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26분
인스타그램 명언 많이 뜨네.
말하는 외국인이 누군지 궁금하다.
구글 검색하니까 누가 타이핑 한게 있다.
> 망가진 사람들을 고치려 하지마
내 멘토가 하는 말이 있었어
"난 뼈가 부러진 새는 고쳐주지 않아"
그게 무슨뜻이냐면.
너가 못 고치면 그 새는 너의 손에서 죽을꺼야
고쳐준다면 그냥 날아갈테고
망가진 사람들이 망가진데에는 이유가 있는거야
근데 어느정도의 노력은 인정해
그들에게 도덕적 의무가 있다면 말이야
근데 그게 아니라면,
망가진 사람들을 고쳐주려 하면서 시간 낭비하지마
많은 사람들에겐 희망이 없어.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은 절대 해내지 못할거고
그들을 그 한계에 남게하는 마인드셋에서 못 벗어날꺼야
그러니 너의 인생에 집중하며
너의 삶을 돌아보는 인생을 살아.<
우사인 볼트의 명언
''9초를 뛰기위해 4년을 노력했다.''
1시 41분
며칠 밤 동안 늦게 계속 먹었더니 살이 찌는건가?
이빨 아프다, 레진 때운곳.
다시 닦아야겠네.
2시 1분
대충 닦고 세수하고 소변통 비움.
항문에 약도 바름.
변기를 내렸나?
몰라.
약발랐더니 따갑네.
걸어봐야 알겠지만 꼬리뼈 통증이 가신듯.
빡빡이는 누군데 자꾸 떠?
성공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팩트를 납득력 있게 주저리 주저리.
인스타그램을 왜 이제 깔았을까 싶다.
유투브 숏츠보다 열배 나음.
영상도 많고 중복도 거의 안되고 보기 싫은건 단어지정하면 되고.
다 만족하는건 아니지만 좋다.
지금 뜨는 빈도는 예쁜 여자, 격투기, 명언, 빡빡이 위주로 뜬다.
처음 가입했을때는 대구식당 위주로 떴는데 광고인듯해서 차단 박았더니 잘 안뜸.
격투기 영상으로 도배될때는 야짤에 좋아요 하니까 덜뜸.
말 같지 않은것도 그럴싸한 배경음악 깔고 분위기 있게 편집해서 있어보이게 만드는데 관심없음 박음.
2시 17분
댓글보고 찾았다.
앤드류 테이트.
자수성가해서 이슈몰이로 먹고사는 인간인가 싶었는데 인신매매범이라는 댓글은 또 머야?
검색해보자.
어그로로 먹고살던 인간이구만.
3시 16분
탐색이 팔로우 말고는 안뜨네.
릴스 검색도 안되는듯.
3시 48분
자자.
7시 32분
cho전도체 관련글을 많이 봐서 그런가.
그것만 꿈에 나옴.
59분
배터리 55%
폰 끄자.
10시 20분
폰 식히고 충전.
대략 9시 20분쯤?
그리고 지금 98>97% 충전
충전하고 나갔는데 땀 흘리기가 싫더라.
카페갔다.
다른 메뉴를 시켜 보려는데 거의 맨날 온다고 샌드위치를 미리 만들어서 포장 해 뒀다네.
모닝세트 시키고 2층 가서 화장실 썼다.
끙아.
청소하던 아줌마가 1층 카페에서 봤던 분이다.
돌아가면서 청소를 하거나 파벌이 있거나.
샌드위치에서 계란 누린내가 나서 보니까 바뀌었다.
지단을 두툼하게 지진게 아니라 삶은걸 으깨서 넣은거다.
사과도 슬라이스해서 좀 넣었더라.
맛은 있다.
물리는 맛이라 그렇지.
땀 흘리기는 싫고 머하지 고민하다가 물어보고 책장에서 책을 골랐다.
카네기가 쓴걸 번역한건듯.
들어가면서 쓰는 글을 보니까 카네기가 쓴 책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많이 번역되면서 개개인의 사상이나 생각을 카네기가 쓴것처럼 첨삭해서 원본의 내용을 쉽게 유추할수가 없다.
본인도 번역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첨삭했다는 식의 말.
