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간에게 구원이 필요하게 되었는가
우리에게 왜 구원이 필요하게 되었는지 그 근원적인 이유를 이해하면
주님과 복음과 진리와 십자가를 더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됩니다.
먼저 에덴 동산에서 일어난 사건을 간단히 살펴보면 …
선악과 하나 따 먹은 것이 그렇게 큰 범죄인가요?
하나님께서 그냥 한번 용서하시고 덮어주실 수는 없었을까요 …
하나님께서는 그 죄의 결과로 인간들이 부패한 세상에서 수고와 슬픔
뿐이요 허무한데 굴복하는 인생을 지금까지 6000여년 동안 살아가도록
허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실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요 …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온 우주는 그 분의 법칙(계명)에 순종해야만 질서가
유지되듯이 조물주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계명은 피조물의 순종으로
행복과 평화와 질서와 안전을 지켜주는 울타리였습니다. 예를 들어
교통법칙이 우리를 얽매는 것 같아 그 법이 없으면 좋을 것 같지만 그리
되면 다 죽고 마는 것처럼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법입니다.
아담부부가 마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에서 떠나 마귀의 말을 더 신뢰한 대 반역죄 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큰 범죄일 뿐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대적자인 마귀에게
순종하는 노예로 팔리게 된 참으로 어이없는 일입니다
은하계에 있는 수십억 개가 넘는다는 별들 중에 아주 작은 별 하나가
하나님의 정하신 법칙을 어기고 그 궤도를 벗어나면 마치 원자폭탄처럼
연쇄반응으로 우주전체가 파멸됩니다. 이와 같이 선악과를 따먹은 작아
보이는 범죄는 인류전체를 파멸로 이끄는 엄청난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아담부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을 베푸사 회개하고 돌이켜 다시 에덴을 회복
하는 길을 주시기 위해 할 수 없이 마귀가 지배하는 이 땅에서의 삶을 허용
하신 것입니다. 다른 한편 자식을 사랑하는 애끓는 부모의 심정으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마련한 것이 사랑하는 아들에게 우리의 죄를 담당케 한 그
험한 십자가 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자기 생명보다 더 귀한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던 참혹한 고통과도 같습니다. 그 하나님의 고통과 예수님의
희생을 깊이 절감하지 못한다면 십자가는 자칫 우상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십자가로 구원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모든 사람이 영생에
이르는 것은 아닙니다. 십자가는 지난 죄를 용서하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 얻을 수 있는 준비를 마련해 주신 것입니다. 즉 인간이 복음을 통해
회개하고 다시 올바른 상태를 회복하여 에덴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서 구원은 에덴에서 살던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왜 구원이 필요하게 되었는가?’ 하는 그 이유를 진정
이해하게 되면 하나님과 십자가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병주고 약주고 쇼하는 분이 결코 아니심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믿음’ 이란 어떤 사실을 머리로 동의하고 지식적으로 인정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내 생애 전체를 바쳐서 주님께 굴복하고 주님 뜻대로
살겠다는 헌신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깊은 고통을
모른 채 사랑의 하나님만을 그리며 그저 “믿습니이다~!” 하고 외치면
무조건 다 구원해 주시는 것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법칙을 정하신 공의의 하나님은 하늘에 거하는 천사들과 마귀와
악령들 앞에서 법에 불순종하는 사람들을 하늘로 데려가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지만 또한 공의의 하나님이신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마귀는 오늘날 고단수 기만으로 사람들이 예수 믿고 교회
다니며 성경을 보면서도 ‘멸망으로 인도하는 바벨론 복음’을 믿게 하여
거짓 확신을 주는데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 음행의 포도주 곧
잘못된 복음과 잘못된 진리와 오류들의 가르침으로 취하게 하여 바른
길을 못 가고 비틀거리게 만들고 있습니다.(계 14:8) 참으로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마지막 때에 그런 일이 있을 것을 예지하신 주님과 계시를
받은 사도들은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날 것인데 절대로 미혹되지
말라!” 고 여러 곳에서 외치며 신신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상에서도 출세, 명예, 물질, 건강, 자녀 등의 복을 누리다가
죽어서는 천국에 간다는 바벨론 복음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통속적이고 값싼 은혜의 복음에 절대로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천국복음’(마 24:14), 곧
변치 않는 ‘영원한 복음’의 진리를 따라야 합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경외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계 14:6)
.
