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저희 동네도 초등학생들이 팀을 나눠 비비탄총을 쏘는데 어린이집 가는길이고 놀이터근처이기도 하고 쪽문이 있었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피해 다니지 나무라는 사람은 못 봤어요 저도 아이 위험할까봐 멀리 돌아 다니네요 이야기해도 잠깐뿐이더군요 ㅠ
저도 그래서 애기 데리고 못나갑니다. 요새 애들은 어른말을 개똥으로 아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올해 열살인데 제가 비비탄총에대한 안좋고 무서운 얘길 많이해줘서인지 사달라고안해요오히려 위험한거라고 가지고 놀 생각도 안하네요 그거 왜 사주시는지 이해안되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마시고 미리미리 내아이 안전생각해서 안사주셨으면해요
저도 울 큰아들 4학년인데 절대 안사줍니다.잘못해서 눈에라도 맞는다 생각하면 아찔합니다.울 아들도 한때 사달라고 했는데 만에 하나라도 한쪽눈에 비비탄 맞아서 눈이 안보이게 평생 살게된다 생각해 보라고 했더니 그 담부턴 안졸라요. 확률이 0.0001%라도 내가 당하면 100%인거니까.
첫댓글 저희 동네도 초등학생들이 팀을 나눠 비비탄총을 쏘는데 어린이집 가는길이고 놀이터근처이기도 하고 쪽문이 있었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피해 다니지 나무라는 사람은 못 봤어요 저도 아이 위험할까봐 멀리 돌아 다니네요 이야기해도 잠깐뿐이더군요 ㅠ
저도 그래서 애기 데리고 못나갑니다. 요새 애들은 어른말을 개똥으로 아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올해 열살인데 제가 비비탄총에대한 안좋고 무서운 얘길 많이해줘서인지 사달라고안해요
오히려 위험한거라고 가지고 놀 생각도 안하네요 그거 왜 사주시는지 이해안되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마시고 미리미리 내아이 안전생각해서 안사주셨으면해요
저도 울 큰아들 4학년인데 절대 안사줍니다.
잘못해서 눈에라도 맞는다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울 아들도 한때 사달라고 했는데 만에 하나라도 한쪽눈에 비비탄 맞아서 눈이 안보이게 평생 살게된다 생각해 보라고 했더니 그 담부턴 안졸라요. 확률이 0.0001%라도 내가 당하면 100%인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