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첫 수업 이후부터 첫과제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또 많은 분들과 면대면으로, 전화로, 카톡으로 이야기 하다보니...
갑자기 감자가 생각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뭐가 하나 걸려 그거 붙들고 쓱 뽑아내고 나니 딸려 나오는 문제가 왜 그리 많은지...
꼭 감자 같습니다~ 하하~
그런데 개선방안을 찾자니... 부끄럽네요.
지금까지 감자들을 꼭꼭 땅 속에 깊이 묻어놓고 모르는 척 하며 생각해보지도 않은 채 살아온 건 아닌지... 제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딸려나오는 감자들을 삶아야할지, 볶아야할지, 튀겨야할지, 아니면 싼 값에 내다 팔아야할지....
제 머릿속에서 나오는 생각들로 문장을 써 내려가자니 독창적이지 못해 앵무새마냥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가 교육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발점이 되겠지요.
그리고...
저도 등업 부탁드립니다~
쓸 수 있는 게시판이 없기에... 토론방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럼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
첫댓글 대단한 것을 발견하셨네요. 감자를 발견하기가 어렵지 일단 발견하면 감자를 가지고 할일은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