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피디가 제일 문제야 반응 좀 좋았던거 있으면 질릴때까지 우려먹음 게임 기획이나 이런거 신박하다 느껴지는게 없고 그냥 매 회차 멤버들 토크로만 웃기고 있어 바뀌고 초반부터 재미없다는 반응 많았어도 다들 초반이니까 그렇겠지 이런 반응들이었는데 몇년 지났는데도 여전히 노잼임 이 피디로 바뀌고 나서 재밌었던거 위기의 런닝빌라 이거밖에 기억안남
나 심각한 런에린데 어느정도냐면 멤버 갠 콘서트도 갈정도임. 담달에도 감. 피디 역량이 진짜 심각한거 맞음 노가리만 까도 재밌는데 제작비 부족이면 사무실에서 게임만 해도 재밌겠다.뭐 맨날 시민 만나고 먹기만해 진짜 재미없음. 피디바꿔야돼 진짜로!! 그리고 병풍멤 송지효 맞는데 그나마 그 전보다 조금은 나음. 사람 자체가 재밌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그런듯. 그것보다 양세찬이 지석진 무시하는게 더 심해. 김종국이랑 둘 다 심한데 양이 최고임ㅋㅋ 이거 좀 심해서 꼴보기 싫어
강훈 지예은 최다니엘 런닝맨이랑 안 맞는 사람들을 멤버로 하는 것부터가 감이 너무 떨어져 게스트랑 고정은 다른데.. 최다니엘은 전참시에서 한번 볼 때 웃겼지 런닝맨에서 재미도 없고 맥만 끊기고 지예은 게임 퀴즈 다 못하는데 고집은 세서 답답해 전소민도 게임 못했지만 예능적으로 상황 만들거나 치고빠지는 건 잘했어 같은 게스트로 러브라인 계속 우려먹고 먹는걸로 보는 사람까지 질리게 하는 것도 너무 공감 런닝맨처럼 웃음 주는 예능프로그램 잘 없어서 폐지는 싫은데ㅠ 피디랑 멤버 교체하고 좀 바뀌었으면
나는 존나 런에리였다가 형인피디로 바뀌고.. 초반엔 그래도 여자피디니까 열심히 응원했다가 나중에 좀 비판했었는데 피디 역량 부족이라고 말할때마다 왜 여자피디 까냐 나는 재밌다 이러는 사람들 많아져서 걍.. 말 안얹음....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ㅅㅂ 형인피디 얼마나 응원하고 다녔는데 ㅅㅂ
(구)런에리로서 공감함 안챙겨본지 2~3년 된듯 요즘은 관심 멀어져서 클립도 안보는데…ㅋㅋ여시에 글올라오면 여자피디라고 냅다 응원하고 비판하는 사람 여혐취급하는 거 종종 봤는데 그건 자기가 런닝맨 안보니까, 애정 ㅂㄹ 없어서 할 수 있는 응원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지금도 길게본거야ㅋㅋ대체 언제까지 봐야함 이제는 화제성도 많이 죽고..다시 재밌어져도 예전만큼 되려면 많이 어려울거야
근데 내 기준 송은 그 하차 논란+ㄱㄹ 나간 뒤로 비슷햇음 원래 에이스+월커로 흥했던 건데 ㄱㄹ 나가고 후자 무너지고 전자는 하차 논란 이후로 의지가 꺾였을 수도 있고 원래 에이스 캐 자체가 몸으로 하는 거 잘해서 붙은 건데 지금 그걸 쓸 기회가 없어서 어느 캐도 못 살리고 걍 멍..만 남은 거 같음 근데 보필이는 그것도 적토마로 살렷는데 pd 바뀌고 유난히 도드라지는 건 결국 pd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함.. 너무 게을러 pd 말고 그냥 직장인처럼 일한다는 게 딱 맞는 듯 좀만 반응 좋으면 그냥 그거 거저 갖다쓰고 보필이는 예능감이 잇었는데 사람 자체가 재치도 없어보임.. 왜 예피 됐는지 모르겟음
진짜 전회차 다보는 런에리로써 피디바뀌고 좀 노잼된게 지예은 들어온 이후로 훨씬 재밌어졌고, 오래된 예능인만큼 멤버들 개인의 재미 업다운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정형돈도 노잼이랬지만 나중에는 완전 개그캐였던거처럼. 그리고 모두가 다 공격수일 수는 없지. 새로운 여성멤버가 들어왔을때 송지효가 있어서 더 적응 잘할 수도 있고 화면에 나오는 것보다 더 많은 역할이 있을 수 있잖아. 초기 멤버였던 만큼 송지효 없는 런닝맨 상상하기 힘든데
아니 요새 너무 감잃었어… 난 솔직히 지ㅇㅇ도 솔직히 귀여웠는데 왜 넣은건지 모르겠음 ㅠ 게임을 잘하는거도 아니고 맨날 뭐 할때마다 나 못해 나 못해 이러고.. 자기가 나서서 해보겠다고 하는 모습도 못봤고 몸쓰는거 너무 못하는데 상식은 진심.. 보기 힘들정도더라 센스가 있는거도 아닌거같고 어느정도 수준은 맞춰야하지 않나 싶은데ㅎ.. 맨날 먹방만 하고 나 진심 밥먹을때도 런닝맨만보고 다보면 1화부터 정주행 풀로 계속 하는 지독한 런에리인데 진짜 요새는 ㅋ.. 그냥 맨날 옛날꺼만 돌려본다
지난주는 진짜 개억지였어 아침부터 점심까지 네 시간 띨롱 주고 최소 세 끼를 먹어야 하는데 빙고에 없는 메뉴여도 시민이 말한 건 또 반드시 먹어야 됨 아침이라도 먹고 오지 말라 하든가 일부 멤버들은 아침+커피차 간식까지 먹은 상태 ㅋㅋㅋ 네 시간 동안 다섯 끼 먹고 결국 실패함 기획이 맨날 똑같고 그림이 비슷하니까 유재석이 최근 깡깡이 퀴즈쇼에서 갑자기 하하 얼음 깨부순 것처럼 무맥락 또라이 짓 할 때 많아짐 ㅋㅋㅋㅋㅋ 그동안 런닝맨 믿고 보는 특집이었던 연령 고지 레이스도 시민 인터뷰에 개억까 미션으로 노잼 만들더라
