채쇼핑몰) ~ 문발I.C ~ 한옥마을 ~ 송촌교 ~ 살래길 ~ 성동사거리
평화누리길 6코스 출판도시길 첫 번째 구간인 높이 194m의 심학산은 경기도 파주시의 교하읍 서남단의 한강변에 위치한 산이다. 출판도시길은 스탬프 찍는 곳이 자리하고 있는 심학산 입구에서 길동무들에게 즐거운 동행(同幸)길로 마중나온다.
동패지하차도를 시점으로 하는 6코스 평화누리길에서 인증을 끝낸 길동무들이 비예보가 조금은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출판도시길은 이제 심학산둘레길로 이어지는 갈림길에 선다. 심학산 둘레길은 2009년 가을에 완공됐다. 심학산을 한 바퀴 도는 이 길의 총길이는 6.8km. 2시간이면 넉넉하다. 둘레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다. 산의 7부 능선을 따라 길이 조성됐는데, 깊은 숲이 좋다. 또 맨발로 걸어도 좋을 만큼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진다. 둘레길은 곳곳에서 주릉 등산로와 이어진다. 또 둘레길과 주릉 등산로의 높이가 50m 내외에 불과해 두 길이 이웃하면 걷는 느낌을 준다.
길동무들은 지난해와 달리 심학산 주릉 등산로로 이어지는 심학산 순환길로 심학산 정상을 향해 오른다.
심학산은 고봉산 서맥 끝머리 벌판 가운데 우뚝서있는 이 산은 홍수때 한강물이 범람하여 내려오는 물을 막았다 하여 수막 또는 물속으로 깊숙이 들어간 메뿌리라 하여 호칭하였으며 영조때 궁중에서 기르는 학이 날아 도망가자 이 산에서 찾았다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오르내림으로 한동안 이어지던 주릉길이 이제 마지막 오름길이다.
헬기장이다. 시산제 준비중이 필동에 위치한 전문대학원 산악모임이다.
그리고 올라선 곳이 높이 194m의 심학산 정상이다.
경기도 파주시의 교하읍 서남단의 한강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94m).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심악산(深岳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교하현 소속으로 현 소재지 남쪽 21리 지점에 있다. "여지도서"의 기록에 따르면 심악산은 교하군의 남쪽 15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맥(主脈)은 고양군의 고봉산(高峰山)이라 하였다. 한편, "하읍지"에서는 군의 서남쪽으로 12리에 있으며 서쪽으로는 한강에 도달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교하군지도"에 심악산이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군사상 요충지임을 강조하였다.
휘둘러보는 조망이 뛰어난 곳인데. 흐린날씨에 안개까지 시야를 가려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우리의 한강줄기는 아름답다.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손에 잡힐 듯한 곳인데 보이지않는다.
그러나 행복한 길동무들이다.
배밭정자에 내려선다.
배나무과수원길을 통과한다. 심학산 등산객을 위해 사유지를 선듯 내주었다는 고마운 배밭주인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남기며 걷는다.
심학산 등산로의 카페거리를 내려서면 6코스 두 번째 구간인 파주 출판단지가 마중나온다.
파주 출판도시는 책의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들이 만든 책과 이색적인 건축이 만나는 행복한 공간이다. 이곳은 출판, 인쇄, 디자인, 출판유통 등을 주요 업종으로 하는 기업들이 모인 국가산업단지다. 심학산순환길을 걸어 심학산 정상에 올랐다가 이채쇼핑몰이 있는 이채사거리에서 발걸음을 이어간다.
이채사거리에서 만나는 파주출판단지 내 이채쇼핑몰은 대형 가구를 부담 없는 쇼핑 구조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곳이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출판단지의 정식명칭은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출판 기획부터 인쇄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해결 할 수 있는 국가 산업단지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멋진 건축물들로 가득하게 됐을까? 그건 파주출판도시가 ‘좋은 공간 속에서 좋은 시각, 좋은 글, 좋은 디자인이 나오고 그것이 곧 바른책을 펴내는 것으로 연결된다’는 믿음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파주출판도시는 책의 도시이자 건축의 도시로 태어나게 됐다. 책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덕분에 애독자들은 파주출판도시 전역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할 수 있다.
