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 이지아, 이윤경 소품 제작 / 이은정 메이크업 제품 협찬 / 샤넬
Kim Min Jung
키보다 몇 배나 더 긴 드레스를 입고 감탄사를 연발한 김민정. “처음 입어본 드레스가 결혼식 날 신부 뒤를 따르는 화동 드레스였어요. 아직도 드레스하면 어릴 적 입었던 그 드레스가 생각나요.” 사랑스러운 핑크 빛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모자는 모두 김지나 레아(Kim Ji Na Rhea)
헤어&메이크업 /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Byun Jung Su
촬영 날 여러 벌 마련된 드레스 중에서 이 붉은 레드 카펫 드레스를 선택한 변정수. 모델 출신답게 아주 과감한 커팅이나 우아한 라인의 드레스를 베스트로 손꼽는다. “드레스하면 레드 카펫의 시상식이 떠올라요. 연말 레 드카펫을 위해선 섹시하고 과감한 디자인의 미니 드레스가 선택할 거예요.”
보디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저지 소재의 레드 뷔스티에 드레스는 구찌(Gucci) 제품.
헤어&메이크업 / 손대식
Byun Jeong Min
모델이자 배우인 변정민. “어렸을 때 아빠가 동화책을 처음으로 선물해주셨어요, 언니에게는 신데렐라, 저에게는 콩쥐팥쥐. 저는 언니가 받은 신데렐라가 더 좋았어요. 신데렐라가 누더기를 벗고 입게 되는 눈부신 드레스가 제겐 굉장히 인상적이었죠. 그래서 드레스하면 신데렐라가 떠오르죠.”
글래머러스한 보디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롱 드레스와 모피 볼레로, 힐은 모두 구찌(Gucci) 제품.
헤어&메이크업 / 김선진 끌로에
Bae Doona
독특한 믹스 앤 매치를 즐기는 패셔니스타 배두나.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드레스도 그녀가 입으면 색다른 분위기로 변신한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같은 분위기로 매치하면 재미 없죠. 페미닌한 드레스일수록 뭔가 터프하고 상반된 요소를 믹스시키죠. 그러면 컨셉이 있어 보이면서… 재미있지 않을까요?”
블랙과 실버 컬러의 스팽글이 촘촘히 박힌 뷔스티에와 드라마틱한 튤 스커트는 김지나 레아(Kim Ji Na Rhea), 승마용 부츠와 말 안장은 모두 에르메스(Hermes) 제품.
헤어 / 김정한(미장센) 메이크업 / 고원혜(고원)
Kim Hee Ae
요즘 드라마 <완전한 사랑> 때문에 부쩍 야윈 김희애가 꿈꾸는 드레스는 이브닝 파티에 입어도 손색이 없는 화려한 드레스. 입는 사람도, 바라보는 사람도 다같이 기분 좋은, 그러면서도 최대한의 격식을 갖춘 바로 드레스란다. 여러 층의 풍성한 러플이 달린 화이트 드레스에 화이트 싱글 브레스티드 턱시도 코트를 매치하고 화려한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힐을 포함해 모두 강희숙(Kang Hee Sook) 제품.
스타일리스트 / 정윤기 헤어&메이크업 / 김선희
Lee Eun Mee
펑키한 헤어 스타일과 섹시한 백리스 턱시도 재킷에 러플 장식의 롱 스커트로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가수 이은미. “제게는 스트레치 소재의 활동적인 드레스가 제격이죠. 답답하게 느껴지는 스타일은 딱 질색이거든요.” 백 리스의 턱시도 재킷에 러플 장식의 롱 스커트는 모두 로에베(Loewe), 커다란 진주가 촘촘히 연결된 목걸이는 미키모토(Mikimoto) 제품.
헤어&메이크업 /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Shim Hye Jin
미식 축구 선수들과의 촬영 컨셉을 무척 재미있어 했던 심혜진. “드레스요? 드레스 하면 흑백 영화가 파노라마처럼 눈앞을 스쳐요. 영화 속 우아한 여주인공들이 내겐 드레스와 같은 존재들이에요. 예를 들면 데보라,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등…” 인어 라인의 홀터 드레스는 라인을 따라 박힌 비즈 장식이 포인트. 드레스는 에스까다(Escada) 제품. 다이아몬드로 화려하게 장식된 목걸이는 미키모토Mikimoto) 제품.
