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업체 관계자의 반대적인 글도 있어서 참고적으로 올려봅니다
소주의 원료는 곡물입니다.
곡물로 발효시켜 만드는 술로서, 전통적인 소주 발효 방법과 방법은 동일합니다.
다만, 그 만드는 공정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변화되어 운영될 뿐입니다.
에틸카바메이트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주류에서 문제가 되는 에틸카바메이트는 과실주 제조과정에서 극소량 생성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건강상 위해가 없도록 관리되고 있습니다.
소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소주가 화학주라는 낭설이 아직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네요.
국내법상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알코올은 주류 제조에 전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화학주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국내 모든 주류는 곡물 또는 과일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로 만들어집니다.
소주는 곡물 발효주를 증류하여 만드는 술입니다.
진로 참이슬 등의 소주에는 아스파탐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소주에는 적합하지 않은 감미료이기 때문입니다.
아스파탐을 사용하는 주류로는 막걸리가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감미료는 그 특징에 따라 다양하게 주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안전한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한 때 소주에 첨가해서 발암성 논란이 일었던, 사카린도 현재 전혀 문제가 없는 감미료로 인정되어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소주에는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 소주제품에는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오사이드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라는 단 맛이 나는 허브 식물에서 추출해서 사용하고 있는 천연 감미료입니다.
열량도 없고, 단 맛도 좋으며, 소량만 넣어도 좋은 단 맛을 내고, 소주의 맛과도 어울리기 때문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현재 세계적으로 안전한 감미료로 인정받고 있는 천연 감미료입니다.
소주에는 방부제, 보존제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20% 가까이 되는 소주의 알코올 농도 때문에 미생물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첨가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주류에도 올해 말부터는 첨가물 전 성분이 표기되게 됩니다.
2013년 12월 31일까지는 현재와 동일하게 상표 표기가 가능합니다.
그 이후로는 변경됩니다.
그동안 표기되지 않았던 것은 적용되는 법령의 차이에 의해서 발생된 것입니다.
2013년도 주세법 개정공포(2013. 4. 5) 관련된 사항입니다.
소주에 일부 첨가물이 사용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첨가량은 매우 낮고, 종류도 몇 개 안 됩니다.
감미료를 제외하면, ppm 단위의 극소량입니다.
희석식 소주는 95% 정도의 깨끗하고 순수한 알코올로 증류한 뒤 할수하여 제조합니다.
순수한 알코올은 그 자체로 다소 거칠고 자극적인 맛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식품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 첨가물을 첨가하지만...
실제로 의미가 있는 첨가물은 감미료 성분 하나입니다.
기타 일부 아미노산류 등이 몇 가지 들어가기도 하지만 그 양은 매우 적습니다.
소주에 첨가할 수 있는 첨가물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첫댓글 그 나마 다행(?)입니다..
중국에서 좋다고 소문난 70도짜리 고량주는 맛도 좋고 숙취도 없는 것이 뭘 넣어서 그런지 ,,,
일본 소주 25도짜리도 울나라 소주보다 숙취가 없는데 그놈들은 뭘 넣서 그런지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