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 음방] 징검다리 송년 특별 음악방송 탐사기 🚀🚀🚀

[692기 / 민서파 / 작전사(조리)/서울]

오늘은 난생 처음 접하고만 징다 음방을 수박 겉핧기 신공으로 낼름 낼름 핧아보겠습니다. 🍉🍉🍉

달달한 달리의 음악 방송의 송년 방송 게시물 입니다. 말 그대로 딜리님의 달콤함에 퐁당~~~🍭🍭🍭

징검다리 해군 해경모임은 원래의 설립취지가 생소한 해군 혹은 해경에 귀한 아들을 보내고 항상 걱정이 되고 하루 하루가 안타까울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서로 보듬어 주고 위로를 받기 위함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즉 징다는 해군 아들도 아들이지만 징다 해군 어머님, 아버님이 카페의 주인이자 주인공인 곳이죠…

징다에는 여러가지 특화된 차별점이 있습니다만 그중 가장 큰 차이점은 아들의 빈자리가 항상 크실 해군 부모님을 위로하는 음악 방송이 있다는 것이죠. 혹자는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아들들은 뺑이 치는 데 부모들 아주 신이났구만!~~~” 하지만 이것은 완전히 100% 잘못된 생각이라 봅니다. 과연 우리 해군 아들들이 자신들의 군복무로 인해서 부모님이 항상 아들 걱정에 우울해하고 힘없이 지내는 것을 원할까요? 오히려 마음이 위축될 수 록 우리 부모님들께서 더욱 활기차고 생기있게 보내셔야 일상에도 지장 받지 않으시고 우리 해군 아들들에게도 긍정적 에너지와 활기를 불어 넣어주실 것이라 생각 합니다.

우선 징다의 음악 방송이 한동안 공백기를 갖고 다시 재개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송년 방송 “딜리의 음악방송”의 딜리님은 한동안 몸이 편찮으셔서 2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뜻 깊은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 합니다. 나름 많이 긴장되고 떨리셨다고 하는데…방송을 아주 매끄럽고 달달하게 진행하시더라구요…

처음 접하는 징다 음악 방송…세이라는 앱을 통해 접속을 했습니다…휴 VPN 켜고 별짓을 다해도 접속이 원할 하지 않네요…겨우 연결했더니 신호가 않좋은지 소리가 안들리네요…옛날 TV처럼 때려야 나오려나…ㅎㅎㅎ

처음엔 솔직히 기대도 않했습니다…뭐 카페에서 하는 방송인데 뭐 그냥 노래 몇곡 걸어놓고 하다 말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몇분 뒤 겨우 방송 연결되어 스피커 너머로 들리는 달달한 목소리…허…헉…이…이거슨…완전 무슨 라디오 공중파 방송 귀싸대기 날리는 멘트에…저 세상급 퀄리티…😇😇😇 (약간의 경상도 사투리가 묻어있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들리는 것이 킬포…ㅎㅎㅎ) 그렇게 딜리님 방송을 영접했죠…시작부터 소름이 쫘~~~악~~~

이후 방송에서 자주 눈으로 보던 징다 부모님들 아이디와 징검다리 카페, 그리고 신청곡 및 사연을 실제 방송에서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저녁 9:00~11:30분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청곡과 귀를 간질 간질하게 하는 노래로 채워주시고 채팅방에 댓글 놀이하느라 2시간 30분이 순삭당하는 신기하다 못해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기존 라디오 방송과는 다른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하는 라디오…어떤 어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남과 같이 들으면 기쁨이 배가 된다고…역쉬 쵝오인것 같아요…👍👍👍

682기 섬백리향님이 신청하신 “친구에게” 한해가 가는 시점에 들으니 가사가 새롭게 와닿더라구요.

채팅방이라고 해서 뭔가 봤더니 댓글에 음악과 사연을 즐기시면서 이모티콘이나 방송응원도 하시고 너무 행복해 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무척 행복하고 즐겁더라구요…쏴리~~~질러~~~🧨💣🧨 예전 채팅방 댓글 보니 1천개가 넘는 방송도 있더라구요…💃💃💃

신청곡 몇곡 신청했는데 저의 인터넷 환경이 거지같아 딱 제가 신청한 곡 듣기전에 튕겨서 답답해 하다가 마지막 못듣는 셈치더라도 듣는 징다 가족분들 열정을 불살라 버리리라~~~🔥라는 심정으로 신청했죠…ㅎㅎㅎ😈😈😈

마지막 각오로 영끌을 해서 신청한 그 곡…포레스텔라의 “데스파시토” 가사가 좀 야시시(?)한 스페인 곡을 재해석해서 편곡한 노래로 아무 생각없이 들어도 기분이 UP 되는 노래이죠…