프로그램에서 속도감이 안느껴짐 느긋하게 커피하나 들고 돌아다니면서 밥 뭐먹을까요? 이런거 보려고 런닝맨 보는게 아님... 이름표 떼기 이런거까진 못하더라도(하하가 막상 이름표떼기 해도 시청률 안나온다고한거 알고있음) 활동성있는 게임을 했으면 좋겠고 제작진이 게임을 좀 치밀하게 짰으면 좋겠음ㅋㅋㅜㅜ 철민피디 시절엔 게스트가 매주 나왔는데 초면인 사람도 그냥 바로 녹아들 수 있게 구성을 짜서 플레이어가 될 수 있었는데 지금 제작진은 컨셉만 짜오고 멤버들한테 다 시킴; 그거 예전에 지대장 시절 MT갔을때 런닝맨 멤버들이 부담스럽다고했음... 웃긴게 보필이도 멤버들 관계성에 의존하긴했지만 보필이는 자막도 웃기고 편집도 트렌디한데다 멤버들 캐릭터를 잘잡아줘서 병풍도 없었음 (개인적으로 보필피디 시절 무도 느낌났음) 그리고 웃수저라 본인도 직접 웃겼는데 지금 제작진은 너무 날로먹음
피디 진짜 능력없음 왜 안바뀌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그냥 모든 회차가 다 돈제한아니면 먹을거 딱 두개가지고 매너리즘처럼 우려먹기임.. 완전한 계획을 짜오는게 아니라 매 회차 멤버들이나 시민한테 떠넘기는 식이니 프로가 식상할수밖에 없음.. 추리극같은것도 얼마든지 잘짤수 있는데 고작해야 하는게 이전 피디가 했던 허수아비마을 재탕임.. 송지효도 몇마디 하지도 않고 자리만 채우는거 몇년넘게 시청자들이 봐줬으면 스스로 알아서 나갔으면 좋겠음.. 티키타카 몇마디조차 못하고 흐름끊고 스스로 만드는 상황 하나 없음
난 지독한 런닝맨 애청자이고, 지금도 매주 매회 챙겨보면서 가장 애정하고있어. 몇년째 웨이브 구독하는 것도 런닝맨 때문이야.. 그래서 지금 이런 상황이 많이 안타까워. 런닝맨은 메인pd에 따라 그 색이 더 강하게 바뀌어서 pd역량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회차만 봐도 아 이거 누가 만들었구나가 바로 보일 정도로 각 pd가 개성이 강해. 철민pd 때도 같은 주제 반복, 표절 등 이슈는 많았어. 근데 지금 형인pd와 차이가 있다면, 철민pd 회차는 스토리나 컨셉이 강해서 다시 보는 재미가 있어. 시청자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전체적인 게임 룰에 몰입하고 플레이하는게 느껴져. 철민pd의 특징이 스토리와 컨셉, 추리, 해외로케, 몇 주간 이어지는 대형 프로젝트였다면 보필pd의 특징은 멤버들간 케미를 증폭시키는거지. 다양한 미니게임을 하면서도 언제나 회차에 큰 주제가 있고 컨셉이 있어. 그리고 게스트에 맞는 컨셉을 잘 기획하고, 게스트를 하나의 캐릭터로 쓰면서 활용을 잘해. 그래서 예고를 보면 다음 편을 기대하게 하고, 게스트가 나오는 것에 대해 반감이 줄고, 홍보 목적에 맞게 스토리를 잘 짜니까 시청자가 보는데 부담이 적어.
능력이 뛰어난 멤버들 개인의 장점을 어떻게 잘 살릴 수 있는지 알고, 그걸 팀워크로 강화하는걸 보필pd가 진짜 잘해.. 그래서 그 시기에 유튜브 같은 숏폼에서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봐. 피드백 빠른건 말할 것도 없고. 그런데 형인pd는...? 진짜 속상할정도로 본인 색깔이 없어.. 효진pd는 롤플레잉, 스토리, 컨셉, 추격전과 같은 긴장감을 보여주려하고, 철민pd는 추리, 해외로의 확장성, 긴 서사,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강조하고, 보필pd는 멤버 개인의 능력과 런닝맨이라는 팀의 관계성을 주력으로 살렸다면, 형인pd도 본인이 결과물로 보여줘야하는 자신의 색깔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어.. 광수가 나가고, 평 좋던 보필피디의 바톤을 받았고, 그래서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한 것도 맞아. 형인피디 초반 회차 때 멤버들이 힘 실어주려고 애쓰는 모습 보면서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 어떻게든 텐션 살려보겠다고, 처음 메인피디가 된 형인pd 응원하겠다고 게임 칭찬하고 멘트 하나하나 칭찬해주던게 안잊혀.. 형인피디를 지금까지 지켜봐온건 정말 아직까지도 런닝맨에 자부심 갖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원년 멤버들 때문이고, 그만큼 런닝맨에 진심일 형인pd 때문이야.
