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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72학번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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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산악회 사랑방 240613 여름 공룡을 넘다
이치복 추천 0 조회 176 24.06.19 14: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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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9 19:47

    첫댓글 시간이 지날수록 어둔해지는 소생의 한글실력 땜씨 "대단한 72 야등회 5 건각들의 공룡능선기록"이상의 표현을 사용할 수 밖에없지만 우리 군번에 대업을 여름에 치르셨군요! You guys may be top 0.1% of Korean physical fitness.
    몇년전 여름방학 때 치복이 주선하였던 공룡능선 건이 생각나는구려.
    치복이 어렵게 예약한 대청봉 대피소에서 들어갔는데, 한쪽에서는 엄청난 코골이들 그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괴로울 정도로 잇발를 가는 사람들로 소생은 잠을 거의 자지못하였답니다.
    그 다음 코스로 치복과 일부 친구들은 공룡능선을 향하고, 소생과 다른 친구들은 당연히 그 능선에 도전하지않았지요. 그래도 소생에게는 자랑스럽게 기억되는 대청봉 산행경험이었답니다. 몇일전 소생도 여동생들과 5주간 미국 National Parks를 다니면서, 마지막 part에서는 야등회 친구들과 함께 걸었던 Appalachian Trail (AT)의 그 구간을 등산대신 운전을 하고왔습니다. 5명 건각들의 여름 공룡능선 완주를 감축드리옵니다!

  • 24.06.26 19:18

    그때 잠잔동기가 있었을까? 밤새도록 기계화부대 훈련소리에.
    I got dragon course then.

  • 24.06.26 22:00

    @홍원기 "기계화부대 훈련소리"라는 표현이 재미있군요! 설악산에서 우리 둘은 짝이되어 백담사까지 내려왔지요. ㅋ

  • 24.06.19 21:05

    종걸씨와 설악 대청봉간게 2014년 6월이네요(검색해봄ㅎ)나도 그날 중청대피소에서 잠을 못잤지요

  • 24.06.19 21:06

  • 24.06.20 15:25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24.06.19 22:14

    검색정보와 올려주신 사진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원구씨는 우째 십년전 사진보다 공룡능선을 몇 주전에 넘을 때가 더 젊게 보이실까? 자기만 아는 know how가있으시면 좀 공개하시오! 미국말에 sharing is caring이라는 표현이있거든요. ㅋ

  • 24.06.21 11:47

    대청봉에 저도~~
    어느 년도인지 인순이는 너무 예뻤다네요

  • 24.06.21 13:24

    앗,
    영수기도 있었지요!
    그 옛날 AT tracking할 때 소생이 arrange를 잘못해서, 영수기가 tracking출발점까지 차의 짐자리에 실려갔던 점을 다시한번 용서바랍니다.
    사실 몇일전 여동생들과 미국 National Parks 5주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저희들이 함께 tracking하였던 그 course와 평행으로 가는 skyline drive of Shenandoah National Park를 운전하면서 옛날일들을 떠 올렸답니다. 특히 영수기가 만들어주었던 맛있었던 steak도 연상되더이다! ㅋ

  • 24.06.23 13:04

    이미 벌써 용서했답니다~
    그때 스카이라인옆에서 탠트치고 자던 생각이~~

  • 24.06.24 00:10

    꾸뻑!
    어떤 멍청한 인간이 미녀를 (svelte girl) 짐칸에 실려 거꾸로 AT 출발지점까지 가도록 결정하였는지 도저히 짐작이 가지않네요!

  • 24.07.04 11:20

    엄청난 산행을 하셨네요.
    모두 대단하십니다.
    치복대장님 덕분에 저도 공룡능선을
    넘은 적 있으니 공룡능선 이야기만 나오면
    나도 갔었다 거들지요..ㅎ
    한번 더 가고픈 생각도 있지만 희망사항으로 남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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