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24분
그러고보니 자판 두둘겨 본지도 1년이 넘은듯?
다 까먹겠다.
피씨방을 가야 하나?
폐인될걸?
가지마라.
31도>30도
42분
배터리 50%
폰 끄고 자자.
6시 28분
27도
배터리 충전 99%
8시 3분
기상.
8시 39분
카카오톡 정리를 좀 했다.
채널삭제도 하고.
12시 2분
밥하기 귀찮다.
먹고 싶은것도 없고.
떨이상품이 잘 상하니까 빨리 먹고 치워야 한다.
비빔면이나 해 먹자.
12시 37분
어묵이 상했다.
토핑으로 먹을랬는데 볶음으로 변경.
참기름 넣는걸 깜빡했네.
걍 비빔면 2개에 어묵볶음 먹자.
비빔면 끓이는 중.
52분
먹는중.
맵네.
섞어 먹거나 양념장 추가하는거보다 오리지날이 더 매움.
삼양꺼.
16분
후라이팬 뒤에를 박박 씻어보자.
인덕션 유리에 머가 붙어서 안떨어진다.
기스도 나고.
손으로 만지면 머가 없는데 희한하다.
2시 16분
날씨앱이 희한하다.
30분전에 37도, 지금 35도.
35분
이빨닦음.
선풍기 끄는게 더 살만하네.
서 있으면.
착각인듯?
이빨 다 닦고 나니까 땀난다.
카페로 피신해야겠는데?
눈치 안볼만한곳이 있나?
배터리는 72%
3시 11분
살만은 한데 그래도 덥다.
프랜차이즈 카페 갔다가 무슨 음료수 한잔이 밥값이야 하고 나옴.
리브엠 접속.
스벅 아아 쿠폰으로 사서 짱박힐까 했는데 냄새도 안좋고 자리도 혼자 있을만한 곳이 안보이더라.
고민 끝에 한참 걸으면 나오는 신장개업한지 1년 안된 카페에 입장.
내부 크다.
테이블은 큰거 10여개.
거진 6~8인석.
테이블이 10개는 넘는다.
2층도 있음.
전화번호 찍으란다, 알림벨 대신에 카톡 갈거라고.
16분
나왔다.
알바인지 몰라도 젊은 남1 여1 근무
2층이 대박이네.
위치 안좋은데 평점 좋은게 이유가 있었네.
맛까지 있으면 좋겠다.
끙아중.
화장실 만점.
진짜 깔끔.
위생도 좋다.
깨끗한데 화장지도 나름 비싼거 쓴다.
티슈처럼 한장씩 뽑히는거.
예식장 화장실에서 본거.
공간 활용이 좋다.
탁 트인 느낌.
왠만한 작은 카페 4개 합친 느낌이다.
거울이랑 유리 잘 써서 더 트여 보인다.
뷰도 나쁘지 않다.
화환은 작은거 하나만 남겼던데 건설회사 이름이 붙어 있더라.
인테리어는 더티함과 깔끔함 사이.
유리잔이 별로네.
쏟았다, 마시다가 흘림.
불편.
빨대는 종이 빨대다.
맛이 별로다 했는데 빨대로 빠니까 쓴맛이 확.
바닥에 머가 있나?
물이 더 맛있다.
물 한잔 받음.
인테리어는 별 4~5개, 맛은 별 1개.
1층은 유자향이 진하고 2층은 독서실 같은 느낌.
적당한 소음.
여기 적응되면 집 가기 싫을듯.
xxx 있던 곳을 개조했구나.
스터디족 3명 있음.
조용했는데 갑자기 노래 나옴.
사람이 노래 부르는거 아니네, 새소리 섞인 음악.
친절함.
가격은 쌘편.
음료수 중에 제일 싼 아아가 5천원.
소꿉장난하나 싶은 크기의 유아식 같은 간식이 5천원 이상.
에어컨은 적당.
아, 여기도 성심당 2층 테라스키친처럼 카톡으로 알림 오더라.
알림벨 없음.
커피는 아무리 마셔도 별로네.
향도 없고 쓴맛만 남.
36도.
3시 42분
머냐.
이제 메뉴 준비 다 되었다고 카톡 옴.
희한하네.
바로 받아가서 취소한줄 알았더니.
건너 끝 창문가 스터디하는 학생이 내 얼굴이 불편한 모양이다.
의자 끄는 소리 나서 보니까 자리를 옮겨서 나를 등지고 앉았다 ㅋㅋ
누울까?
눈치 볼 사람도 없다.
고민되네.
유리컵 끝이 동그랗게 말려 있으니까 입대고 마시면 거기에 커피가 고여서 흘러내린다.