읽어 봤다.
처음 한두장만 그럴싸 하다.
미국을 배경으로 미국인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아이캔두잇 하는듯한 글.
선진국에 대한 동경+외국인에 대한 환상+실화라면서 그럴듯한 몰입감과 나도 왜 못함? 하는 생각을 유도.
헛바람 들기 좋은 책이다 싶다.
어릴때 읽은게 카네기가 쓴 책인지 위인전인지 모르겠다.
기억나는건 없다.
건진건 2가지 정도?
3가지?
'불완전한 미래를 걱정 할 시간에 확실한 오늘을 근면히 살아라, 걱정한다고 해결 될 일은 없고 시간이 지나면 오늘이 될 미래다.'
대충 이런내용.
시한부 인생이나 내 인생이나 크게 다를것이 있나?
확실한것과 불확실한것의 차이?
홧김이 무서운 법.
보채지 않아도 죽음은 찾아온다, 찾아가거나.
책에서 죽음이 모든 가능성을 상실하는 최악의 상황이라네.
이야, 기억력 하고는 이거 쓰는 사이에 읽은거 다 날아갔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다.
일이 많더라도 지금 하고 있는 일, 하나에만 집중하라.
한번에 하나씩'
또 머있지?
기억 안남.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으로 살라는게 주된 내용.
12시 9분
땀나네.
밥먹고 왔다.
오늘은 사람 많더라.
10여명.
먹는 사람중에 진짜 불우이웃은 없을걸?
동사무소에서 인증한 저소득층은 서류 가지고 오면 절반 가격인데 그렇게 먹는 사람을 못봤다.
늦게가서 그런지 젊은 선생들이 많이 오던데(실습생 추정) 여자 선생 둘이서 나한테 인사를 하더라.
노인들 중에 중년남자가 있으니까 기관 관련된 사람인줄 착각한듯.
돈까스는 닭고기가 섞인 제일 싼 제품인데 알면서 먹었다.
속이 미슥 거린다, 토하고 싶음.
심리적인 문제일거다.
모르고 먹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지.
토하고 어디 안좋나 할때도 있지만.
지금 이빨 닦으면 토한다.
과자 먹고 탄산 먹고 약도 먹고 잊어라.
>할매들, 아지매들 봉사단체 맞음.
단체조끼를 입고 일하더라, 오늘은.
유니폼 같은 조끼.
스폰서도 있는듯, 은행.
은행은 봉사동호회가 따로 있지 싶은데 후원도 하나보다.
1시 51분
배터리 82%
그냥 나갈까?
배터리 충전하고 나갈랬는데 배터리 많네.
이빨닦고 누웠다.
선풍기 헤드에 물 짠 수건을 올림.
3시 42분
36도네.
예보상으로는 비가 와야 하는데 실시간 예보 보면 비소식 없음.
얼굴에 하도 개기름이 끼고 모공이 막혀서 우둘투둘하게 여드름 같이 머가 올라와서 치약으로 씻고 비누로 마감.
배터리 73%
나갑시다.
땀에 절어보자.
밤에 자야 함.
내일 면접.
>집인데 아직 개기름 안낌.
치약이 짱이네.
4시 20분
나가는 길에 인터넷선을 보고 담당 기사에게 전화.
자기는 구역 바뀌었다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로 이야기를 하란다.
피복선이 벗겨진것도 사진 찍어서 보내고.
고객센터에 전화.
xxx호를 제외하면 가입된게 없다고 뜬단다.
기사는 건물 공용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하던데. 잠시만요 하고 다시 기사와 통화.
기사가 집주인에게 전화해 보란다.
xxx호 빼고는 신호 잡히는게 없고 개인으로 들어와 있다네.
다시 고객센터.
개인으로 넣으면 얼마냐니까 약정따라 다른데 1만3천원쯤 될거란다.
500메가는 더 비싸고.
그래도 대기업에 비해서 싼데?
일단 알았다하고 끊었다.
집주인에게 전화하기가 좀 그런데.
다음년도는 재계약이 안될수도 있으니까 딴데가서 새로 개통하자.
지역 인터넷이 싸긴 해.