헤어&메이크업 /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촬영 협조 / 서울대 미식 축구부 '그린 테러스'
Kim Min
서구적인 외모가 화려한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김 민. “외국에서 생활할 때는 드레스를 입을 기회가 많았죠. 하지만 저는 볼 가운보다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칵테일 드레스를 더 선호하죠. 거기에다 메이크업, 주얼리, 슈즈, 백 등으로 한껏 스타일링하면 되니까요.” 커다란 리본 장식이 포인트인 등이 깊게 파인 백리스 블랙 드레스는 미스 지 컬렉션(Miss Gee Collection), 뒤쪽으로 길게 늘어지는 목걸이는 다사끼 지니아(Tasaki Zinnia) 제품.
헤어 / 윤혜란(제니 하우스) 메이크업 / 우현증(제니 하우스)
Bae Jong Ok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배종옥. “이 드레스를 입자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릴 때 찾아오는 나른함이 느껴졌어요.” 그녀가 입고 싶은 드레스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드레스. 드레스를 입고 나른한 포즈를 취한 그녀처럼 말이다. 은은한 섀먼 핑크 컬러의 실크 타프타로 만들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브닝 드레스와 숄은 전영임 쿠투어(Jun Young Lim Couture) 제품.
헤어&메이크업 / 박은경 뷰티살롱
Kim Min Hee & Lee Kyung Min
틀어올린 업 스타일 헤어가 그레이스 켈리처럼 우아한 김민희는 드레스를 아주 보드라운 깃털이나 깨지기 쉬운 유리, 화려한 보석에 비유했다. ‘후’하고 불면 날아갈 듯 가볍고, 쉽게 부서질까 두려운 바로 그런 옷이 바로 드레스라고. 반면, 항상 이모처럼 김민희를 감싸주는 이경민 원장은 ‘드레스의 악몽’을 털어놓는다. “결혼식 날 신랑보다 커보이면 안 된다고 하시며, 흰 고무신을 웨딩 슈즈 대신 신게 했던 시어머니 덕분에 결혼식 내내 드레스 자락이 밟혀 자꾸 엎어질 뻔했어요.” 그래서인지 그녀는 롱 드레스 대신 짧은 드레스를 선택했다. 김민희는 와이 앤 케이(Y&Kei)의 피치 컬러의 레트로풍 윙 슬리브 새틴 드레스에 금색 구슬 장식이 달린 클로에(Chlo)의 스트랩 슈즈를 신었다. 귀고리는 타테오시안 런던(Tateossian London) 제품. 이경민은 츠모리 치사토(Tusmori Chisato at Kori’s)의 오벌 드레스에 발리(Bally)의 펌프스를 선택했다.
스타일리스트 / 정윤기 헤어&메이크업 / 이경민 포레
Uhm Jung Wha
드레스를 입을 때마다 여자로 사는 즐거움을 느낀다는 엄정화. “항상 입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럼 드레스가 아니겠죠. 여자들에게 드레스는 아주 특별한 옷이니까요.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 바로 멋진 드레스를 입었을 때 드는 기분이죠.” 시폰 소재와 니트가 함께 레이어드 된 드레스는 와이 앤 케이(Y&Kei), 스웨이드 스트랩 힐은 오브제(Obz), Y자 모양의 목걸이는 스티븐 웹스터(Stephen Webster) 제품.
스타일리스트 / 정윤기 헤어&메이크업 / 고유경
Gee Choon Hee
스타들 사이에서 가장 입고 싶은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지춘희에게 그 드레스를 입혀봤다. “드레스에는 사람들로부터 주목 받고 싶은 여자들의 욕구가 숨어 있어요. 그것이 바로 여성들의 꿈이자 허영이죠.” 그녀는 ‘로코코 시대 여인의 초상화’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처음으로 안경을 벗고 촬영에 임했다. 주얼리는 모두 다사끼 지니아. 벽에 걸린 동그란 앤틱 거울은 로빈 힐 제품.
Suae
패션지와의 촬영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수애는 드레스를 보자 어린 아이처럼 좋아했다. “언젠가 이런 드레스를 한번쯤 입고 싶었지만, 맡은 배역이 늘 보이시한 컨셉이라 좀처럼 입을 기회가 없었죠. 연말 시상식 때 이 드레스를 꼭 입고 싶어요.” 전체를 매듭으로 장식한 블랙 드레스는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 핑크색 모피 볼레로는 바닐라 비(Banila B), 샌들은 샤넬(Chanel), 목걸이는 타테오시안 런던(Tateossian London), 시계는 테크노마린(Technomarine), 롱 가죽 장갑은 오브제(Obz) 제품.