@양양용융초반에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 응원하기 때문에 괜찮아보였나? 형인피디가 연출한 회차도 이제 적지 않으니 그 중 정말 재밌던 회차도 있었어. 근데 진짜... 여전히 형인피디만의 색을 모르겠는건 큰 문제지.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모르겠어. 한 회차의 주제나 메인 컨셉을 모르겠어. 우승 상품이 약해진건 이미 수년 전 일이고, 원년멤버들이 이제 우승에 목숨 걸지 않는건 당연하지. 매주 레이스를 하는데 ㅋㅋ 근데, 지금의 런닝맨은 우승을 해야할 이유를 만들어주지 못해. 열심히 뛰고 노력할 명분이 없어. 벌칙이 강한 것도 아니야. 강한 벌칙을 원하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없고 컨셉이 없어서 플레이어들의 몰입감이 없어. 그리고 재미를 위한 배신의 수준을 넘는 룰 파괴를 용인하는 것도 문제야. 보필pd랑 차이가 여기서 보여. 형인pd는 본인이 그게 문제라는걸 못느끼는 것 같아. 플레이어의 도넘은 행위를 제재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부추겨. 이번 조식 식폭행은 정말 말할 것도 없고, 전에 시민들 모아놓고 자음 퀴즈 한답시고 일부러 ㅅㅂ, ㅂㅅ, ㅈㅈ 이딴 문제를 내고 재밌을거라고 생각했던게 믿기지않게 저급해. 런닝맨 15세 관람가 됐다해도 공중파고, 어린 팬들이 많고,
@양양용융유튜브 영향력도 강하다는거 알면서 재미도 없는 자극적인 상황을 억지로 연출해.. 런닝맨의 가장 큰 강점이 멤버들의 캐릭터라고 생각하거든? 현 예능 다 뒤져도 제일 가는 캐릭터쇼라고 생각하는데, 왜 그런 상황들을 자꾸 일부러 연출하려 하는지 모르겠어. 멤버 입에서 병신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노란 병아리 cg로 입을 가리고 박장대소하는 효과음 섞으면 그게 재밌나? 그것도 한두번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나와야 돌발적이고 새로운거지. 상황이 너무 작위적이야. 그리고 이번에도 그렇고, 자기들은 말렸고 힌트를 줬는데 멤버가 무리해서 일을 그르쳤다는 식으로 나오는지도 모르겠어. 애초에 기획 자체가 가학적인데, 조식뷔페에서 적당히 드세요 그걸로 면죄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리고 게임하면 덜 먹게 해주겠다, 이런 딜을 할거면 철민이처럼 아예 모두 안먹고 넘어가기 이런 화끈한 조건을 달던가.. 제작진 너무 고생하는거 알겠는데, 진심 섭외할 음식점 찾으면서 시간 쓰는게 더 낭비야. 본인이 가진 자원을 이렇게밖에 못쓰나. 겨우 이정도 실력이었으면 sbs 간판 주말 예능 프로그램 메인피디 자리 못얻었을 것 같은데. 지금 제작진들은 진지하게 본인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치열하게
@양양용융고민해야해. 이번 주 어떻게 하면 더 재밌을지, 참신할지는 당연한 문제이고, 본인이 어떤 색깔을 가졌으며 그걸 어떻게 보여줘야할지 피디로서 역량을 증명할 시기라고 봐. 런닝맨은 힘든 시기가 정말 많았고, 그걸 하나하나 이겨내면서 왔어. 절대 15년의 시간이 마냥 평탄하지 않았어. 그래서 멤버들이 더 자부심 갖고 매주 차력쇼 하잖아.. 난 진짜 숱한 이슈에도 애정으로 곁에 남았고 그간 이런 댓글 한번 써본 적 없어서 더 속상해. 진짜 각성해야해.. 런닝맨이 보여줄 수 있는 웃음의 형태가 얼마나 많은지 본인들만 모르고있어. 그리고 진짜 요즘 자막마다 누가 썼는지 실명제 도입하자고 하고싶은 순간이 많아. 자막이 상황을 유쾌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호의로 얼굴 까고 참여하는 시민을 우습게 만들거나 게스트에게 눈치를 주거나 멤버한테 막말로 꼽을 줘. 자막이 사람을 우습게 만드는데 그게 풍자와 해학이 아니고 일진 놀이하는 것 같아. 바쁜 길 가다 멈추고 귀한 시간 내는 것도 모자라 얼굴 까고 인터뷰하는 시민들한테 다정한 자막이나 감사함을 표하는 자막이 어렵냐? 누구님 감사합니다 그게 어려워? 왜 선배들은 쉽게 하던게 이제와 찾아보기 힘들지? 걍 시민들 참여로만 컨텐츠를
@양양용융만드니까, 시민 마저도 병풍으로 만들고 무안 주는게 당연해? 이럴거면 시민 참여 컨텐츠를 하지 말아야지. 어떻게든 상황 만들어보려는 멤버들한테도 무안 주는 피디 진짜 누구냐. 그럴거면 자막 쓰지말고 멤버들 말이나 잘 받아적자. 편집도 반전을 강하게 강조해야 하는 부분에서 오히려 힘 빠지게 하는 것도 문제야. 이건 철민이한테 배워와라.. 진심 제발 컨셉이나 캐릭터성을 살릴 수 있는걸 했음 좋겠어. 회차에 테마가 있음 좋겠어.. 조식레이스 갓성비레이스 이런건 교훈도 감동도 재미도 의미도 스토리도 테마도 컨셉도 그 무엇도 없다. 오로지 멤버들의 차력쇼만 있었다.. 고깃집에서 예은이 무리하게 먹을 때 안타깝고 한편으론 답답했지만, 제일 안타까운건 고깃집 사장님이었다. 예은이 아니었음 홍보용으로도 못쓸 벌칙같은 장면이었어. 죽상으로 밥 먹게 할거면 왜 쉬지도 못하고 가게 빌려줘서 일하게 하냐. 그리고 왜 앞장서서 벌칙마냥 편집하냐. 멤버들 평소처럼 식사 때 갔으면 알아서 맛있게 먹고 행복한 그림 만들어서 사장님도 같이 좋았을거잖아.. 진짜 다시 생각해도 모두에게 잔인했다. 그럼 재미라도 있던가, 이게 뭐야..
