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도착해서 쉬 잠을 못자 피곤한 아침이었습니다.
노을도 늦게 일어나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늦은 아침을 보냈습니다.
동물들 밥을 주고 육추기가 있는 창고에 들어가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병아리가 떼죽음을 당해 있었습니다.
어제 늦게 와 살펴보지 못해서 아마도 질식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뭏든 사체를 정리하고 바로 병아리들을 닭장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부화기를 살펴보니 부화기도 고장이 나 있었습니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퓨즈를 빼보니 나가있었습니다.
임시로 퓨즈를 연결하고부화기를 살피는데 정상화가 되지않았습니다.
온도조절기가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대강 맞추어놓고 읍으로 나가 몇가지 물품을 샀습니다.
시멘트, 그라우트, 퓨즈, 스텐용접봉 등을 사서 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구매해온 그라우트를 뒷마당에 발랐습니다.
뒷마당 레미콘타설을 하고 밤에 온도가 떨어져 표면이 터진 곳들을 그라우트로 작업을해서 표면을 처리한 것입니다.
몸시도 힘들었습니다.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