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 목 : 즐달
○ 복 장 : 아무거나
○ 코 스 : 온천천
○ 시 간 : 22시40분부터 약 55분간 ○ 날 씨 : 맑음
○ 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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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직원 병문안 갔다가 식사하고 집에 오다.
가만히 누워 TV보다 밤 10시에 달리기 하러 나가려다 피곤하여 그냥 다시 눕는다.
30분도 안돼 몸이 너무 찌부둥하다. 에잇 나가자...
야밤 힘든 달리기는 숙면을 방해한다. 물론 다리 힘도 없지만....ㅋㅋ
즐달 모드로 천천히 달린다.
5키로만 뛸까 하다 7키로 8키로 늘어나더니 기어이 10km 뛰고 만다.
인간 관계에 속시끄럽고 화나는 일이 있더니 그래도 10km 뛰고 나니 마음 정리가 많이 된다.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자.... 뭐 이런 결론을 내린다.
샤워하고 NCIS 한편보고 깊은 잠에 빠져든다...
첫댓글 누가 애를 먹인당까요 ... 쇄주 한잔하자고 불러주시지 않고쓰리
애인....-_-
나말고 다른 사람은 사귀지 말라니까....? 자기야~~
자긴 너무 바빠서 내가 너무 외로워....
와 누가 시비걸던교? 밤엔 잠좀 잡시다..ㅋㅋ
내 마음이 나에게 시비걸지 달리 누가 걸겠소?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