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욕심과 클럽 계획에 맞추다 보니, 무지한 대회 출전,
결국, 오늘 병원 진료, 마라톤후 첫 진료(송파 이경두 박사님)
다행이 가벼운 염증으로 3~4일 약먹으면 될 듯...천만 다행이다.
춘천에서 개인 대기록 달성(3:13분), 충주는 80마일에서 접었고,
어제 중앙은 통증속에 독하게 완주(3:35분),
마라톤의 진정한 기쁨은 완주의 기쁨이란 지극히 평범한 사실을
반복되는 고통속에 깨닫는 우둔함, 멍청한 개.....
이제, 올해는 11.30일 진주 하나 남았다. 진주는 장어가 좋대서
펀런하러 가는 계획인데, 거기 전차수 교수도 개띠?
그리고, 겨울, 착실한 연습을 거쳐, 내년에 더 큰 즐거움을 맛보자!
첫댓글 넘 무리하는것 아닌가? 그러다 골병들것네...하였턴간에 마라톤에 대한 열정이 부러워.
할말이 없네 그려..대단한 꼭달이! 나야 촛자니까 이러쿵저러쿵 할것 두 없지만그래두 몸 추스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