고유명사처럼 입에 착 붙는 파주출판도시.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기획과 편집, 인쇄와 물류 그리고 유통까지. 출판에 관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1989년, 출판유통구조의 현대화를 꿈꾸던 출판인들이 모여 조성하기 시작한 파주출판도시는 시대를 앞서 나간 건축물들이 더해지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비상했다.
이색적인 건축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인적이 드문 출판도시길은 책과 콘텐츠를 생산하는 특유의 문화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책 관련 박물관이 있고, 도서관과 책방, 카페를 결합한 이색 공간들이 많다고 한다.
잠시 내리던 비는 멈추고, 버들강아지가 반가운 유머선생....
출판도시를 걷다보면 인공으로 조성한 늪지가 나타난다
열린공간에서 잠시 다리쉼을 하는 길동무들이다.
6코스 출판도시길은 자전거길과 함께 이어진다.
잠시 뒤돌아 보면 심학산이 우뚝하다.
문발IC를 통과한다.
신촌동(신촌리)쉼터다.
차가 쌩쌩 달리는 자유로를 보면 걷는다.
지난해와는 달리 송촌동 마을길로 접어든다. 송촌동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소나무가 많아서 생긴 지명이다.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은 마을 옆을 흐르는 공릉천가에 웅덩이가 많아 소리지라고도 불렸다. 마을 언덕길을 따라 고유지명이 꽤 여럿 안아 있다고 한다. 잠시 소강상태였던 비가 또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한옥마을을 눈길만 주고 걷는다.
공릉천을 만난다. 철조망 밖으로 공릉천을 가로질러 북으로 향하는 송촌대교를 볼 수가 있다. 철새의 낙원이라는 공릉천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꾀꼬리봉 남쪽에서 발원하여 고양시를 거쳐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송천교다.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이제 가깝게 다가온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분단의 현장에서 통일의 꿈을 키우는 대표적인 통일교육의 장이다. 고구려와 백제가 각축을 벌였던 오두산, 그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발밑에 한강과 임진강이 교하해서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절경과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주거, 사람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다.
공릉천이다. 조선 제8대 임금 예종 비 장순왕후의 능인 공릉이 파주시 조리읍에 들어선 후 공릉천이 되었다. 곡릉천으로도 불렸으나 오류로 판명되어 공식 명칭이 공릉천으로 확정되었다. 고양시 지역에서는 기프내 또는 심천이라 하고, 파주시 지역에서는 봉일천이라고 하며, 양주시 송추계곡 아래에서는 서산천이라 불리기도 한다. 공릉천의 유로 연장은 45.7㎞, 유역 면적은 253.1㎢이다. 1965년 3월 1일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
공릉천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꾀꼬리봉 남쪽에서 발원하여 장흥계곡,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를 지나 남서쪽으로 흐른다. 이후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일산동구 사리현동, 파주시 조리읍·금촌동·교하읍을 통과하여 파주시 교하읍 송촌리 북쪽에서 한강 본류로 흘러든다. 서울에서 가깝고 상류 계곡 안에서도 곡류가 심해 경치가 수려한 맛이 있고, 유속도 빠르지 않다. 공릉천 연안이 일찍 유원지로 개발되었다. 철새의 낙원이라는 공을천 습지는 가을이면 햇살에 반짝이는 흐드러지게 핀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파주 통일동산공공하수처리장이다.
평화누리길 6코스 도시출판길의 세 번째 구간인 살래길 입구다. 살래길은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며 걷는다’는 의미로 이름이 부쳐진 길이라고 한다.
살래길은 검단사 입구에서 시작된다.
살래길 입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검단사는 847년(신라 문성왕 9) 혜소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혜소는 얼굴색이 검어 흑두타 또는 검단이라는 별명을가지고 있었는데, 사찰 이름은 그의 별명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일설에는 사찰이있는 오두산이 검은 편이라 검단사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창건 이후 조선중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창건 당시에는 현재의 행정구역으로 파주시 문산읍 운천리에 있었으나, 1731년(정조 7) 장릉을 탄현면 갈현리로 옮길 때함께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한다. 이후 장릉에 제사를 지낼 때는 이 사찰에서 두부를 만들었다고 해서 한때는 두구사라고도 불렀다.
