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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사역 텅빈예배당 ! 어찌 현장에서 이런일이... 지역주민들이 우리를기다리다 !
10년간의 사역가운데 전도는 넘기어려운 과제였던것이 사실이였다. 부임할 당시 교회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성도의 숫자는 줄어갔고 결국 가족들만 남게되었고 여러해를 지나다보니 사역에 대한 의욕도 점차 식어가고 있던중 푸른교회 정영철 목사님과 조근자 사모님을 통해 가족세트 성령치유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첫날 저녁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피를 토하는듯한 강사 목사님의 전도의 열정에 둔기로 머리를 얻어 맞은듯 했었다 . 다음날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사업장에 찿아가 머리에 손을 얹고 -영접하는자 곧 그이름을... 불과 1-2분사이에 가족 인적사항 즉석에서 교적을 적고 주일날 교회출서하기로 약속까지 받아 낸것이다. 믿기지 않는일이 바로 눈앞에서 펼처지고있다. 마치 짜고 하는듯 술술 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또다른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땐 날씨가 너무 더워 길에 서있기만 해도 쓰러질 정도였지만 거기서도 - 영접하는자 곧 그이름을... 그날도 사업장에서는 가족인적사항이 술술... 나는 전도에 대해 이론으로 잘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그날 이후로 나의 사역에 대해 깊은 묵상에 들어가게 되었다. 교회는 텅텅 비어 있으면서 현장에 나가서 외치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게 하셨고 내가 섬기고 있는 지역의 영혼들을 생각나게 하셨고 그들에게 찾아가서 축복하게 하셨고 진작 찾아오지 못한것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그 이후 하나님은 나에게 전도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갖게 하셨고 급하게 집회를 갖게 하셨다. 집회를 앞두고 현수막을 주문하고 집회전단지를 7000여장을 충주지역 아파트를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밤 10시가 다되도록 우편함에 넣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이제야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 부디 예수님 만나서 행복한 인생 사시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말이다. 옷은 땀에 다 젖고 몸은 기진맥진했지만 참으로 목사로서 밥값을 한것같이 뛸듯이 기뻤다.
드디어 기도하면서 준비했던 집회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받으셨는지 비는 그치고 마침내 강사님과 필드로 나갔다. 지역의 주민들은 마치 우리를 기다렸다는듯 이틀 동안 20여개 음식점과사업장에 교패를 부치고 40여명의 가족세트를 얻는 축복을 얻게 되었다. 이번 성령치유 축복 대성회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집회였다 .
집회 이후 사업장을 찾아가 축복하고 문자로 축복하면서 너무 기쁘고 또 기쁘다. 그리고 시간만 나면 새벽이든 낮이든 상관하지 않고 -영접하는자 곧 그이름을... 계속세트전도를 하고 있다. 텅빈예배당에 어제만난 새로운 새가족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좋은전도를 알려주시고 가르처주신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드리며 박영수 학장님과 정영철 목사님과 조근자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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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