@양양용융ㅎㅏ~~~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새벽에 길어지네 글 쓴 여시야 글 올려줘서 고맙고 자꾸 알림 가게해서 미안,, 진짜 쌓인게 많았어,, 멤버들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아.. 난 광수 빠질 때 진짜 너무 많이 울었고 소민이 마지막 회차는 아직도 못봐 ㅋㅋ 근데 광수 빠지고 나서는 계속 재밌게 봤는데 소민이 빠지니까 체감이 개리광수보다 더 크더라. 과거 회차 보면 빈공간이 더 느껴져. 괜히 소민이가 재출연 했을 때 힘 아낀게 아니구나 싶었음. 그게 본인이 프로그램을 위해 할 수 있던 배려고 애정이었던거야. 난 그래서 오히려 최다니엘이 좋았어. 아직 눈에 띄지는 않지만, 사실 소민이 말고 런닝맨에서 빠르게 눈에 띈 멤버는 없었음 ㅋㅋ 헐렁하고, 종종 튀고, 튀기 때문에 새로운 그림을 만들고, 탱커도 돼. 물론 적응 시간은 더 필요함. 근데 예은이가 너무 아쉽다. 정말 처음 합류했을 때 너무 좋았어서 갈수록 더 아쉽다. 전소민이 너무 아무것도 안빼고 다 열심히 해서 그런가? 아님 처음 게스트로 나왔을 때 느꼈던 새로움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건가? 예은이가 보여주는 모습들이 너무너무너무 아쉬워.. 지효는 광수가 빠졌을 때를 기점으로 확실히 달라졌어. 분량 없다고 하는데
@양양용융진심 심각했을 때 생각하면 지금 누구보다도 열심히 함 ㅋㅋ 난 개인팬이 아니라 올팬이고 그보다 런닝맨의 팬임.. 한 회차에서 지효가 보여주는 임팩트가 예은이보다 강해. 뭔소리냐 할 수 있는데, 예은이는 신입이니까 제작진 뿐 아니라 멤버들도 다 상황 만들어주고 매 순간 푸쉬해주거든. 근데 거기서 보이는 반응들이 너무 아쉬워. 그냥 게임을 못하는게 아니라 어쩔 땐 할 맘이 없나 싶어. 근데 소리를 너무 많이 질러서 가만히 보다가도 예은이가 게임에 합류하면 그 타임엔 소리 줄여야해 ㅋㅋ 근데도 보여주는게 없어.. 아님 멘트를 더 한다던지, 관계성을 보여준다던지 그런게 너무 약해. 멤버들이랑 섞이려면 자존심도 고집도 좀 내려놔야하는데 자신의 에고가 너무 강해. 그 점이 소민이와의 가장 큰 차이야. 소민이는 다 받거든... 이정도로? 싶은 수준도 모자라서 오히려 판을 키우잖아.. 근데 예은이는 진심 서브를 하면 리시브가 안돼. 그래서 흐름이, 그림이 안만들어져. 쓰다보니 느낀건데 내가 그래서 최다니엘을 상대적으로 런닝맨에서 더 고평가하나봐. 다니엘은 유들유들 허허충이라서 ㅋ.. 세찬이가 적응까지 몇 년이 필요했고, 원년멤버들도 그랬던거 생각하면 예은이도 시간이 필요하
@양양용융겠지. 다만 그 방향이 지금보다 더 스스로를 내려놓고 마음을 여는 쪽이었으면 좋겠다. 정말 매력있고 웃음이 사랑스러우니까 잘 융화가 됐음 좋겠어. 원년멤버들이 신입 예뻐하고 어화둥둥하는건 전통이고 힘 세워주려는건 아는데, 이게 예은이한테 유달리 더 눈에 보여. 어떻게든 끌어내려고함.. 매순간 모든 장면에서,, 그래서 예은이 못받아내는게 더 보이고,, snl 패널 자주 나오는 것도 그 일환 같은데 이제 줄이는게 좋겠더라. 예은이는 멤버들이랑 융화되어야함.. 아영이는 너무 잘해서 이제 부르면 안될듯.. 잘하니까 오히려 이 시기에는 독이야. 지금 런닝맨은 새로운 멤버를 추가했으니 관계성을 구축하고, 캐릭터성을 더 살리기위해 컨셉과 스토리가 있는 회차를 해야한다는게 결론임... 무려 한시간 이십분 넘게 댓글만 씀..레전드주접이엇다,,
나 진짜 팬인데 옛날것만 돌려보고 있음,,,
아니 글고 진짜 먹는거 너무 많이 나와; 먹방프로 같음 진심
핑계고에서 지효언니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어서 놀램... 글고 멤버들은 다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기획이 조금 진부한건 공감..
ㄹㅇ 피디가 제일 문제야 반응 좀 좋았던거 있으면 질릴때까지 우려먹음 게임 기획이나 이런거 신박하다 느껴지는게 없고 그냥 매 회차 멤버들 토크로만 웃기고 있어 바뀌고 초반부터 재미없다는 반응 많았어도 다들 초반이니까 그렇겠지 이런 반응들이었는데 몇년 지났는데도 여전히 노잼임 이 피디로 바뀌고 나서 재밌었던거 위기의 런닝빌라 이거밖에 기억안남
나 심각한 런에린데 어느정도냐면 멤버 갠 콘서트도 갈정도임. 담달에도 감. 피디 역량이 진짜 심각한거 맞음
노가리만 까도 재밌는데 제작비 부족이면 사무실에서 게임만 해도 재밌겠다.뭐 맨날 시민 만나고 먹기만해 진짜 재미없음.
피디바꿔야돼 진짜로!!
그리고 병풍멤 송지효 맞는데 그나마 그 전보다 조금은 나음. 사람 자체가 재밌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그런듯.
그것보다 양세찬이 지석진 무시하는게 더 심해.
