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0. 30. 예수비전교회 종교개혁주일낮예배 기쁨, 믿음의 역사, 영광 유백선 목사
데살로니가후서 1: 8-12
예수비전교회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24라길 76-5 (상계5동 136-55)
상담 : 유백선 목사, ybs9191@hanmail.net
대표전화 02) 6221-6468, Mobile. 010-8346-6468
예수비전교회 카페에는 삶의 행복과 깊은 감동을 주는 메시지가 더 많이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오셔서 함께 나누시고 예수님의 비전으로 복을 받고 함께 주님의 교회를 세워나가시기 소망합니다.
http://cafe.daum.net/jesusvision91, http://cafe.daum.net/boram9191
미국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 톰 레이너(Tom Rainer) 박사(목사)님이 ‘병든 교회를 위한 4가지 처방’에 대해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 교인들의 40% 이상이 병든 교회에 속해 있다. 나는 희망을 나눠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 그러나 거짓된 희망을 전달하지는 않는다. 병든 교회들 대부분이 추세를 역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나님께서 이 추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가? 하나님의 희망이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교회들이 겪고 있는 과정을 뒤집어주실 기적을 내가 불신하는 것인가? 물론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셨다. 최소한 지도자들과 함께 하셨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세워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서 구원하셨다. 모세는 처음에 거절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따랐다. 파괴된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건축하였다. 학개가 성전을 재건축하였다. 모두 시간이 걸리는 방법이었다. 특별한 방법이 아니다. 이것이 태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전환이자 새로운 마음의 자세다. 1) 교회는 코로나, 전쟁, 경제의 위기를 겪고 있는 끔찍한 현실을 수용하고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들이 자신의 상태를 알기 거부하고 죽음을 향해 간다. 2) 교회는 반드시 필요한 지혜와 힘을 구해야 한다. 하지만 교회의 변화가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막아서고 있다. 3) 교회는 반드시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여기서 가장 큰 저항을 받는다. 교회는 매우 단기간에 10년 이상 쌓여 온 문제의 행동들을 바꾸어야 한다. 4) 변화는 반드시 행동과 외부의 초점으로 이끈다. 교회가 근본적인 변화와 긍정적인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필수적으로 새로운 교회가 될 수 있다. 변화를 거부하던 오래된 교회가 아니다. 앞으로 전진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회에 반전이 일어나겠는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절망이 없다. 우리의 소망이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위에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지금 나(우리)의 믿음이 건강합니까? 믿음이 건강하면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이 확실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우리가 건강한 교회입니까? 건강한 교회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예배, 교육, 친교, 봉사, 선교)을 균형 있게 실천합니다. 건강한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복음의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프로그램을 계속 바꿔주고 지속하면서 지치고, 피곤합니다. 교회가 복음전도에 주력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봉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소망이 있습니까? 교회와 성도들이 어떻게 변화해야 합니까? 예배, 은혜, 기쁨을 회복해야 합니다. 교회가 부활신앙으로 축제하는 교회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주일이 축제하는 날입니다.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라.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 나누어 주라. 이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다.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해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다.”(느 8:10) 교회공동체는 하나님의 은혜로 기쁨을 얻습니다. 그리스도의 기쁨이 교회의 힘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를 받아서 교회공동체가 기뻐하고, 축제합니다. 오늘은 505주년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의 3가지 핵심가치가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Sola Gratia)로, 오직 믿음으로(Sola Fide),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 여기에 두 가지를 추가하여 오직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중재자(Solus Christus)이다.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Soli Deo Gloria). 종교개혁은 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Let God be God!)
