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개봉되는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는 어린신부"
라고 신문에 나와있었습니다.
신문 문구에 대해 기대반 근영양의 귀여운 모습을 보게된다는 흥분반 으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약간은 뻔한 스토리죠.
낭랑18세 같이 할아버지의 약속으로 인한 강제결혼 스토리는 뻔하지만
처음부터 관객을 조금씩 웃겨가면서 흥미위주로 끌고 갑니다.
영화의 시작은 좋구요.
조금씩 조금씩 웃기다가 중간중간 아주 크게 웃을 때도 많구
스트레스가 쌓였다면 한번에 풀수 있다고 할까?
재밌습니다.[필자 생각엔]
코믹,로맨스 영화로서는 ★★★★★ 이지만
끝부분이 흐지부지 하게 끝나서 별 하나를 빼버렸습니다;
끝부분 만이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와 배경을 도와주는 상민과 그 선배,
등등 약간씩 어설픈 장면들이 있어서 별 하나를 뺀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일품입니다.
특히 근영양의 팬들이라면 근영양의 애교에 살살 죽으실겁니다;;
래원님도 안선영씨와의 코믹연기가 일품이였구요,
특히 래원님과 근영양 쌍으로 사람들을 많이 웃겼다고 생각됩니다.
[저와 같이 본 관객들이 엄청 웃어됬거든요;
덕분에 대사가 안들려 고생하긴 했지만요;;]
이 영화는
음.. 한마디로 "한번쯤은 아주 크게 웃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당연히 필자생각이죠;
전 웃을때 무릎이나 허벅지를 때리는 버릇이 있어서
지금 부어올라 고생중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아쉬운 점은,
편집된 부분중에 편집되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예고편이나 뮤비에서는 봤는데 영화에서 못본 부분들과
찍은 시간은 많은데 조금 밖에 나오지 않아 약간 아쉬웠던 장면들이 많죠.
"4월에 개봉되는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는 어린신부"
라는 신문 문구가 이해가 되구요.
스트레스가 쌓여있거나 웃고 싶으실 때는 영화 "어린신부"를 꼭 보시는게
좋을 꺼 같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이번달 "어린신부" 보는 스케쥴이 쌓여서 용돈이 남는게 없답니다;
친구들과 친척들의 반협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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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개봉되는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는 어린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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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보고왔어요^^ㅋ커플들의 웃음소리가 끈기지않더라구요.. 한마디로 굿이었음니다!ㅋㅋ
한국영화 중에선 1위일듯.. 그냥 웃고 즐기기엔 딱 좋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더 기대된다는.. ^^
4월에 개봉되는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는 어린신부<-이건 좀 아닌듯싶네요;; (순전히 내 생각)
광고인지 감상인지의 구분이 좀 모호하군요.
음... 제 주위분들은 실망했다던데.. 매스컴의 광고빨도 그렇고... 배우들도 톱 인기배우기 때문에.. 절대 망하진 않을듯 -_-
오늘 봤는데 장면 넘어갈 때마다 많이 갑작스러웠죠ㅎㅎ보신분은 아실듯;ㅋㅋ그래도 재밌게 보고 왔어요ㅋㅋ요번에 김래원씨한테 매력을 느꼈어요ㅠㅠ
전 '어린신부'보다는 '범죄의 재구성'이 더 기대되네요...
결말보고..관객분들 다 웃었어요; 재밌습니다!;
범죄의 재구성도 약간의 기대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