김종국이랑 둘 다 심한데 양이 최고임ㅋㅋ 이거 좀 심해서 꼴보기 싫어
강훈 지예은 최다니엘 런닝맨이랑 안 맞는 사람들을 멤버로 하는 것부터가 감이 너무 떨어져 게스트랑 고정은 다른데.. 최다니엘은 전참시에서 한번 볼 때 웃겼지 런닝맨에서 재미도 없고 맥만 끊기고 지예은 게임 퀴즈 다 못하는데 고집은 세서 답답해 전소민도 게임 못했지만 예능적으로 상황 만들거나 치고빠지는 건 잘했어
같은 게스트로 러브라인 계속 우려먹고 먹는걸로 보는 사람까지 질리게 하는 것도 너무 공감
런닝맨처럼 웃음 주는 예능프로그램 잘 없어서 폐지는 싫은데ㅠ 피디랑 멤버 교체하고 좀 바뀌었으면
나는 존나 런에리였다가 형인피디로 바뀌고.. 초반엔 그래도 여자피디니까 열심히 응원했다가 나중에 좀 비판했었는데 피디 역량 부족이라고 말할때마다 왜 여자피디 까냐 나는 재밌다 이러는 사람들 많아져서 걍.. 말 안얹음....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ㅅㅂ 형인피디 얼마나 응원하고 다녔는데 ㅅㅂ
나진짜 런닝맨 개에리였는데 보필피디에서 피디 바뀌고부터는 점점 안보게된듯... 철민~보필 사이 회차만 5번넘게 돌려본듯.. 보필피디때가 기획 ㄹㅈㄷ였는데ㅜㅜㅜㅜ 너무 아쉬워
(구)런에리로서 공감함 안챙겨본지 2~3년 된듯 요즘은 관심 멀어져서 클립도 안보는데…ㅋㅋ여시에 글올라오면 여자피디라고 냅다 응원하고 비판하는 사람 여혐취급하는 거 종종 봤는데 그건 자기가 런닝맨 안보니까, 애정 ㅂㄹ 없어서 할 수 있는 응원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지금도 길게본거야ㅋㅋ대체 언제까지 봐야함
이제는 화제성도 많이 죽고..다시 재밌어져도 예전만큼 되려면 많이 어려울거야
제발 피디교체
진심 요즘거 보려고 시도했다가 몇분보고 바로 끔
현피디가 기획한 것중에 레전드 있기는 함…?
난진짜팬이라..ㅠㅠ폐지만 안했으면
런닝맨 아직도 해?ㅋㅋㅋㅋ 어휴...
그만 먹었으면 좋겠음... 런닝맨 진짜 좋아하는데 ㅜ
런닝맨 매주 봅니다 ㅜ
런닝맨 진짜 사랑하는데
병풍멤도 품고갈 정도로 좋아했는데
요즘 ㅇ ㅖ 은 들어오고 지분이 높아지면서
병품 멤 더 소멸됨
뛰는걸 못하겠으면 방탈출이라도 하던가… 뛰지않는 숨바꼭질이라도 하던가.. 그것도 못하겠으면 적어도 유투브예능이라도 꾸준히봐서 요즘 어떤컨텐츠들이 유행인지라도 좀 보던가ㅠ 패러디도 안해 식고문만 시키고 깡깡력만 보여주고 뭐해 나도 한 한달 재밌어서 보다가 요새안봄
+ 그리고 유튜브 편집도 좀 괴상한데서 끊어서 욕먹고있던데
요즘진짜 사골이냐 레파토리...
피디가 젤 문제
최다니엘 왜 고정된거야??????? 진짜 왜?????
헐 고정됨?.. 임시멤버라 노잼인데도 참고 봤는데.. 진짜 헐이다ㅜㅠ
제일
싫은 게
시민들한테 물어보는 거랑 먹는거;;
게임을 재밌는걸 연구하긴 힘드나…
타짜나 주식이나 땅따먹기 깡깡랜드 좀비 뭐 다 재밋었는데… 허수아비 마을 그런거나 목걸이 추리게임… ㅠㅠㅠ
근데 내 기준 송은 그 하차 논란+ㄱㄹ 나간 뒤로 비슷햇음 원래 에이스+월커로 흥했던 건데 ㄱㄹ 나가고 후자 무너지고 전자는 하차 논란 이후로 의지가 꺾였을 수도 있고 원래 에이스 캐 자체가 몸으로 하는 거 잘해서 붙은 건데 지금 그걸 쓸 기회가 없어서 어느 캐도 못 살리고 걍 멍..만 남은 거 같음 근데 보필이는 그것도 적토마로 살렷는데 pd 바뀌고 유난히 도드라지는 건 결국 pd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함.. 너무 게을러 pd 말고 그냥 직장인처럼 일한다는 게 딱 맞는 듯 좀만 반응 좋으면 그냥 그거 거저 갖다쓰고 보필이는 예능감이 잇었는데 사람 자체가 재치도 없어보임.. 왜 예피 됐는지 모르겟음
런닝맨 좋아해서 매주 보는데..
보다가 재미없어서 끄는 경우가 진짜 너~~~무 많아지고 있어..
