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 임 선영
주워진 삶 얼마나 고맙던가
속이 없는 듯 살아가다 보면
지나다 보면 다 해결되듯
진흙 길이면 장화 신고 걸어야지
하늘에서 착한 널 누군가 보고 있다
어려운 일 있으면
건져주는 알지 못하는 그 힘
믿고 소박하게 웃으며 살아가니
만사가 다 감사이다
물을 마음대로 먹는 것도
따뜻하게 잘 수 있는 자리조차
다 있는 만큼만 가지고 즐기니
즐거움이 넘치는 꽃자리
인생의 희로애락
지나가는 길에 만나는 것들
나만이 겪는 일 아니지 않던가
얼굴 펴고 환하게 웃으며
활짝 핀 꽃자리에 앉았다.
<Richard Clayderman - 숲속의 오솔길>
첫댓글 모든 일상이 즐거움 넘치는 꽃자리이니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우리 모두 복 많은 사람들입니다.만남이 그렇고 그 삶의 일상이 아름다운 시로 표현하는 그 서정아무나 가질 수 없는 순수 그 자체이죠.맑은 분들이예요. 그리고 이 질 좋은 터에 같이하는 복참 감사할 일이죠. 꽃 같은 한 사람 한 사람 모여 20여년~~꽃자리 이고말고요. 우리 회장님은 더 착한 분이잖아요.장애 어린이들을 잘 보살피는 스승님 고맙습니다. 같이 할 수 있어 _()_
첫댓글 모든 일상이 즐거움 넘치는 꽃자리이니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우리 모두 복 많은 사람들입니다.
만남이 그렇고 그 삶의 일상이 아름다운 시로 표현하는 그 서정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순수 그 자체이죠.
맑은 분들이예요. 그리고 이 질 좋은 터에 같이하는 복
참 감사할 일이죠. 꽃 같은 한 사람 한 사람 모여 20여년~~
꽃자리 이고말고요. 우리 회장님은 더 착한 분이잖아요.
장애 어린이들을 잘 보살피는 스승님 고맙습니다. 같이 할 수 있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