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내 몸 안의 ‘칩 임플란트’…“2019년판 사이보그”
입력 2019.05.06 (07:25) / KBS
[앵커]
손목에 차는 전화인 '스마트 워치' 가상 현실을 즐길 수 있는 VR 안경, 많은 분이 접해보셨을 텐데요.
'웨어러블' 즉 착용할 수 있는 장비 개발이 각종 스마트 기기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 '웨어러블' 수준을 넘어 인체에 직접 칩을 삽입하는, 차세대 기술도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칩 임플란트'의 세계, 스웨덴에서 양민효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스웨덴의 한 회사.
손에 스마트폰을 대자 명함이 나타납니다.
인체 삽입형 마이크로 칩, '칩 임플란트'를 통해섭니다.
["거짓말 아니에요, 이 손안에 있습니다. (거슬리진 않나요?) 전혀요."]
이 회사는 4년 전 손안에 심는 칩 임플란트를 도입했습니다.
[토마스 벤스/스타드업 회사 직원 : "정말 편리합니다. 뭘 하든 별로 신경을 안 써도 되거든요. 사무실에 오면 이렇게 문을 열고, 카드나 열쇠를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되고요."]
10밀리미터 안팎의 유리 재질로 된 마이크로칩.
비용은 130유로, 시술은 대개 피어싱 가게에서 이뤄집니다.
[제이콥 컬손/'칩 임플란트' 사용자 : "(시술이) 정말 빨랐고 아프지도 않았어요. 칩으로 제일 먼저 할 일은 기차표를 손에 담을 거고요, 그리고 집에 갈 거예요."]
지금까지 칩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은 전 세계에 만 명 정도 됩니다.
그중 절반가량인 오천 명이 이곳 스웨덴에 집중돼 있습니다.
'유럽의 실리콘 밸리'인 이곳에서 칩 임플란트는 건강과 검역 등을 선도할 잠재 기술이자, 인체에 기술이 결합되는 '사이보그'의 첫 단계로 주목받습니다.
하지만 감염 가능성과 해킹 등 보안 문제, 통제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 등에 규제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티에리 발랏/변호사 : "(칩 임플란트는) 사생활 침해에 있어서 도를 넘어섭니다. 고용주는 직원이 언제 어디에 있든 알 수 있거든요."]
2019년 판 사이보그, 칩 임플란트는 첨단 기술과 인간 존엄을 둘러싼 논쟁의 또 다른 시작점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94680&ref=D
하이드로겔 바이오센서는 인간의 신체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다가오는 코로나 백신에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것은 형광 신호 물질과 연결된 하이드로겔을 피부 속에 주사로 주입하고 피부에 부착된 장치를 통해 인체정보 신호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또한 인체의 조직과 결합되는 물질을 피하 지방 속으로 주입하여 인체의 의료정보 등을 수집하고 컴퓨터로 무선 전송하여 감시, 감독할 수 있다. 다르파가 개발한 피하조직을 모니터링 하는 바이오센서이다.
하이드로겔 바이오센서가 인체의 정보를 수집해서 어떻게 추적 장치로 사용될 수 있는지는 5G 통신기술과 똑같기 때문이다. 이것이 백신칩이나 양자점 문신을 통해 인체에 주입되면 똑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2020년 세계는 마스크를 쓰는 의식으로 하이드로겔 바이오센서 대관식을 위해 그들의 의식에 동참하고 있다. 뉴 월드 오더 새로운 세계질서 속으로 그 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을 우리는 이미 맞이한 것이다.
각 국가들은 생체조직칩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 간 연구과제는 다양한 피부 질병 모델과 생체 조직칩들을 제공하고, 장비의 보유와 사용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미 한 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통제사회는 이렇게 다가오는 것이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