런닝맨 피디문제 몇달전부터 본거같은데 아직도 안바꿧구나.. 나도 런에리였는데 언젠가부터 하차함 ㅜ 안본지 1년 훨씬 넘었어
진짜 전회차 다보는 런에리로써 피디바뀌고 좀 노잼된게 지예은 들어온 이후로 훨씬 재밌어졌고, 오래된 예능인만큼 멤버들 개인의 재미 업다운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정형돈도 노잼이랬지만 나중에는 완전 개그캐였던거처럼. 그리고 모두가 다 공격수일 수는 없지. 새로운 여성멤버가 들어왔을때 송지효가 있어서 더 적응 잘할 수도 있고 화면에 나오는 것보다 더 많은 역할이 있을 수 있잖아. 초기 멤버였던 만큼 송지효 없는 런닝맨 상상하기 힘든데
폐지는 절대안돼 보필아 틈만나면이랑 두개 해라
아니 요새 너무 감잃었어… 난 솔직히 지ㅇㅇ도 솔직히 귀여웠는데 왜 넣은건지 모르겠음 ㅠ 게임을 잘하는거도 아니고 맨날 뭐 할때마다 나 못해 나 못해 이러고.. 자기가 나서서 해보겠다고 하는 모습도 못봤고 몸쓰는거 너무 못하는데 상식은 진심.. 보기 힘들정도더라 센스가 있는거도 아닌거같고 어느정도 수준은 맞춰야하지 않나 싶은데ㅎ.. 맨날 먹방만 하고 나 진심 밥먹을때도 런닝맨만보고 다보면 1화부터 정주행 풀로 계속 하는 지독한 런에리인데 진짜 요새는 ㅋ.. 그냥 맨날 옛날꺼만 돌려본다
그 철민은 유치해서 안보고 보필피디부터 런닝맨 본 사람인데 걍 피디차이 개크긴하더라
지난주는 진짜 개억지였어 아침부터 점심까지 네 시간 띨롱 주고 최소 세 끼를 먹어야 하는데 빙고에 없는 메뉴여도 시민이 말한 건 또 반드시 먹어야 됨 아침이라도 먹고 오지 말라 하든가 일부 멤버들은 아침+커피차 간식까지 먹은 상태 ㅋㅋㅋ 네 시간 동안 다섯 끼 먹고 결국 실패함 기획이 맨날 똑같고 그림이 비슷하니까 유재석이 최근 깡깡이 퀴즈쇼에서 갑자기 하하 얼음 깨부순 것처럼 무맥락 또라이 짓 할 때 많아짐 ㅋㅋㅋㅋㅋ 그동안 런닝맨 믿고 보는 특집이었던 연령 고지 레이스도 시민 인터뷰에 개억까 미션으로 노잼 만들더라
프로그램에서 속도감이 안느껴짐 느긋하게 커피하나 들고 돌아다니면서 밥 뭐먹을까요? 이런거 보려고 런닝맨 보는게 아님... 이름표 떼기 이런거까진 못하더라도(하하가 막상 이름표떼기 해도 시청률 안나온다고한거 알고있음) 활동성있는 게임을 했으면 좋겠고 제작진이 게임을 좀 치밀하게 짰으면 좋겠음ㅋㅋㅜㅜ 철민피디 시절엔 게스트가 매주 나왔는데 초면인 사람도 그냥 바로 녹아들 수 있게 구성을 짜서 플레이어가 될 수 있었는데 지금 제작진은 컨셉만 짜오고 멤버들한테 다 시킴; 그거 예전에 지대장 시절 MT갔을때 런닝맨 멤버들이 부담스럽다고했음... 웃긴게 보필이도 멤버들 관계성에 의존하긴했지만 보필이는 자막도 웃기고 편집도 트렌디한데다 멤버들 캐릭터를 잘잡아줘서 병풍도 없었음 (개인적으로 보필피디 시절 무도 느낌났음) 그리고 웃수저라 본인도 직접 웃겼는데 지금 제작진은 너무 날로먹음
나 런닝맨 팬인데 ㅇㄱㄹㅇ 완전 공감해
속도감이 안느껴지고 지대장 mt, 지석진 컴백해서 돌아와서 지효 요리할때 멤버들한테 다 맡기니까 중간에 붕 뜨고 멤버들이 부담스러워하잖아
치밀하게 재밌을거같은 프로를 짜는게 아니라 멤버들 해보세요~ 하니까 기복이 심한거같음
보필피디때는 게임도 다양하고 재밌었는데.. 지금 피디 너무 심각해.
피디 진짜 능력없음 왜 안바뀌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그냥 모든 회차가 다 돈제한아니면 먹을거 딱 두개가지고 매너리즘처럼 우려먹기임.. 완전한 계획을 짜오는게 아니라 매 회차 멤버들이나 시민한테 떠넘기는 식이니 프로가 식상할수밖에 없음..
추리극같은것도 얼마든지 잘짤수 있는데 고작해야 하는게 이전 피디가 했던 허수아비마을 재탕임..
송지효도 몇마디 하지도 않고 자리만 채우는거 몇년넘게 시청자들이 봐줬으면 스스로 알아서 나갔으면 좋겠음.. 티키타카 몇마디조차 못하고 흐름끊고 스스로 만드는 상황 하나 없음
병풍멤버 진짜 꽁으로 돈번단 생각이…. 뭔가 예능에 대한 고민이나 의지가 없어보임 스스로 만드려고 하는 노력도 없고 예능감각도 없어보여 진짜
난 지독한 런닝맨 애청자이고, 지금도 매주 매회 챙겨보면서 가장 애정하고있어. 몇년째 웨이브 구독하는 것도 런닝맨 때문이야.. 그래서 지금 이런 상황이 많이 안타까워. 런닝맨은 메인pd에 따라 그 색이 더 강하게 바뀌어서 pd역량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회차만 봐도 아 이거 누가 만들었구나가 바로 보일 정도로 각 pd가 개성이 강해. 철민pd 때도 같은 주제 반복, 표절 등 이슈는 많았어. 근데 지금 형인pd와 차이가 있다면, 철민pd 회차는 스토리나 컨셉이 강해서 다시 보는 재미가 있어. 시청자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전체적인 게임 룰에 몰입하고 플레이하는게 느껴져. 철민pd의 특징이 스토리와 컨셉, 추리, 해외로케, 몇 주간 이어지는 대형 프로젝트였다면 보필pd의 특징은 멤버들간 케미를 증폭시키는거지. 다양한 미니게임을 하면서도 언제나 회차에 큰 주제가 있고 컨셉이 있어. 그리고 게스트에 맞는 컨셉을 잘 기획하고, 게스트를 하나의 캐릭터로 쓰면서 활용을 잘해. 그래서 예고를 보면 다음 편을 기대하게 하고, 게스트가 나오는 것에 대해 반감이 줄고, 홍보 목적에 맞게 스토리를 잘 짜니까 시청자가 보는데 부담이 적어.
