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instagram.com/p/DLc2zVsJkYM
최후의 수단이 목에서 뽑는다는게 넘 무서움 ㅠ+발에서 뽑아주신 분은 베테랑 간호사님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쉬운 닉네임
난 손목ㅜ 링겔도 손목에 맞고 개뻑적지근하고 아팠는데ㅜㅜ 발이나 사타구니는 어케해 으아악ㅜㅜ
왜 안보이는거지..? 신기해 살성이 두꺼워서 그런건가
이건 왜그래? 손등에서 뽑다가 나오더가 피가 안나온다고ㅜ 다른쪽에서 다시 연결?하더라구.... 피가 24시간 흐르는게아니구 끊기나...
혈관이 좁아서 뽑다가 빗겨 나갔거나 얇아서 터졌거나.. 보통 그러면 헤모돼서 걍 반대쪽에서 다시 뽑는게 나아
아하! 빗겻거나... 고마워... 궁금했어!!!
와.... 운동 열심히 할게오 ..
ㅠㅠ 나도 어딜가든 힘들어하셔서 그냥 저왼손 손등이요 하고 바로내줌.....ㅜㅜ
ㅜㅜ 근데 이게 운동으로 될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거 같음 왜냐면 내가 직업이 운동쪽임 ㅜㅜ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운동해라할수가 없는 암튼 그런 사람인데 병원가면 난리야,,,, 타고난게 어느정도 있는거같아
근데 나는 채혈은 잘되는데 수액 맞으려고 혈관찾으면 다들 힘들어하샤… 오른쪽 팔꿈치 안쪽이 젤 잘 잡히는데 거기 잘 잡힌다고 말씀드려도 일단 다른곳 시도 하시거든 그러면 다들 당황스러워하시고.. 오른쪽 팔꿈치 안쪽 보셔도 찌르면 숨고 찌르면 도망가고 찌르면 터지고 이런 상황 다수 발생… 베테랑 쌤들은 그래도 어케 잘 잡으시는데 잡는 순간 나는 절대 움직이면 안되고 안잡히면 이제 머 발등 가는거야
헉
그럼 고혈압은 혈관 잘 보이는거야...?
찌르자마자 터지는 경우도.....
와나야… 어릴때부터 저랬어ㅠ
혈관도 타고나야된다고 하던데
와 개 무서워
아무래도 여자들은 지방층이 있으니까 운동해도 혈관 잘 안보이는데, 그래도 안보여도 혈관은 만져지거덩여 운동하면 혈관이 튼튼해져서 잘 안터진답니다~!!
나 예전에 입원했을 때 나랑 병실 같이쓰시던분이 장기입원자셨는데 사타구니에 링겔을 꼽으셨어 듣기로는 이제 더이상 꼽기에 성한곳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었음.. ㅠㅠ
나도 항상 손등에서 뽑음..입원했을때는 발등... 안 보이고 약해서 잘 터져서 몇번 찌름ㅠㅠ
ㅋㅋㅋㅅㅂ ㅜ 이번에 처음 입원했는데 간호사샘이 내 팔 보자마자 이야~!!! 잘보인다!!! 혈관이 이렇게 잘보여!!! 하길래 ㅈㄴ 머쓱하게 ㅎㅎ.. 좀 보이져..? 했더니 남자수준이에요!!! 야~~!!! 잘보인다!!! 눈 감고도 찌른다!! 이러심 ㅋㅋㅋㅋㅋㅋ ㅈㄴ 호탕하셔 ㅜ
와 저정도 일수도 있구나ㅠㅋㅋ 나는 걍 팔다리 다 혈관 선명하게 보여서 모든 사람이 이 정도인줄 알고 살앗네ㅠㅠㅋ
나 어릴 때 손등에 주사 꽂았는데 너무 아파서 기절하는 줄
간호사 친구가 내 팔 좋아햇는뎈ㅋㅋㅋ 혈관 넘 잘보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ㅌㅌ
난 운동한 남자팔 수준으로 손 팔 발 다 울퉁불퉁 인데 ㅋㅋㅋㅋ 징그러워햇는데 다행인건가싶네
나 사타구니에서 뺀적 있어ㅠㅠ 이건 왜그랬던 걸까
첫댓 조금 내려보면 있다 사타구니가 잘 보이는 편인가봐 다른 여시도 거기서 뽑았다네
애기들 말고는 잘보이는줄 알았는데 성인도 그렇구나ㅋㅋㅋㅋㅋ신기하다..나는 혈관이 무슨 길처럼 다보이는데..
와 나도 채혈 개스트레스받는데 간호사분들도 스트레스인지 한숨쉬고 채혈 고수 간호사들 불러오던데ㅜㅜ 그래도 웬만하면 손등이나 발등에서 끝났던거같음 아주가끔 팔에서 뽑아주신다면 진짜 신으로 보임.. 근데 목이나 사타구니까지 간거아니면 양반이었네ㅠㅠㅋㅋㅋㅋ
나도 손등에서 뽑음,, 존나 아퍼
맞아.. 나도 아프면 혈관이 숨어서 수술할때 발에 링거달고 했음 ㅠㅠㅠ 같은 병실 다른 할머니는 혈관안잡혀서 목에서 채혈하더라..
난 그냥 항상 손등이 디폴트임..
헐 나도 그래서 손등에서 뽑음 ㅜㅜㅜ우웩 핏줄 징그러
와 목에서 어케 뽑아
발등 넘 아파 ㅜ 성공률도 낮은듯 ㅠ하루 꽂고 있었는데도 한달동안 핏줄 아팟어
손등에 나비모양 바늘로까지는 해본적있는데 그거 뽑으면서 나한테 항암치료중이냐구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 웃기다
혈관이 잘 잡히면 건강하고 좋은거야??