스타일리스트 / 정윤기 헤어 / 정승현(헤어 위고) 메이크업 / 이꽃님(헤어 위고)
Lee Jung Min
흑인 모델 알렉 웩으로 분한 차세대 슈퍼 모델 이정민. 쌍꺼풀이 없는 지극히 동양적인 마스크를 지닌 그녀에게 흑인 메이크업을 하자 여태껏 보지 못했던 그녀의 또 다른 모습이 튀어나왔다. 섬세한 레이스 톱과 라벤더 컬러의 새틴 스커트는 모두 이브 생 로랑 리브 고시(Yves Saint Laurent) 제품. 헤어&메이크업 / 박태윤
Kong Hyo Jin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마담 알렉산더의 인형들을 연상시키는 앤틱 인형들에 둘러싸인 공효진. “제가 꿈꾸는 드레스는 반가운 사람을 만나서 부담 없이 ‘확’ 껴안을 수 있는 그런 드레스! 그래서 실크나 면 같은 자연 소재에 짧고 경쾌한 디자인이 좋아요.” 커다란 실버 도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튜브 드레스와 슈즈는 미스 지 컬렉션(Miss Gee Collection).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커다란 샹들리에 귀고리는 다사끼 지니아(Tasaki Zinnia) 제품.
헤어&메이크업 /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Chae Si Ra
‘드레스’하면 항상 순백의 웨딩 드레스가 연상된다는 채시라. 요즘 들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그녀는 늘 새로운 스타일의 룩에 도전하는 게 즐겁다. “오늘 촬영 컨셉이 참 재밌네요. 드레스와 모피 숄에 유모차라니요!” 바이올렛 컬러의 시폰 드레스와 레이스업 부츠는 미스 지 컬렉션(Miss Gee Collection), 풍성한 화이트 폭스 롱 머플러는 퓨어리(Fury) 제품. 유모차는 바바리아(Babaria) 제품.
헤어&메이크업 / 헤어 뉴스'
Kim Yuna
솔로 앨범 작업으로 한창 바쁜 김윤아가 스튜디오로 들어왔다. 곱슬거리는 펑키한 헤어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그녀. “드레스 역시 펑키한 스타일이 좋아요, 제 평소 스타일처럼요. 그저 예쁘기만 한 드레스는 재미없어요.” 지퍼로 만들어진 코사지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와 사슴 펜던트 목걸이, 그리고 힐은 모두 마틴 싯봉(Martin Sitbon) 제품.
헤어 / 서언미 메이크업 / 김활란
Park Jung Ja
그동안 수 없이 많은 무대에서 수백 벌의 드레스를 입었을 연극 배우 박정자. “제게 드레스는 또 다른 배역을 맡은 것과 같아요. 1월에 공연하게 될 <19 그리고 80>에서 또 다른 드레스를 입을 거예요. 그리고는 관객들에게 변신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있겠죠.” 심플한 디자인의 붉은색 벨벳 드레스는 미스 지 컬렉션,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힌 귀고리는 부쉐론(Boucheron), 블랙 힐은 수콤마보니(Suecomma bonie) 제품.
헤어&메이크업 / 김선진 끌로에
Kim Ji Yeon
172cm의 키에 개성 있는 마스크. 모델 버금가는 조건을 지닌 SBS 아나운서 김지연은 사랑스러운 핑크 빛 드레스와 깃털이 잔뜩 달린 모자를 쓴 채, 새로운 이미지에 도전했다. “이런 촬영은 처음인데 정말 재밌네요. 왕자님을 기다리는 '잠자는 공주'가 된 기분이네요.” 핑크 빛 홀터넥 드레스는 에스까다(Escada), 빈티지 풍의 실버 롱 부츠는 수콤마보니(Suecomma Bonie)
헤어&메이크업 / 성지안
Choo Sang Mee
“오래된 영화나 안데르센 동화책을 보면 다들 드레스를 입고 있잖아요. 그래서 하루 빨리 어른이 돼야겠다고 생각했었죠.” 추상미의 드레스에 대한 환상.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니 드레스를 입을 일이 행사 때를 제외하곤 별로 없다. 그래서 촬영 컨셉은 ‘영화 속 공주’로 잡았다. 핑크 빛 스팽글 드레스는 에스까다(Escada), 모피 숄은 퓨어리(Fury), 화려한 진주 목걸이는 미키모토(Mikimoto) 제품.