거울봄.
내가봐도 개판이네.
얼굴 작살 남.
피부랑 수염만 개선이 되면 조금은 사람 몰골이 될듯.
방 때문인가?
여기 이사오고 눈병도 났었고 몸이 급속도로 안좋아 졌었음.
지금이야 적응이 된것 같기는 한데...
방도 안나가고 오래 비어 있었다던데.
사타구니 가려움도 여기서 생김.
수돗물에서도 이물질 많이 나옴.
싼맛에 버틸뿐.
커피 쓴맛의 이유를 알겠다.
커피 가루가 바닥에 많네.
모녀 입장.
아아 한잔 시키고 계속 버티네, 스터디 애들이.
추가 주문 없이 공부중.
나도 버틸까 더 시킬까 고민중.
ㅋㅋㅋㅋㅋ 둘이 서서 열심히 사진 촬영중.
인스타용?
사진을 몇장을 찍는거야?
찰칵소리 30번 넘게 났음.
서로 사진 보면서 잘찍어보라고 머라하네.
4시 27분
ㅅㅂ
졸라게 비싸네.
1층 손님인줄 알았던 사람들이 사장 지인인듯.
메뉴에 없다는 과일주스를 추천하던데 토마토주스가 7천원.
6시까지 버티자.
양적고 비쌈.
아아 담았던 똑같은 작은컵에 가득 담아줘서 들고가다가 흘림.
컵 끝까지 담았음.
맛은 토마토를 생으로 먹는거랑 비슷.
떨이상품기준으로 7천원이면 생토마토가 15개 안팍임.
비쌈.
바로 갈았을때는 괜찮았는데 시간 지나니까 쓰고 맛없다.
역시 물이 제일 맛있음.
생각보다 시간 잘 가네.
디저트는 고민 끝에 안삼.
5시 52분
와우~
햇빛이 절반 넘게 들어옴.
찍새 아가씨 한명 더 입장.
이사람은 사장이 직접 음료수를 배달해주네.
남친 온 스터디 여자 한명은 나감.
등돌린 스터디 여자는 짐두고 사라졌다가 1시간 지나서 복귀.
6시 5분
슬슬 나갈까, 햇빛 뜨겁다 생각하는 와중에 스터디녀 짐챙김.
밥먹으러가나?
10분에 나가자, 오해 안하게.
13분
깜놀
구석에 짱박혔던 스터디족 남자 사라진 자리로 이동했구나.
자리 바꿨네.
여기는 20~30대 사장이 운영하는듯, 여친이랑.
건물주 아들인가?
장사 안되어도 유지 하는걸 보면.
이슬람 애들 왜이렇게 많음?
한국인 한명봤다.
심각하네.
서쪽이 메카 방향인가?
서구에 이슬람사원, 경대 서문에 이슬람 사원
서구는 모텔같이 생긴 이슬람사원.
한글로 표시, 하얀색 외관.
옛 단골 카페가 생각났다.
거기 아직 할건데 거기 갈껄.
커피는 괜찮고 나머지는 평범.
쥐가 드나드는걸 보고 안갔을걸?
수직으로 붙인 간판 하단에 난 구멍도 쥐구멍.
창고쪽 쥐구멍은 제보하니까 쇠판에 콘크리트 못 박아서 막았던데.
사장이 두세번정도 바뀌었을걸?
바뀔때마다 점장 파견해서 몇달씩 교육했었을건데.
6시 45분
작열하는 햇빛이 뜨겁지 않음.
밝기만 밝음.
7시 9분
머리에 모기 물림.
엄청 가렵다.
하드 사서 물고 복귀.
역시 우유 하드는 서주껄 먹어야 했다 후회.
싸고 씻고 몸 말리는 중.
잇몸이 시림.
닦자마자 멀 먹어서 그런가.
이빨도 누렇고.
과자랑 탄산 먹고 이빨닦자.
운동을 안하니까 소화가 더딤.
선풍기 가동.
방안 31도 넘었는데 30.9도 72%
내가 있으니까 다시 31도 찍을듯.
바깥 36>35도
8시
초파리 알깠나?
졸라게 많네.
이빨 닦는중.
8시 21분
잇몸 피남.
통증.
3번 닦음.
불끄고 누움.
선풍기 강.
마감 ㄱㄱ
37분
34도
끝
>PPT PPT 판결이 8월 중순으로 밀린듯.
법원 휴가철이란다.
9시 6분
이상한게 깔렸나?
터치도 안했는데 멋대로 게시글 접속.
11시 1분
배터리 33%
폰끄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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