성능도 더 좋았다, 끊기는거 없이.
>와이파이에 랜선 꼿으면 먹통됨.
귀찮다고 2핀만 살아 있어도 쓰는데 지장 없다고 그냥 쓰라해서 썼다가 선 다 까진 곳에 빗물이 들어 오면서 컴퓨터 고장남.
10년은 더쓸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인근 건물주들이 주차하다가 나랑 다 마주침.
집주인부부 귀에도 들어가겠네.
>컴퓨터 살거면 반드시 랜선부터 새걸로 교체하고 컴퓨터를 사라.
새 컴퓨터에 미량의 물이라도 들어가서 고장나면 150만원 날림.
호호백발 할머니가 쓰레기를 뒤지고 계신다.
허리가 곱지는 않았는데 숙이고 다니신다.
허리가 굽었네, 곱사등이는 아니신데.
날 부른다.
누가 전단지 한박스를 버렸는데 힘이 안된다고 좀 실어달란다.
실어드렸다.
누가 알바한다고 받아놓고 버린 모양이다.
노끈도 안짤린 새박스다.
코팅지도 재활용이 되나?
안된다더니.
배아픈데 갈거?
끙아싸고 가지?
32분
굿초이스.
설사다.
4시 47분
치약이 효과가 있네.
개기름 덜낀다.
가자.
5시 11분
ㅅㅂ
폰 꺼내다가 놓침.
고생이 많다, 폰.
땀으로 목욕중인데 확실히 봄날씨에 가깝다.
22분
호흡이 딸린다.
5시 56분
망고스무디로 열을 식힘.
손에 꼽게 맛좋네 싶어서 엑스라지로 하나 더 주문했는데 맛이 너프되었다.
먼가 다른가?
이것도 스무디 같은데 주스 누른 모양이다, 영수증 보니까.
응대는 띠껍다.
젊은 아가씨들 한소리 듣고 그냥 감.
광주에서 유명하다는 머시기를 시켜봤다.
홈런볼 맛이다, 슈크림볼 맛.
그걸 스틱으로 만듬.
줄줄 흘리고 먹음.
구걸하는 사람도 이제는 깔끔해 보이네, 나보다 더.
아가씨가 돈 놓고 가던데 바로 얼마들어왔나 확인.
초짜 맞네.
삼화만두 본점 어디간겨?
마이카츠 입점 해 있다.
맛은 그냥 그런데 위치 덕분인지 오래 버텼는데..
전성기때 돈 많이 벌었을거다.
체인점도 했으니까.
최가네 케익은 가격 올리고 손님 줄었었는데 이전하고 손님이 없네.
공주당 빵집이 생겼던데 왠 수달?
토끼인가 다른게 마스코트일텐데?
체인점 아니고 개인빵집이란다.
맛있게는 생겼던데 빵냄새가 안남.
예전 공주당이 간판만 똑같은거 만들어서 개인빵집에 제공한다고 들었는데.
다 다른 빵집이지만 같은 프랜차이즈인것처럼 간판만 같은.
아마도 본사가 망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다.
어릴때 동네에 있었던 공주당은 사장님이 빵만들줄 몰라서 제빵사 썼었음.
달라스 햄버거 하시다가 공주당베이커리>철판볶음밥집 하다가 지금은 또 이전해서 분식집 운영.
집에 돈이 없나, 소일삼아 하는건가 싶었다.
식당에서 개만진 손으로 야채집어서 조리하는거보고 발길을 끊었었음.
사람이 점점 늘어난다.
방송 탄 사이비 단체에서 광고트럭 빌려서 오해다 어떠고 하는 영상을 중앙광장(구 대백앞, 무대 있던 자리)에 차를 박아 놨더라.
누군지 두팀이 사진이랑 영상 찍고 다님.
비싼장비 쓰는듯한데.
휴대폰 골목 지날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ABC마트 앞의 아트전시물은 경북대에서 만든듯.
거기에 비슷한 조형물 있었음.
요즘도 있나?
작가이름 찾았다.
검색.
맞네, 경북대 출신.
사진도 똑같은거 뜬다.
피노키오를 주제로 했단다.
>작가가 빽이 있나?
