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atabank.yeskbc.com%2FNews%2FLocal%2Fgoheung%2FNews%2Fthumb_660_NS_2007918232430.jpg)
지난 16일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한 태풍 `나리'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18일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수해피해가 극심한 고흥시장을 찾았다.
박 장관은 고흥시장 상인들에게 "노 대통령께서 직접 피해 현장을 방문하려 했으나 남북정상회담 준비때문에 대신 오게 됐다"면서 "대통령께서는 정부가 최선을 다해 피해복구를 지원하라고 당부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군청과 군.경 관계자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피해주민들의 상심이 큰 만큼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