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행은 므흣하게 꽝 맞고온 여정 입니다....
간략히 기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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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회사 워크샾
출발이 늦어지고
여튼 마치고 집에 들려 후다닥 출발 합니다.
공주 산속 소류지로~~~
워크샾이 오후 5시에 끝나고
금요일 러시아워를 뚫고 수원집으로
오후 7시30분경 공주권으로 출발 합니다.
■ 충남 공주 탄천면 백곡소류지(배스 유입)
- 날씨 : 흐리고 비(기온 16도~26도)
- 포인트 : 제방권
- 수심 : 1.8~2.5미터(약 1미터 배수)
- 미끼 : 옥수수, 글루텐
- 조과 : 무(출조 동행 모두 조과 없슴)
가로등 불빛하나 없는 밤
제방 제일 안쪽에 자리 준비를 마치고
밤 10시경 도착
자리준비를 마치고 간단히 부일배
갑오님, 율마님, 남궁님 먼저 도착
갑오님, 남궁님은 상류권
율마님은 제방 초입
새벽 2시까지 자리를 지켜 보았지만 묵묵부답
이후 휴식후 오전 5시 다시 자리로
소류지 전체에서 밤사이 유일하게 율마님 자리에서 두번의 입질 흔적
제방 초입 율마님 포인트
상류 갑오님
점심시간 반가운 손님
조던님과 주니어분이 위문 방문
(조던님 주니어 초상권 ㅎㅎㅎ)
맛난 세종시 엄마손맛 두루치기 공수해주신 조던님
저는 점심식사후 숙면
심기일전 2차전 돌입
기대했던 낮시간도....지나고
어둠이 내리는 소류지
저녁식사
맛난 삼겹과 김치찜으로
그리고 다시 밤 12시경 다시 모여 야식
정말 지겹도록 입질이 없습니다.
일요일 아침
소류지 4명 모두 이틀간 아무도 소득없이 마무리 합니다.
원래 예상을 했던 상황이라 그닥 실망감없이
훈훈하게 마무리...ㅎㅎㅎㅎ
그래도 끝까지 버틴 우리...ㅎㅎㅎ
멋지다~~~~
6월초인데 여름 날씨 입니다.
담주는 살짝 힘을 빼고 휴식 모드로~~~~
** 담주 괴산권 강계에서 캠낚으로 휴식 예정
[수원거주 옥수수 연모 끝까지 가는 조사 흐름 배상]
첫댓글 저희 동네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다음에 복수하러 같이 한번 가셔요 ㅎㅎ
역시나 쉽게 내어 주지 않네요 ㅠ
고생 하셨습니다 ㅠ
작년에 상류에서 잃어버린 슬리퍼 한짝은 잘 있는지 ㅜㅜ
그래도 모인모습이 훈훈해 보이네요
이틀이나 조과없는 이런날도 있네요.
낚시 참 어렵습니다.
모든분들 고생하셧읍니다.
더운날 건강하세요.
무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