가만히 생각하니까 전시물이 2번 이상 바뀌었을건데 다 똑같은 코 길쭉한 사람이었다.
작가 혼자서 독점이라?
서가앤쿡 본점 망했다 했었나?
검색하니까 분점은 있는듯?
두끼는 여전히 줄섰고 중앙떡볶이는 6일까지 휴가.
ㅅㅅ빵집 본점
이전하고 매대 팍 줄였다.
그만큼 빵도 줄었다.
예전 방송타기전이 생각난다.
그때보다는 낫지만.
어린학생들 두셋 말고는 손님이 없다.
빵도 많이 없다.
이거 쓰는 동안에 새손님들 입장.
말하는거보니까 관광객.
마약 단어를 못쓰게 되었다고 찰옥수수빵이라고 팔던데 2개씩 묶어판다.
낱개로 안팜.
종업원도 안주인 혼자인거 같다.
적십자 건물 1층의 싼 식당이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있네.
가격 인상 된건가?
그래도 싸다.
ㅌㄱㄹㅊ.
맛은 싼맛하지만.
여기도 휴가.
해지고 구름끼니까 살만하다.
발목 피로도 ㅈㅈ
약전골목은 포기.
복귀 ㄱㄱ
>약전골목에 시내에서 제일 오래된 탕후루집이 있을거다.
동성로에는 2개만 봤다.
다 돌아 다닌게 아니라서 더 있을지도 모름.
>쥬시같은 생과일쥬스집 다 망한듯.
짝퉁가게 하나는 생존.
지하상가 에어컨 나이수
살것같다.
체온 좀 식히고 가자.
발목이 찌르르 하다.
망고 음료수 사 갈까?
이대로 걸어가면 탈나겠는데?
비싸다.
가다가 편의점 들러서 캔음료수 사 먹자.
벌써 1만원 넘게 소진.
1일날도 돈 안쓰고 버티겠다는 묵계를 깼다.
>2천원짜리 국수집은 원조집이 망한건지 짝퉁집이 망한건지 모르겠다.
1곳만 남음.
위생은 역시...
싼맛을 한다.
설렁설렁 걸으면서 검색중.
ㅅㅅ빵집이 옥수수빵을 만들었다고?
누가 만든건지 몰라도 당시에 다른곳에서도 팔았는데?
잠깐 유행 탔다가 별 재미를 못봐서 사라졌었을건데.
머, 여기가 원조일수도 있지.
믿기지는 않지만.
폰이 안켜지다가 갑자기 켜지네.
열받아서 그런가, 떨어트려서 그런가.
미약하게 전기 통하는 느낌이 드는듯도 하고?
착각이겠지.
폰 만지면서 걸으니까 잘 간다.
멀다는 감각없이.
단점은 거북목.
눈에 눈썹 들어갔나.
이물감이 심하다.
걷는것도 힘들어 하는 할매가 자전거를 끌고 다니네.
사고나면 우짤라고?
머리가 핑 돈다.
기립성 저혈압?
힘들어서 꾸구려 앉았다가 파란불 되고 일어섬.
7시 34분
할인마트까지 잘 참았다.
단지우유랑 컨핀던스 마심.
다시 ㄱㄱ
7시 53분
집이다.
씻고 빨래.
바닥에 앉으니까 좀 낫다.
삶은 계란 2개 남은거 먹고 치우자.
라면 끓일려니까 드럼세탁기 진동에 인덕션 열이 가해지면 깨질까 겁난다.
안그래도 인덕션쪽 인조대리석?에 금이 가 있는데.
마감 합시다.
8시 19분
끝
9시 45분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
10시 반쯤에 건조기에 빨래 가지러 가자.
10시 33분
빨래 끝
땀나서 선풍기를 못끄겠다.
11시 50분
배터리 43%
폰 끄고 자자.
31도
첫댓글 라면은 어떤 라면입니까
라면 안먹을 생각입니다.
일단 구비한건 대부분 오뚜기꺼고 나머지는 삼양이나 풀무원?꺼 가지고 있습니다.
@며르치 라면을 웰빙으로 드시죠
@내꿈은롯데우승보기 생각해 볼게요!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