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11분
눈 따갑네.
언포기븐 틀고 잠.
진동벨 소리 같은 효과음은 왜 넣었나 몰라.
거슬림.
25도
6시 34분
사브리나 카펜더의 큐피드 좋네.
가사번역 보니까 가사는 별로.
리믹스더라.
사브리나가 완곡하면 문제가 생겨서 기존곡에 리믹스 해서 나온듯.
저작권 법정 분쟁
8시 44분
폰 끄자.
배터리 36%
10시 59분
폰켰다.
기억을 되새김질 하니까 ㅅㅎ 누나랑 왕눈이 누나랑 다른 사람일걸?
바보소리 들을 정도로 순박했던 누나가 나이가 더 많았고 사촌오빠인가 친오빠인가 두셋이 있었고 적녹색약이었다.
그리고 간질이 있었다, 한번씩 기절해서 개거품을 물고 몸을 뒤틀었을거다.
눈에 문제 생겨서 장님 될수도 있다고 해서 돈 벌은 그 누나 부모들이 치료한다고 대려 갔었을거다.
바보누나가 왕눈이.
헌집 떠나고 새집에 한번 놀러 왔었는데 그때는 바보 같이 착한 모습은 사라지고 없었던걸로 기억.
두번째 누나가 ㅅㅎ 누나일 것이다.
개구리 왕눈이 좋아 했던 사람이 한둘이냐만은.
그 누나는 그때도 가발썼나 모르겠다.
피 나면 피가 안멈춘다고, 울게 하면 안된다고 했었을건데.
잊은걸 복구해서 그렇다 쳐도 내 기억도 이제 못믿겠다.
새집에 찾아왔을때 나를 못알아 봤는데 ㅁㅊ이형이 니가 먼데 아는척을 하냐고 아나 모르나 하면서 졸라게 팼다.
모른다, 아는척 한거다, 진짜 모른다 소리 나올때까지.
왜 아는척 했냐고 더 패고 마무리.
마음 없다는 인간이 그렇게까지?
모를리가 있나, 새집 이사가고 남자방에 가기 전까지 여자방에서 살았는데.
답을 정해놓고 패는데 원하는 말을 해 줘야지.
왕눈이 누나가 ㅁㅊ이형 친누나인 ㅇㅅ이 누나 또래면
ㅅㅎ누나는 ㅁㅊ이형보다 어렸다. or 동갑
ㅅㅎ누나가 떠나고 죽었다 소식 들리고 사라져서 깡패가 되었다가 형사 도움으로 깡패생활 끝내고 복귀.
그게 맞는 기억 같다.
폰 끄고 어제 만든 누릉지 되다 만것에 물 보충해서 끓여 먹었다.
식혀 먹는데도 잇몸이 후끈.
이빨닦고 나갔다가 컴백.
두번 나갔다가 왔다.
폰 식히고 한번.
충전 끝내고 한번.
문이 또 오작동 난다.
지멋대로야.
저카다 안열리면 ㅈㅈ
폰이랑 지갑 두고 나가면.
새로 오픈한 카페는 체인점 같던데 검색이나 좀 해보자.
화환 꼬라지 보니 40~50대 같은데.
경기도 거주자였구나.
학교를 검색해 보니까 이름이 워낙 많이 바뀌어서 나이 추정 불가.
카페 본점도 경기도
화환이 다 통일된게 한곳에서 보냈나 싶은데 다 다른곳에서 보낸듯.
동창회, 건설회사, 노래방, 동호회 등등
외설적인게 좀 있어서 소문 퍼지면 망할듯.
유흥가를 얼마나 들락거렸으면 거기서 화환을 보낼까 싶다.
동호회 닉네임도 성기를 연상 시키고.
대구로 이사왔나 싶다.
배터리는 100>99>현재 97%
12시 42분
할거없다.
폰 만지다가 조는게 일이다.
2시 8분
고기 먹을까 했는데 피자가 왜이리 땡기지?
마트가서 냉동피자라도 사올까 싶다.
후라이팬에 기름 코팅하고 물 좀 넣고 피자 댑히면 괜찮다는데.
씬 피자가 없나?
그게 덜 탈건데.
2시 11분
배는 안고프다.
집에 있으니까 누워서 폰만 보고 있다.
아까 비오나 싶었는데 나가보면 알듯.
해떴다.
비 온게 맞네.
비 표시.
31도 였다가 30도에 비 표시.
>시간 미표시
3시 5분에 카드결제<
1시간 가까이 걸었네.
마트 2곳 방문.
첫 마트가 피자 더 싸다.
일본카레 즉석식품 떨이 하길래 살려다가 말음.
2종류던데 하나는 닭고기 포함, 하나는 미포함.
꼬마김밥 먹으러 옴.
물어보니 생까서 딴거 다 포기하고 기본 김밥만 시킴.
먼 기름을 발랐는데 꼬신맛이 하나도 없다.
목에 넘기니까 뒷맛은 좋네.
여기도 참기름을 식용유랑 섞어서 희석해서 쓰나?
옛 회사에서 퇴근할때 먹었던 초등학교 인근의 꼬마김밥이 더 맛있기는 하다.
단무지에 왠 털이?
걍 때고 먹음.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은듯.
먹다보니 맛있네.
배고팠나?
앞에 아재 먼일 있나?
계속 뒤를 돌아보네.
나 아나?
사장 지인이구만.
검색해보니까 체인점이고 자동화 기계를 쓰는듯.
3시 25분
김밥천국
물냉면 주문.
4시 9분
집이다.
씻고 쓰자.
14분
물로 땀만 훔쳤다, 샤워.
냉동피자도 값이 많이 올랐다.
개당 기본 7,8천원
미니피자는 더 비싸더라.
2개에 1만 2천원쯤?
피자 할인가격 5천원, 1+1이면 7천원.
그래서 두판 샀다.
적을게 있나?
기억이 휘발 됨.
비는 조금 오다가 그친듯.
햇빛이 쨍쨍.
4시 40분
피자 굽는 중.
불고기랑 콤비네이션 각 1판씩 사서 불고기부터 굽는중.
후라이팬에 기름 두루고 물 넣고 피자 투입.
5시 3분
피자 식히는 중.
물을 너무 많이 넣은듯.
>맛은 있는데 오뚜기 아니랄까봐 전체적으로 달다.
판매율 1위라 표기
7시 7분
점심때 탈모약을 먹었을걸?
폰 끄자.
배터리 56%
8시 55분
이빨 100번씩 안닦아서 그런지 잇몸이 자주 붓네.
폰켰다.
이빨닦고 씻고 잤다가 폰 충전 확인.
100>99%
30도
곰팡내가 한번씩 나는데 어디서 나나 모르겠다.
칫솔도 새거 꺼내야겠다.
제대로 안닦이는듯.
P프티P프티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다더니
궁금하다.
아쉽게도 커뮤니티 반응만 확인 가능할듯.
마감하고 칫솔 새로 꺼내서 잇몸 조지자.
마감 ㄱㄱ
9시 14분
잇몸이나 더 닦자.
끝
9시 39분
설사 끝.
10시 15분
확실히 귀가 안좋아졌네.
볼륨 많이 올려야 한다.
11시 15분
슬슬 그알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