헤어 / 정명심(제니 하우스) 메이크업 / 우현증(제니 하우스)
Julia H. Moon
아름다운 어깨선을 가진 발레리나 문훈숙이 드레스를 보자마자 아름답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드레스는 무엇보다도 보디 라인을 잘 살려 줄 수 있어야 하죠.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장단점을 알고 있어야 해요, 단점을 커버하면서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야 하죠.”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흠뻑 배어 있는 화이트 튜브 드레스는 이영희(Lee Young Hee), 베라 왕이 디자인한 화려한 진주 목걸이는 미키모토(Mikimoto) 제품.
헤어&메이크업 / 김선진 끌로에
Kim You Mi
도회적인 분위기의 뱅 스타일로 촬영장에 나타난 김유미. 러플이 장식된 드레스에 커다란 모피 코트와 주얼리로 장식하고 카메라 앞에 서자 도전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드레스를 입으면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죠.” 러플이 장식된 블랙 드레스와 커다란 모피 코트, 그리고 자수가 놓여진 부츠와 터키석 목걸이는 모두 설윤형(Sul Yun Hyoung) 제품. 우산은 안나 수이(Anna Sui) 제품.
헤어&메이크업 / 정현정 파라팜
Lee So Sun
촬영 전 인테리어 숍 ‘태홈’의 오픈 준비로 몸살을 앓은 아트 디렉터 이소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 하기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웨딩 드레스 이후 드레스는 처음 입어 본단다. “드레스 하면 섹시한 이미지가 떠올라요. 전 섹시한 스타일을 입지 않는데, 그래서 구체적이지 않는 꿈 같은 것이라고 느껴지나 봐요.” 심플한 라인의 블랙 시폰 드레스는 샤넬(Chanel), 박시한 스타일의 코트는 요지 야마모토(Yoji Yamamoto) 제품.
헤어&메이크업 / 김선진 끌로에
Insooni
어떤 디바나 여배우들도 가장 아름다워야 하는 순간엔 드레스를 입는다. 가수 인순이 역시 마찬가지다. “여배우나 여가수… 어떤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여성이라는 공통점이 있죠. 그들이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해선 바로 드레스가 필요하죠.”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섹시한 홀터넥 드레스는 김영세(Youngse Kim), 골드 뱅글은 샤넬(Chanel) 제품.
헤어&메이크업 /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Kim Jae Hyun
‘제인 에 알리스’의 디자이너 김재현. 그녀가 좋아하는 드레스는 심플하면서도 함축적인 맛이 곁들어진 것. “살짝 숨겨진 디테일을 통해 섹시하거나 로맨틱해질 수 있죠.” 아찔한 라인의 슬릿이 들어간 블랙 롱 드레스는 로에베(Loewe), 롱 부츠는 수콤마보니(Suecomma bonie) 제품.
헤어&메이크업 / 성지안
5 Top Models
국내 톱 모델 장경란, 송경아, 유설미, 허보미, 전은주. 매시즌 수백 벌의 옷을 입는 그들이지만 가장 입고 싶은 의상은 바로 드레스! 드라마틱한 드레스를 입고 평생 기억에 남는 화보를 <보그>와 촬영하고 싶다고 전한다. 독특한 입체 재단, 럭셔리한 소재, 꾸뛰르적인 디테일의 이 드레스들은 모두 이광희 부티크(Lee Kwang Hee Boutique) 제품. 진주 장식의 주얼리와 티아라는 모두 미키모토(Mikimoto) 제품.
헤어&메이크업 / 성지안
Icinoo & Vack Yuunzung
이신우와 박윤정 모녀가 처음으로 <보그>의 카메라 앞에 함께 섰다. 먼저 박윤정이 “저는 몸과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동적인 드레스를 선호하죠. 여자들이 드레스를 입을 때면 항상 실수하는 부분이 있어요, 드레스를 통해서 변신하려고 하는 것. 변신보다는 평소 자신의 스타일을 반영하면서 자신 있는 부위를 과감히 드러내야 성공적이죠”라고 말하자, 이신우는 “드레스 역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어요. 시대의 흐름에 맞게 현대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야 하죠. 오늘 제 의상도 팬츠 위에 얇은 시폰 스커트를 레이어드 했거든요”라고 말한다. 박윤정이 입은 화려한 비즈 미니 드레스는 박윤정(Vack Yun Zuung) 이신우의 드레스는 직접 만든 오뜨 꾸뛰르.
헤어&메이크업 / 김청경 헤어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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