능력이 뛰어난 멤버들 개인의 장점을 어떻게 잘 살릴 수 있는지 알고, 그걸 팀워크로 강화하는걸 보필pd가 진짜 잘해.. 그래서 그 시기에 유튜브 같은 숏폼에서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봐. 피드백 빠른건 말할 것도 없고. 그런데 형인pd는...? 진짜 속상할정도로 본인 색깔이 없어.. 효진pd는 롤플레잉, 스토리, 컨셉, 추격전과 같은 긴장감을 보여주려하고, 철민pd는 추리, 해외로의 확장성, 긴 서사,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강조하고, 보필pd는 멤버 개인의 능력과 런닝맨이라는 팀의 관계성을 주력으로 살렸다면, 형인pd도 본인이 결과물로 보여줘야하는 자신의 색깔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어.. 광수가 나가고, 평 좋던 보필피디의 바톤을 받았고, 그래서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한 것도 맞아. 형인피디 초반 회차 때 멤버들이 힘 실어주려고 애쓰는 모습 보면서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 어떻게든 텐션 살려보겠다고, 처음 메인피디가 된 형인pd 응원하겠다고 게임 칭찬하고 멘트 하나하나 칭찬해주던게 안잊혀.. 형인피디를 지금까지 지켜봐온건 정말 아직까지도 런닝맨에 자부심 갖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원년 멤버들 때문이고, 그만큼 런닝맨에 진심일 형인pd 때문이야.
@양양용융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 응원하기 때문에 괜찮아보였나? 형인피디가 연출한 회차도 이제 적지 않으니 그 중 정말 재밌던 회차도 있었어. 근데 진짜... 여전히 형인피디만의 색을 모르겠는건 큰 문제지.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모르겠어. 한 회차의 주제나 메인 컨셉을 모르겠어. 우승 상품이 약해진건 이미 수년 전 일이고, 원년멤버들이 이제 우승에 목숨 걸지 않는건 당연하지. 매주 레이스를 하는데 ㅋㅋ 근데, 지금의 런닝맨은 우승을 해야할 이유를 만들어주지 못해. 열심히 뛰고 노력할 명분이 없어. 벌칙이 강한 것도 아니야. 강한 벌칙을 원하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없고 컨셉이 없어서 플레이어들의 몰입감이 없어. 그리고 재미를 위한 배신의 수준을 넘는 룰 파괴를 용인하는 것도 문제야. 보필pd랑 차이가 여기서 보여. 형인pd는 본인이 그게 문제라는걸 못느끼는 것 같아. 플레이어의 도넘은 행위를 제재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부추겨. 이번 조식 식폭행은 정말 말할 것도 없고, 전에 시민들 모아놓고 자음 퀴즈 한답시고 일부러 ㅅㅂ, ㅂㅅ, ㅈㅈ 이딴 문제를 내고 재밌을거라고 생각했던게 믿기지않게 저급해. 런닝맨 15세 관람가 됐다해도 공중파고, 어린 팬들이 많고,
@양양용융 유튜브 영향력도 강하다는거 알면서 재미도 없는 자극적인 상황을 억지로 연출해.. 런닝맨의 가장 큰 강점이 멤버들의 캐릭터라고 생각하거든? 현 예능 다 뒤져도 제일 가는 캐릭터쇼라고 생각하는데, 왜 그런 상황들을 자꾸 일부러 연출하려 하는지 모르겠어. 멤버 입에서 병신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노란 병아리 cg로 입을 가리고 박장대소하는 효과음 섞으면 그게 재밌나? 그것도 한두번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나와야 돌발적이고 새로운거지. 상황이 너무 작위적이야. 그리고 이번에도 그렇고, 자기들은 말렸고 힌트를 줬는데 멤버가 무리해서 일을 그르쳤다는 식으로 나오는지도 모르겠어. 애초에 기획 자체가 가학적인데, 조식뷔페에서 적당히 드세요 그걸로 면죄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리고 게임하면 덜 먹게 해주겠다, 이런 딜을 할거면 철민이처럼 아예 모두 안먹고 넘어가기 이런 화끈한 조건을 달던가.. 제작진 너무 고생하는거 알겠는데, 진심 섭외할 음식점 찾으면서 시간 쓰는게 더 낭비야. 본인이 가진 자원을 이렇게밖에 못쓰나. 겨우 이정도 실력이었으면 sbs 간판 주말 예능 프로그램 메인피디 자리 못얻었을 것 같은데. 지금 제작진들은 진지하게 본인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치열하게
@양양용융 고민해야해. 이번 주 어떻게 하면 더 재밌을지, 참신할지는 당연한 문제이고, 본인이 어떤 색깔을 가졌으며 그걸 어떻게 보여줘야할지 피디로서 역량을 증명할 시기라고 봐. 런닝맨은 힘든 시기가 정말 많았고, 그걸 하나하나 이겨내면서 왔어. 절대 15년의 시간이 마냥 평탄하지 않았어. 그래서 멤버들이 더 자부심 갖고 매주 차력쇼 하잖아.. 난 진짜 숱한 이슈에도 애정으로 곁에 남았고 그간 이런 댓글 한번 써본 적 없어서 더 속상해. 진짜 각성해야해.. 런닝맨이 보여줄 수 있는 웃음의 형태가 얼마나 많은지 본인들만 모르고있어. 그리고 진짜 요즘 자막마다 누가 썼는지 실명제 도입하자고 하고싶은 순간이 많아. 자막이 상황을 유쾌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호의로 얼굴 까고 참여하는 시민을 우습게 만들거나 게스트에게 눈치를 주거나 멤버한테 막말로 꼽을 줘. 자막이 사람을 우습게 만드는데 그게 풍자와 해학이 아니고 일진 놀이하는 것 같아. 바쁜 길 가다 멈추고 귀한 시간 내는 것도 모자라 얼굴 까고 인터뷰하는 시민들한테 다정한 자막이나 감사함을 표하는 자막이 어렵냐? 누구님 감사합니다 그게 어려워? 왜 선배들은 쉽게 하던게 이제와 찾아보기 힘들지? 걍 시민들 참여로만 컨텐츠를
@양양용융 만드니까, 시민 마저도 병풍으로 만들고 무안 주는게 당연해? 이럴거면 시민 참여 컨텐츠를 하지 말아야지. 어떻게든 상황 만들어보려는 멤버들한테도 무안 주는 피디 진짜 누구냐. 그럴거면 자막 쓰지말고 멤버들 말이나 잘 받아적자. 편집도 반전을 강하게 강조해야 하는 부분에서 오히려 힘 빠지게 하는 것도 문제야. 이건 철민이한테 배워와라.. 진심 제발 컨셉이나 캐릭터성을 살릴 수 있는걸 했음 좋겠어. 회차에 테마가 있음 좋겠어.. 조식레이스 갓성비레이스 이런건 교훈도 감동도 재미도 의미도 스토리도 테마도 컨셉도 그 무엇도 없다. 오로지 멤버들의 차력쇼만 있었다.. 고깃집에서 예은이 무리하게 먹을 때 안타깝고 한편으론 답답했지만, 제일 안타까운건 고깃집 사장님이었다. 예은이 아니었음 홍보용으로도 못쓸 벌칙같은 장면이었어. 죽상으로 밥 먹게 할거면 왜 쉬지도 못하고 가게 빌려줘서 일하게 하냐. 그리고 왜 앞장서서 벌칙마냥 편집하냐. 멤버들 평소처럼 식사 때 갔으면 알아서 맛있게 먹고 행복한 그림 만들어서 사장님도 같이 좋았을거잖아.. 진짜 다시 생각해도 모두에게 잔인했다. 그럼 재미라도 있던가, 이게 뭐야..
