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xi=> ktx=> bus 환승, 도착한 주문진 해변에서
정적 흐르는 향호 둘레길을 전세 낸 듯이 당당히
다음 목적지 지경리 해변으로 이동, 내 영토처럼
화상천을 건너 원포리 해변 길 지나쳐 남애항으로
남애항 주변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휘돌아봤으며
파도타기 서핑은 대중적 레저로 자리 잡은 것 같고
이어지는 해변은 볼 것이 없어 7번 국도를 따름 후
많은 관광객들 틈에 섞여서 휴휴암을 돌아보는데
절 측에서 사료와 치어 판매, 방생으로 어장 분위기
해송천 건너 죽도정에 이르렸고 급 경사 계단으로
정상 넘어 죽도정 경유, 급 내려서 사면 길 휘돌아
죽도암 도로를 따른 입구에서 41코스를 끝냈으며
이어지는 죽도 해수욕장과 동산 해변을 지나쳐서
면적 작고 조용한 동산항에서 좌 틀, 국도를 짧게
캠핑하기 좋지만, 썰렁한 북분 해수욕장을 통과
한동안 지루함 절로 나오는 내륙 길 오르내림 반복
국도 육교를 건넘에 이어 해변가 38선 휴게소 지나
하조대가 포착되는 기사문 해변과 기사문항 경유
완만한 만세고개를 넘어 상업지역 통과, 하조대로
대한민국 명승 제68호인 하조대에 올라 보호수와
전망 등대까지를 오르내리며 관광 모드로 살폈고
되돌아서 하조대 둘레길로 명명된 사면 길 휘돌아
너른 하조대 해변 향하여 하륜교를 건너 종착점에
바닷물에 손 한 번 적셔보고 지나온 상업지 복귀
귀경 방법을 이래저래 통밥 후 양양터미널로 Go
06시간 23분(08;46~15;09) - 쉼 15분
향호, 죽도정, 하조대 외는 그닥이었다
2022 098 1805
해파랑길 43~44코스 보기=> 해파랑길 43~44코스(양양) 하조대'해변 수산항 낙산사 물치해변
해파랑길 39~40코스 보기=> 해파랑길 39~40코스(강릉) 안목항 경포호 사천진 주문진 소돌항
첫댓글 근하신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저를 아는 회원 님들께서는
만수무강 모드로 행복한 나날 이어지시기를~^^
만수무강 NO 계묘무탈입니다
좋은 글 멋진 사진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늘 건행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