살래길 안내판이 길동무들을 마중나온다. 평화누리길 6코스의 세 번째 구간인 살래길은 살래길 능선길과 1구간과 2구간으로로 나뉘어 있다. 그중 6코스는 살래길 1구간을 걷게 된다.
살래길은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며 걷는다’는 의미로 거리가 4.2km로 약 1시간 30분이 걸리는 길이다.
먼저 안내판인 살래길 이용수칙을 만나게 된다. "예의 있는 인사말 한마디가 하루를 즐겁게 합니다" 그렇지요.
오늘부터라도 마주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워봄이 어떨까? 살래길은 건강을 지켜주는 행복한 길이다. 그래서 길동무들은 길 위에서 행복을 찾아 매주 토요일 동행을 한답니다.
송촌동에 들어서면서 비가 걸음을 더디게 했는데 살래길을 들어서니 언제 비가 왔나 싶도록 매말라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다.
살래길에서 내려다 보는 국가대표들이 연습하는 파주NFC축구 경기장이다. 파주 NFC(Paju National Football Center)는 남자 축구 대표팀, 여자 축구 대표팀, 남녀 청소년 축구 대표팀 등 각급 국가대표팀의 선수 훈련을 위해 설립된 전용 기관으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8 파주트레이닝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파주트레이닝센터'라고도 부른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프랑스의 클레르퐁텐(Clairefontaine)과 같은 전용훈련시설이 없음을 알았고 이에 따라 이 센터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우의를 입다보미 빨주노초파란보, 일곱빛깔 무지개색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길동무들이 일렬로 걷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살래길에서 보는 평화누리길 3코스에서 만났던 산과 들녘 그리고 한강이다.
고려통일대전이다. 고려통일대전은 고려 역사를 재조명하고 충·공신을 알리기 위하여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 건립되었다. 고려시대 때 성(姓)을 받은 120여 개 문중으로 구성된 (사)고려역사선양회가 통일동산 4만1천200㎡에 조성된 고려통일대전은 왕들의 위패를 모신 정전, 충신과 공신의 위패를 모신 충·공신각, 능지기가 거처하는 장소인 수복방,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평상시에는 개방되지 않는 개인 사유지이지만 일 년에 딱 한번 고려 역사 선양회의 주관으로 공개 '제'를 지내는 곳이라고 한다. 고려 태조왕건을 비롯하여 34대 왕위와 고려조의 충공신 유현 357위를 배향하고 육십여 개의 성씨 이백사십여 개의 크거나 작은 문중의 진사들이 대거 참여하시어 '제'를 일 년에 단 한 번 올리는 곳이다.
개니리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길동무들을 반긴다.
푸른 솔밭길을 통과한다.
탄현 유아숲체험장을 만난다.
주제공원이다. 주제공원은 도시공원 중 하나로, 생활권공원 외에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되는 공원이다. 이곳 파주 주제공원 주위에는 헤이리예술마을, 체인지업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와 프로방스, 신세계 프리미엄아웃렛 등 있어 쇼핑과 문화, 식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2018년 5월부터 입장료를 무료로 변경한 엠넷의 '프로듀스 101' 촬영장소인 한류트레이닝센터가 있는 체인지업캠퍼스는 광고, 뮤직비디오,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촬영지가 있다고 한다.
언제 비가 왔나 싶도록 구름이 둥둥 떠있는 파란 하늘이 보기 좋다.
누군가에 입에서 까치는 설계도도 없이 어떻게 저렇게 단단하고 훌륭한 집을 지을 수 있을까?
평화누리길 6코스는 성동사거리에서 다음길인 헤이리길을 예약하며 끝을 낸다. 평화누리길 사랑합니다^^*
첫댓글 역시 壽命山 선생님의 도보 후기에는 특별한 무엇이 있습니다.
서울둘레길 길동무 제4기 팀의 평화누리길 제6코스(출판도시길) 順도보를 멋지게 리딩하시고 또 그 詳細 後記를 이렇게 완벽하게 게재해 주시니 참석하지 못한 입장에서도 같이 同幸하는 착각과 행복감을 만끽하게 됩니다. 좋은 글과 사진 감사 또 감사합니다.