ㅠㅠ나도 늘 손등임ㅋㅋㅋ
난 손목ㅜ 링겔도 손목에 맞고 개뻑적지근하고 아팠는데ㅜㅜ 발이나 사타구니는 어케해 으아악ㅜㅜ
왜 안보이는거지..? 신기해 살성이 두꺼워서 그런건가
이건 왜그래? 손등에서 뽑다가 나오더가 피가 안나온다고ㅜ 다른쪽에서 다시 연결?하더라구.... 피가 24시간 흐르는게
아니구 끊기나...
혈관이 좁아서 뽑다가 빗겨 나갔거나 얇아서 터졌거나.. 보통 그러면 헤모돼서 걍 반대쪽에서 다시 뽑는게 나아
아하! 빗겻거나... 고마워... 궁금했어!!!
와.... 운동 열심히 할게오 ..
ㅠㅠ 나도 어딜가든 힘들어하셔서 그냥 저왼손 손등이요 하고 바로내줌.....ㅜㅜ
ㅜㅜ 근데 이게 운동으로 될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거 같음 왜냐면 내가 직업이 운동쪽임 ㅜㅜ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운동해라할수가 없는 암튼 그런 사람인데 병원가면 난리야,,,, 타고난게 어느정도 있는거같아
근데 나는 채혈은 잘되는데 수액 맞으려고 혈관찾으면 다들 힘들어하샤… 오른쪽 팔꿈치 안쪽이 젤 잘 잡히는데 거기 잘 잡힌다고 말씀드려도 일단 다른곳 시도 하시거든 그러면 다들 당황스러워하시고.. 오른쪽 팔꿈치 안쪽 보셔도 찌르면 숨고 찌르면 도망가고 찌르면 터지고 이런 상황 다수 발생… 베테랑 쌤들은 그래도 어케 잘 잡으시는데 잡는 순간 나는 절대 움직이면 안되고 안잡히면 이제 머 발등 가는거야
헉
그럼 고혈압은 혈관 잘 보이는거야...?
찌르자마자 터지는 경우도.....
와나야… 어릴때부터 저랬어ㅠ
혈관도 타고나야된다고 하던데
와 개 무서워
아무래도 여자들은 지방층이 있으니까 운동해도 혈관 잘 안보이는데, 그래도 안보여도 혈관은 만져지거덩여 운동하면 혈관이 튼튼해져서 잘 안터진답니다~!!
나 예전에 입원했을 때 나랑 병실 같이쓰시던분이 장기입원자셨는데 사타구니에 링겔을 꼽으셨어 듣기로는 이제 더이상 꼽기에 성한곳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었음.. ㅠㅠ
나도 항상 손등에서 뽑음..입원했을때는 발등... 안 보이고 약해서 잘 터져서 몇번 찌름ㅠㅠ
ㅋㅋㅋㅅㅂ ㅜ 이번에 처음 입원했는데 간호사샘이 내 팔 보자마자 이야~!!! 잘보인다!!! 혈관이 이렇게 잘보여!!! 하길래 ㅈㄴ 머쓱하게 ㅎㅎ.. 좀 보이져..? 했더니 남자수준이에요!!! 야~~!!! 잘보인다!!! 눈 감고도 찌른다!! 이러심 ㅋㅋㅋㅋㅋㅋ ㅈㄴ 호탕하셔 ㅜ
와 저정도 일수도 있구나ㅠㅋㅋ 나는 걍 팔다리 다 혈관 선명하게 보여서 모든 사람이 이 정도인줄 알고 살앗네ㅠㅠㅋ
나 어릴 때 손등에 주사 꽂았는데 너무 아파서 기절하는 줄
간호사 친구가 내 팔 좋아햇는뎈ㅋㅋㅋ 혈관 넘 잘보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ㅌㅌ
난 운동한 남자팔 수준으로 손 팔 발 다 울퉁불퉁 인데 ㅋㅋㅋㅋ 징그러워햇는데 다행인건가싶네
나 사타구니에서 뺀적 있어ㅠㅠ 이건 왜그랬던 걸까
첫댓 조금 내려보면 있다 사타구니가 잘 보이는 편인가봐 다른 여시도 거기서 뽑았다네
애기들 말고는 잘보이는줄 알았는데 성인도 그렇구나ㅋㅋㅋㅋㅋ신기하다..나는 혈관이 무슨 길처럼 다보이는데..
와 나도 채혈 개스트레스받는데 간호사분들도 스트레스인지 한숨쉬고 채혈 고수 간호사들 불러오던데ㅜㅜ 그래도 웬만하면 손등이나 발등에서 끝났던거같음 아주가끔 팔에서 뽑아주신다면 진짜 신으로 보임.. 근데 목이나 사타구니까지 간거아니면 양반이었네ㅠㅠㅋㅋㅋㅋ
나도 손등에서 뽑음,, 존나 아퍼
맞아.. 나도 아프면 혈관이 숨어서 수술할때 발에 링거달고 했음 ㅠㅠㅠ 같은 병실 다른 할머니는 혈관안잡혀서 목에서 채혈하더라..
난 그냥 항상 손등이 디폴트임..
헐 나도 그래서 손등에서 뽑음 ㅜㅜㅜ우웩 핏줄 징그러
와 목에서 어케 뽑아
발등 넘 아파 ㅜ 성공률도 낮은듯 ㅠ
하루 꽂고 있었는데도 한달동안 핏줄 아팟어
손등에 나비모양 바늘로까지는 해본적있는데 그거 뽑으면서 나한테 항암치료중이냐구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 웃기다
혈관이 잘 잡히면 건강하고 좋은거야??
ㅠㅠ나도 늘 손등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