오늘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라. 기쁨의 교회가 되라.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가 되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 세상에 약 69억 6천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이 수많은 사람들을 두 부류로 구분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에 믿는 사람과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문 8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여기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메 에이도신 떼온/μη ειδοσιν θεον/me eidosin theon)”은 “하나님을 인지하지 못하다, 하나님을 보지 못하다,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 하나님을 확신하지 못하다, 하나님의 방법을 알지 못하다.” 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왜 하나님을 모르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를 받지 못합니다. 왜 하나님을 인지하지 못합니까? 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습니까?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하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 마음이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합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이 선을 행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지각이 있어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치우쳐서 더러운 사람이 됩니다.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시 14:1-3) 애굽의 바로 왕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겠다는 것입니다.(출 5:2) 하나님을 알지 못한 세대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합니다.(삿 2:10)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영이 병들면 곤고하고, 낙심하고, 불안하고, 기쁨이 없습니다. 영이 병들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메 휘파쿠우신 토 유앙겔리오/μη ’υπακουουσιν τω ευαγγελιω/me hypakoyoysin to eyaggelio)”은 “복음에 주의 깊게 듣지 않는다, 복음의 권위에 유의하지 않는다, 복음을 경청하지 않는다,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다, 복음을 듣지 않는다.” 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왜 복음을 주의 깊게 듣지 않습니까? 자신의 종교적인 지식을 옳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율법주의 신앙을 가지고 복음을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주의 종교인들이 복음을 주의 깊게 듣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왜 복음을 경청하지 않습니까? 부활을 믿지 않았던 사두개인들도 예수님의 복음을 경청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 속에 진리의 영이 없으면 복음에 복종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죄악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았기 때문입니다. 죄가 사람의 얼굴을 가려서 듣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사 59:1-2) 사람이 왜 복음을 듣지 않습니까? 진리의 성령이 인도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요 16:13) 마귀가 말씀을 마음에서 빼앗아서 믿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얻지 못하게 방해하기 때문입니다.(눅 8:12)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하십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형벌을 내리십니다. 여기서 “형벌(에크디케신/εκδικησιν/ekdikesin)”은 “징벌, 복수, 처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롬 12:19)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히 10:30) 환난 날이 닥치게 합니다.(신 32:35) 하나님을 알지 않는 것이 죄악입니다. 죄악이 사함을 받지 못하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죄악이 많고 원한이 크면 형벌을 받습니다.(호 9:7)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부인하면 멸망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방탕한 것으로 바꾸면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습니다.(유 1:4-7) 죄의 삯이 사망입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마스 칼라일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반드시 심판하신다.” 반면에 하나님을 아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은혜(은사)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롬 6:23)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도를 세워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복종하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하십니까? 누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복음을 믿지 않으면 정죄를 받습니다.(막 16:15-16)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영생을 얻지 못합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요 3:16) 하나님의 복음을 복종하지 않는 사람은 주의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믿지 않는 사람이 불의를 좋아합니다. 불의를 좋아하는 사람이 심판을 받습니다.(살후 2:12) 사도 바울이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다.” 그러나 유대 종교인들이 시기가 가득해서 바울이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했습니다.(행 13:45) 하나님께서 주신 힘의 영광이 떠났습니다. 본문 9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주의 얼굴을 보는 것이 은혜입니다. 주의 얼굴을 나에게 향하실 때 평강을 주십니다.(민 6:25-26)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습니다.(시 24:5-6) 주의 얼굴을 비춰주셔야 구원을 얻습니다.(시 80:7) 주의 얼굴을 가리시면 사람이 근심합니다.(시 30:7) 주는 사람에게 힘의 영광입니다. 사람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집니다.(시 89:17) 주의 얼굴을 항상 구하고,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이 즐겁습니다.(시 105:3-4)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춰주십니다.(고후 4:6)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통해서 복음을 증거하게 하십니다. 하지만 이 복음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여기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광이 떠납니다.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보다 더 방해자입니다.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해서 악한 감정을 품게 하기 때문입니다.(행 14:2) 어설픈 종교인들이 기독교에 대해 비판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훼방자가 됩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그 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러자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하신 사람들이 다 믿었습니다.(행 13:46-48)