동패지하차도 계단로를 치고 오르자마자 낙조전망대가 아닌 尋鶴山(동국여지승람에는 深岳山으로 나오는군요, 이 역시 고맙습니다) 정상 尋鶴亭에도 오르셨고, 송촌마을길로 들어서 쌍미륵불도 지나 자유로 상에 놓여진 송촌대교를 바라보며 松村橋를 건너셨습니다. 또 오두산전망대 밑길, 장준하 공원, 축구 國代 훈련장
(계속) 코스에서 변경된 黔丹寺 입구에서 좌틀, 坡州 살래길 3.7㎞ 山行을 雨衣 입고 전원 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成東(里) 사거리 아치 퍼걸러에 도착했을 때에는 비는 완전히 그치고 밝은 햇살이 비췄네요. 비켜이 金 선생님, 삶과유머 朴 선생님 등 참 반가운 여러분 얼굴 뵈니 기분 삽상합니다. 저도 곧 7코스나 9코스 때 응원도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주부터 일기가 고루지못해 조금은 애를 먹이지만 그래도 길동무는 행복하게 걷고 있습니다. 어느새 김포와 고양시를 지나 파주에 들어서면서 행복한 모습으로 파주시에 감사하다는 말을 영상으로 남기는 길동무들과 함께여서 늘 행복합니다. 이제 12개 코스중 6개를 끝냈으니 세상 참 빠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임교수 님과 7코스를 함께하면 더욱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에
길 리딩하시고 멋진 영상 만들어주시고,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였습니다.
든든한 죽산 님이 계서 저는 사진찍는데 전념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길도 죽산 님의 도움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요란하고 심술궂은 날씨에 6코스를 강행하셨군요.
비 바람에 추웠을텐데요.
봄꽃을 시샘하는 변덕스러운 꽃샘추위가 이어지는군요.
오늘은 모처럼 배 타고 섬여행 가려다가 강풍에 오후 나오는 배가 안 뜬다해서 포기하고
돌아서서 인천 대교를 건너 월미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4대째 하고있는 유명한 진흥각에서
줄서서 점심해결하고 신포시장 들러 구경하고 왔습니다.
안좋은 날씨에 6코스 리딩하시며 수고하셨습니다.
예전과 달리 주문도 볼음도 여행의 걸림돌이 자꾸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하긴 저도 첫 번째 강화나들길 완주를 목전에 두고 주문도에서 배가 뜨지않는 바람에 꼬박 하루를 민박집에서 방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미쳤었지요.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가 예보되었는데도 주문도를 갔으니, 그바람에 조용한 섬마을 서도 초 중 고등학교 졸업식에 초대받아 맞있는 점심을 대접받고 오후에 서울에 돌아왔었지요.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좋은 조건에 졸업여행 다녀오실 수 있겠지요. 응원 늘 감사합니다^^*
주문도는 이번주말에 1박2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옹진군 북도면 신도... 세개 섬에 들어가려다 강풍주위보 관계로 헛탕을 쳤지요.
아침 집에서 출발할때는 아침배는 들어갔는데 오후 나오는 배는 어찌될지 모른다기에 삼목항에 가서보니
오후 배가 없다고 하여 돌아섰답니다.
4월 6일~7일은 돌아오는 편만 선수선착장이니 괜찮은 듯합니다.
물때는 6일 주문도 간조시간 12시이니 살꾸지도 돌아볼 수 있고
여유있게 돌아보시고 저녁에는 대빈창에서 낙조도 보면 되겠군요.
볼음도로 이동하면서 보는 일출 기대해 보세요.
볼음도 죽바위도 올라가 보시고 처음에는 몰랐는데 볼음도는
갈수록 아름다운 곳이라 느껴지더군요.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네! 조언 감사합니다.
수명산님 ! 어느새 길동무님들의 평화누리길 도보가 6코스를 마치셨네요 ~
비가오고 날씨가 변덕스러운데도 변함없이 진행된 길동무님들의 행복한 동행 여정을 너무 즐겁게 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6개 코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어쩌다 보니 평화누리길이 후반부로 접어들었네요. 응원 항상 감사합니다. 시간이되시면 한 번 응원도보 오세요 감사합니다^^*
평화누리길 6코스 출판도시길 주변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힘든날씨속에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걸음하세요.
감사합니다. 우연히라도 길에서 뵐 수 있겠지요. 이번 주는 7코스 헤이리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