결과는???… 두~~~둥~~~

저 해군 입대하러 갑니다…그간 고마웠습니다…다들 안녕히 계세요…바이~~~바이~~~쿄쿄쿄 😹😹😹

징검다리의 아름다운 차별화…음악방송 꼭 들어보세요…안들을 수 는 있지만 1번만 들을 수 는 없는 중독성이 강한 컨텐츠 같습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위로를 통한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 꼭 한번 기회가 되시면 징검다리 대표 컨텐츠인 음악 방송을 들어보실 것을 강력히 권고 합니다. (특히 한번도 징다 음방을 접해 보시지 않은 해군 부모님들 시간이 아깝지 않으실 것을 보장 합니다🌹) 해군 조상님들께서도 옛 추억 기리며 오셨는데 다음에 더 많은 해군 조상님들도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몇일 남지 않은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2024년 뜻 깊은 한해되시고 우리 해군 아들들과 징검다리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다음 징다 음악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며 다음에 또 뵈요…🚀🚀🚀🚀🚀🚀🚀

🍪 쿠키 ] 달달한 딜리의 음악 방송을 뛰어 넘는 엄청난 역대급 CJ 분들이 복귀를 한다는 징다발 찌라시가 나돌고 있습니다…(처음에 저 CJ 아이디 붙은 분들은 뭐지? 호…혹시 “CJ제일제당” 직원 분들이 카페 주축이라서 구분하기 위해서 저리 붙이고 댕기나? 정말 농담아니라 저는 정말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물었더니 Cyber Jockey라고 하시더라구요…) 기대 58000%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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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비단/동엽맘/1함대군경특임/]

오랜만 음방 너무 좋았습니다 ~
회식하고 달려와 신청곡듣고 ~~
멋진 목소리 달리님 과 애써주신 운영진 그리고 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징다는 음방과 함께 하는 ~~이 맞습니다
2024년 새해도 이리 해군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애쓰시는 노력의 힘으로 더욱더 발전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692기 / 민서파 / 작전사(조리)/서울]

회식 후 후식을 징다 음방과 함께…역시 비단님 쵝오👍👍👍 항상 건강하시고 2024년 최고의 한해가 비단님 가정에 딱 대기하고 있습니다…항상 긍정적 에너지와 열정을 갖고 계신 비단님 리스펙 합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섬백리향(682기/다운부/전역/울릉)]

카페지기로 시작하시니 많이 바쁘시지요
한번에 징검다리 음방을 너무 속속들이 헤집어 놓으시고 설명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저도 몇번의 음방을 접했지만 이음방은 할때마다 새롭움이 묻어납니다
선임 디제이님들의 앞으로의 활약에 저도 기대가 크구요ㅎㅎ

카페지기로 해가시는길 늘수고하심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맛난 점심 챙겨 드시고 오후시간도 행복하소서

[692기 / 민서파 / 작전사(조리)/서울]

항상 여러모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응원해 주시는 섬백리향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술에 배부르게 먹으면 체할 듯해서요…비록 제가 미천하지만 천천히 징다가족분들과 운영진 분들 믿고 슬렁 슬렁 꾸준히 그리도 동일한 마음으로 가보려구요…😸 섬백리향님, 늘 건강하시구요…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되시는 것 아시죠? 🌹🌹🌹🌹🌹🌹🌹

[696기/수민맘/군경/경주]

민서파님의 멋진 후기 딱 제맘이네요 ㅎㅎ
아들이 항상 엄마만 괜찮으면 나도 괜찮다고 했던말 맴도는데 이제 정말 징다가 위로받고 힘낼수 있는 안방같아서 넘 감사해요!
늘 엄마는 괜찮은거를 보여주며 아들이
걱정없이 군생활 하도록 노력할께요~~~
추신)딜리님 한분인줄 알았는데 역대급 CJ분들도 넘 기대되네요^^

[692기 / 민서파 / 작전사(조리)/서울]

"엄마만 괜찮으면 나도 괜찮다" 그렇습니다. 우리 심성고운 해군 아들들 마음이 저럴 것입니다. 귀하게 자란 아들들이지만 어머니에 대한 생각의 깊이에 주책 맞게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가뜩이나 힘들게 군복무하고 있을 우리 아들들 잘 보살피려면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해군 아들들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일이 없어야 할 듯 합니다. 우리가 아들들 없어 허전하다고 슬퍼하고 걱정한다고 해서 아들에게 도움될 일은 "단 1" 도 없을 듯 합니다. 오늘도 더욱 활기차고 최고로 행복한 하루 되시는 것 아시죠? 우리 해군 아들들은 우리 어머님 아버님 인생에게로 온 선물입니다. ^^

[649기 CJ딜리(동근빠)/서울]

이런 엄청난 후기를.. ㅎㅎ 맛깔스러운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92기 / 민서파 / 작전사(조리)/서울]

딜리님, 본인 등판…짜~~~잔~~~어제 방송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정말 음방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음방 여운이 아직까지 남는 맛은 뭘까요? 달달하다~~~달어~~~🍭🍭🍭 다음 방송 무척 기대되며 아직까지 음방을 못들으신 분들도 다가올 “딜리의 음방”을 통해 음방 입덕하시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