여러분!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사명이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이 왜 주의 복음을 항상 증거해야 합니까? 복음을 증거할 때 진리에 속한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때문입니다.(요 18:37)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할 때 사람들이 큰 은혜를 얻기 때문입니다.(행 4:33) 참된 은혜를 증거해야 이 은혜에 굳게 서기 때문입니다.(벧전 5:12) 사도 바울이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전심을 다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행 20:24) 복음을 증거할 때 구원을 받을만한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 가서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거기에 발을 쓰지 못한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나면서 앉은뱅이로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말씀을 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바울이 그를 주목하여 보니 구원을 받을만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그러자 그 사람이 뛰어 걸었습니다. 사람들이 바울이 행한 것을 보고 루가오니아(Lycaonian) 방언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말했습니다.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 오셨다.” 그러면서 바나바는 ‘쓰스(제우스/올림푸스의 최고 신)’라고 말하고, 바울을 ‘허메(헤르메스)’라고 말했습니다. 성 밖 쓰스 신당에 제사장이 소와 화환을 가지고 와서 제사를 지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바나바와 바울이 외쳤습니다.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다.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을 다니게 묵인하셨다. 그러나 자기를 증거하신 것이다. 너희에게 하늘에서 비를 내리시고,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셨다.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를 만족하게 하셨다.”(행 14:8-17)
주의 복음을 믿어야 마음에서 허망한 것을 행하지 않습니다.(엡 4:17) 주의 복음이 믿어져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본문 10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여기서 “믿어졌다(에피스튜떼/επιστευθη/episteythe)”는 말은 “믿음을 갖게 되다, 영적인 모든 것을 그리스도에게 맡기다, 신뢰하다, 확신을 두다”라는 뜻입니다. 주의 복음이 내 의지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주의 복음을 믿게 하십니다. 주의 복음을 믿는 사람들이 놀라운 변화를 체험합니다. 주의 복음이 믿어지면 가치관, 물질관이 변화됩니다. 그래서 주의 복음이 믿어진 사람은 이 세대에서 부해져도 마음을 높이지 않습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유해집니다. 나누어주기를 좋아합니다. 동정하는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해서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입니다.(딤전 6:17)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주의 복음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서 항상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두 가지 삶을 삽니다. 본문 11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하나는 모든 선을 기뻐합니다. 여기서 “모든 선(파산 아가또쉬네스/πασαν αγαθωσυνης/pasan agathosynes)”은 “모든 착함, 모든 선행, 모든 친절, 마음과 삶의 정직함” 이란 뜻입니다. “기뻐하다(유도키안/ευδοκιαν/eydokian)”는 말은 “만족, 친절, 선한 기쁨(의지), 즐거움, 선의” 라는 뜻입니다. 오직 선을 행하고, 서로 나눠주는 것이 삶의 제사(예배)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히 13:16) 선한 사람이 선한 일을 합니다.(마틴 루터) 모든 선을 행하면서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고 행하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일입니다.(벧전 2:20) 이것이 영영히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신 12:28)
다른 하나는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룹니다. 여기서 “믿음의 역사(에르곤 피스테오스/εργον πιστεως/ergon pisteos)”는 “진리를 확신하는 일, 믿음의 행위, 성실한 수고,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일”이란 뜻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다 받게 됩니다.(마 21:22) 믿음의 역사가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합니다.(고후 8:7)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믿음으로 기적을 체험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네 믿음대로 되라. 네 믿음이 크다. 네 소원대로 되라.”(마 9:22,29, 마 15:28) 믿음의 역사가 온 세상에 전파됩니다.(롬 1:8) 사람들이 믿음의 역사를 보고 칭찬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부흥합니다.(행 2:47)
여러분! 주의 복음을 순종한 사람이 믿음의 역사를 체험합니다. 믿음의 역사가 삶의 활력과 기쁨을 줍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본문 12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지금 믿음으로 살고 있는 삶에 기쁨과 활력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자라야 합니다.(벧후 3:18)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야 은혜와 평강이 더 많습니다.(벧후 1:2) 나(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에게까지 성장하고 있습니까? 믿음이 성숙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고, 서로 나누어주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주의 능력을 행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서 서로 봉사하기 원합니다.(벧전 4:10)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기 원합니다.(엡 4:29)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쁘게 나누고, 믿음의 역사로 영혼을 구원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받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