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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으로 승부
23일 오후 안산시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 경연대회에서 모델들이 헤어 쇼를 하
고 있다.이번 대회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두피관리 등 총 37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경인일보 임열수 기자
깊어진 가을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한 시민이 울긋불긋 물든 단풍나무 사이로 걷고 있다.
2018.10.23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가을속에서 23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시민들이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진 공원 산책로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성희 기자
예쁜 단풍 배경으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23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가을비 산책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린 23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단풍이 물든 공원
을 산책하고 있다. 2018.10.23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가을비 맞으며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23일 서울 종로구 세검정 인근에서 한 시민이 가을비를 맞으며
걷고 있다. 김현민 기자
"왜 그런지 모르지만
외로움을 느낀다
가을비는 싫다
새파랗게 달빛이라도 쏟아지면
나는 쓸쓸한 느낌인 것은 무엇 때문인가
낙엽이 떨어진다
무언가 잃어버린 것도 없이
불안하고 두려운 것은
또 무엇 때문이란 말인가
잃어버린 것도 없이 허전하기만 한 것은
군밤이나 은행을 굽는 냄새때문만은 아니다" - 이재호 시인의 '10월의 시'
엄마와 함께하는 단풍길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 상강(霜降)인 2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산책을 나온 엄마와 아기가 단풍 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18.10.23.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이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3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 채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22일 국회 사랑재 앞에서 노란 단풍이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단풍으로 물든 한반도
23일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 지형이 단풍으로 물들었다. 2018.10.23 [고주서 사진작가 제공]
서울과 개성의 가을을 함께 거닐다
23일 서울 남산(왼쪽 사진)과 22일 개성공단을 단풍이 붉게 물들이고 있다. 한겨레 박종식 백소아 기자
서리가 내린다는 뜻의 절기상 ‘상강’ 23일 오전 서울 남산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서울은 오전 한 때 비구름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하늘이 잔뜩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2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박종식 기자
22일 낮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삼봉거리 주변에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있다. 개성/백소아 기자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앞 가로수에 붉게 단풍이 물들고 있다.
김창수 연락사무소 사무처장은 지난달 15일 개소 한 달을 맞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9월 15일까지
단순 유·무선 통화를 제외한 남북 간 대면 연락·협의가 60회 이상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남북이 하루 평균 2회 이상 대면접촉을 한 것으로, 연락사무소가 365일 24시간 소통 채널로서 순조롭게
정착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개성/공동취재사진
23일 우산을 쓴 채 서울 남산에서 단풍길을 걸어가는 사람들. 박종식 기자
빨간 우산, 노란 낙엽…동심도 울긋불긋
23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대평중삼거리 인근 가로수 낙엽이 가을빗속에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10도 이상 큰 일교차로 아침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경인일보 김금보 기자
오후 11시? 오전 11시입니다
먹구름으로 서울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진 23일 오전 강남의 도로에 차량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있다.
한겨레 박종식 기자
가을바다
지난 여름은 덥다 못해 지독하리만큼 뜨거웠습니다. 그 뜨거웠던 여름도 지나고 기분 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시나브로 가을입니다.
가을바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파도소리 벗 삼고 노을을 벗 삼아 연인과 나란히 해변을 걸어봅니다.
석양을 받으며 지나는 요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언제고 웃으며 열어볼 그때를 위해 지금 아름다운 추억을 잘
새겨놔야 겠습니다. 모래 해변에 발자국을 길게 남기며. 멀티미디어부 기자 [서재훈의 아웃프레임]
[렌즈세상] 일몰 좋은 날, 월미도
학창 시절 미팅한 뒤, 단체로 전철 타고 가곤 했던 월미도…. 모처럼 만에 해질녘 즈음해 찾아가 봤습니다.
일몰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안영진/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한겨레
붉게 물든 가을
22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붉게 물든 댑싸리를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18.10.22 (시흥=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가을을 기다려온 동해안 해국
가을을 맞아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해변에 야생화 해국이 연보랏빛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2018.10.22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산꼭대기 습지 ‘문경돌리네’에 원앙, 담비가 살고있네요
해발 230m 굴봉산 꼭대기 부근에 펼쳐진 ‘문경 돌리네습지’에 수달, 담비, 삵, 원앙, 꼬리진달래, 쥐방울덩굴,
낙지다리 등 멸종위기 동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시 제공
해발 230m 굴봉산 정상에 습지 49만㎡…문경시 둘레길 3.2㎞ 완공
산꼭대기에 자리잡은 ‘문경 돌리네습지’가 세계적인 생태관광 메카로 발돋움한다.
‘돌리네’는 석회암지대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 지하수 등에 용해되면서 형성된 접시모양의 웅덩이를 뜻한다.
습지는 강가, 시냇가 주변이나 해안가에 형성되는게 보통인데 산 정상 부근의 습지는 매우 드물다.
문경시는 22일 “산북면 우곡리 굴봉산 정상 부분에 펼쳐진 돌리네 습지 49만4000여㎡에 254억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농경지 매입, 훼손지 복원, 진입로와 주차장 조성, 습지탐방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 습지는 (생략)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66841.html
독도에 메아리 친 “독도는 대한민국”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사흘 앞둔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정감사 현장시찰 차원에서 독도를
방문했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계속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규탄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독도 방문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을 돌아보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대한민국이다” 등을 외치기도 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66827.html
수매 기다리는 농민들
추곡수매가 본격화하면서 22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농협라이스센터에 농민들이 트럭에 싣고온 벼를
지게차로 옮겨 건조장으로 보내고 있다. 흥해농협라이스센터가 올해 매입할 품종은 삼광벼로 2018년산 자체수매
우선지급금은 40㎏ 5만2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이 오른 금액이다. 경북일보 이은성 기자
첫댓글 단풍처럼 아름다운 세상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