@양양용융 ㅎㅏ~~~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새벽에 길어지네 글 쓴 여시야 글 올려줘서 고맙고 자꾸 알림 가게해서 미안,, 진짜 쌓인게 많았어,, 멤버들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아.. 난 광수 빠질 때 진짜 너무 많이 울었고 소민이 마지막 회차는 아직도 못봐 ㅋㅋ 근데 광수 빠지고 나서는 계속 재밌게 봤는데 소민이 빠지니까 체감이 개리광수보다 더 크더라. 과거 회차 보면 빈공간이 더 느껴져. 괜히 소민이가 재출연 했을 때 힘 아낀게 아니구나 싶었음. 그게 본인이 프로그램을 위해 할 수 있던 배려고 애정이었던거야. 난 그래서 오히려 최다니엘이 좋았어. 아직 눈에 띄지는 않지만, 사실 소민이 말고 런닝맨에서 빠르게 눈에 띈 멤버는 없었음 ㅋㅋ 헐렁하고, 종종 튀고, 튀기 때문에 새로운 그림을 만들고, 탱커도 돼. 물론 적응 시간은 더 필요함. 근데 예은이가 너무 아쉽다. 정말 처음 합류했을 때 너무 좋았어서 갈수록 더 아쉽다. 전소민이 너무 아무것도 안빼고 다 열심히 해서 그런가? 아님 처음 게스트로 나왔을 때 느꼈던 새로움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건가? 예은이가 보여주는 모습들이 너무너무너무 아쉬워.. 지효는 광수가 빠졌을 때를 기점으로 확실히 달라졌어. 분량 없다고 하는데
@양양용융 진심 심각했을 때 생각하면 지금 누구보다도 열심히 함 ㅋㅋ 난 개인팬이 아니라 올팬이고 그보다 런닝맨의 팬임.. 한 회차에서 지효가 보여주는 임팩트가 예은이보다 강해. 뭔소리냐 할 수 있는데, 예은이는 신입이니까 제작진 뿐 아니라 멤버들도 다 상황 만들어주고 매 순간 푸쉬해주거든. 근데 거기서 보이는 반응들이 너무 아쉬워. 그냥 게임을 못하는게 아니라 어쩔 땐 할 맘이 없나 싶어. 근데 소리를 너무 많이 질러서 가만히 보다가도 예은이가 게임에 합류하면 그 타임엔 소리 줄여야해 ㅋㅋ 근데도 보여주는게 없어.. 아님 멘트를 더 한다던지, 관계성을 보여준다던지 그런게 너무 약해. 멤버들이랑 섞이려면 자존심도 고집도 좀 내려놔야하는데 자신의 에고가 너무 강해. 그 점이 소민이와의 가장 큰 차이야. 소민이는 다 받거든... 이정도로? 싶은 수준도 모자라서 오히려 판을 키우잖아.. 근데 예은이는 진심 서브를 하면 리시브가 안돼. 그래서 흐름이, 그림이 안만들어져. 쓰다보니 느낀건데 내가 그래서 최다니엘을 상대적으로 런닝맨에서 더 고평가하나봐. 다니엘은 유들유들 허허충이라서 ㅋ.. 세찬이가 적응까지 몇 년이 필요했고, 원년멤버들도 그랬던거 생각하면 예은이도 시간이 필요하
@양양용융 겠지. 다만 그 방향이 지금보다 더 스스로를 내려놓고 마음을 여는 쪽이었으면 좋겠다. 정말 매력있고 웃음이 사랑스러우니까 잘 융화가 됐음 좋겠어. 원년멤버들이 신입 예뻐하고 어화둥둥하는건 전통이고 힘 세워주려는건 아는데, 이게 예은이한테 유달리 더 눈에 보여. 어떻게든 끌어내려고함.. 매순간 모든 장면에서,, 그래서 예은이 못받아내는게 더 보이고,, snl 패널 자주 나오는 것도 그 일환 같은데 이제 줄이는게 좋겠더라. 예은이는 멤버들이랑 융화되어야함.. 아영이는 너무 잘해서 이제 부르면 안될듯.. 잘하니까 오히려 이 시기에는 독이야. 지금 런닝맨은 새로운 멤버를 추가했으니 관계성을 구축하고, 캐릭터성을 더 살리기위해 컨셉과 스토리가 있는 회차를 해야한다는게 결론임... 무려 한시간 이십분 넘게 댓글만 씀..레전드주접이엇다,,
요즘 병풍 ㅊㄷㄴㅇ 이 더 심하던디
제목이 런닝맨인데 ㅠㅠㅠ 슬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