참된 복음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복음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잠 8:1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신 8:6) 죄를 미워하고 계명을 지키며 자신을 깨끗이 하는 것이 주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게 하자” (고후 7:1)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을 한다고 비방
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벧전 2:12) 등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 경외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은 내 능력이나
내 의로 이룬 어떤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것이어야 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롬 1:16)
오늘날 “하나님의 능력” 대신에 “기쁜 소식” 이라고 변질시키고 있지만
아닙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인 성령을 받아 새롭게 태어나
바른 진리를 따르는 변화된 성품에서 나오는 성령의 열매가 밖으로 표출될
때 다른 이들이 그를 보고 하나님께 존경과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셨나니” (살후 2:13)
우리가 마귀의 사슬에 매여 노예 된 상태에서 신음하며 주님께 부르짖을
때 그 사슬을 끊어버리고 해방시켜 주는 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구원을 주시고자 뼈저린 고통을 감내
하시며 아들까지 그 험한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알고,
주신 진리와 계명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능력인 성령으로 거듭나 주님께
큰 존경과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송전서 (다움카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첫댓글 아멘^^
아멘~!! 감사 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18 01:4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18 06:29
아멘
아멘~!! 감사 드립니다.
아멘
아멘~!! 감사 드립니다.
아멘아멘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
할렐루야~!! 감사 드립니다.^^
아멘
아멘~!! 감사 드립니다.
아멘입니다~!!
은혜의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경외하고, 계명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할렐루야~!!
우리 모두의 기도제목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아멘~!!
아멘~!! 감사 드립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 드립니다.
아멘~ 할랠루야~
선악과는 언약의 의미가 있습니다.
선악과가 자체가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 전체입니다.
이 복음에 순종치 않으니(따먹으니)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많으나 자들이 율법에서 해방되었다 하며
대충 이방인처럼 살면서 그게 자유함라 부르짖습니다.
큰일날 소리입니다.
윗 글에서 복음이 교통신호가 되어야 사고가 않나지
그저 자유를 가로막는다 하여 그걸 없에버리면
매일 어마어마한 교통사고로 사람들이 즉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사람을 살리는 율법입니다.
많은 이들이 율법의 진짜 의미를 모르고 하찮게 여겨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구약은 선지자의 인도로 지키는 율법이었다면,
신약은 성령님의 인도로 나를 통해 지켜지는 율법입니다.
율법의 의미를 모르니
성령의 율법을 구약의 율법과 동일시하여
행위 믿음 혹은 율법 주의자라 비하하며
육신으로 살면서도 믿기만 하면 구원된다고 합니다.
실제는 온전히 믿은 적도 없기에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율법은 일점 일획도 버릴 수 없습니다.
그건 도로의 질서를 잡는 신호등대로 지키면 귀찮으니
신호등을 떼고 매일 사고로 죽자는 소리입니다.
즉, 지옥에 가자는 소리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날 계명은 폐해졌다고 합니다.
그럼 살인을 하고 간음을 하고
도적질 등을 해도 구원과 상관없다는
말이 됩니다. 세상에~ 그런 사람들에게
영원히 사는 영생을 주시기 위해 주님이
그 험한 십자가 고통을 당하셨단 말입니까 ...
십계명을 더 자세히 풀어준 것이 율법입니다.
아담 부부에게는 당시 여러 다른 계명을 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담부부는 살인, 도둑질, 간음,
거짓말, 탐심 등이 뭔지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계명에 순종하려다 넘어지는 것하고
애당초 지킬 마음이 없는 것은 천국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간혹 의문이 생기듯이 하와도 하나님이 왜 선악과를
먹지 말하고 하셨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때 마귀가 그 의문을 물고 들어와 “먹어도 죽지 않아! 걱정 마!
나는 하나님 측근에 있던 자로서 누구보다 하나님을 잘 알고
있잖아!” 라며 유혹하는 말에 귀가 솔깃해 선악과를 따 먹은
것입니다.
오늘날도 거짓 선생들은 하나님과 성경을 잘 아는체 하며
우리 귀에 솔깃한 거짓 진리로 미혹하고 있습니다.
아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감사 드립니다.
"십자가는 지난 죄를 용서하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 얻을 수 있는 준비를 마련해 주신 것입니다. 즉 인간이 복음을 통해 회개하고 다시 올바른 상태를 회복하여 에덴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서..." 옛 자아는 십자가 죽음으로 버리고, 생명이신 하나님과 연합하여 행복한 존재로 완성되기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닷.
아멘 할렐루야~!!
마귀도 영물이지만 사람들도 너무 자기 지혜로
쉽게 구원받으려고 합니다.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2:5)
귀한 답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