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년 6월 5일 ~6월 9일(4박5일)
장소 : 중국 무한. 악양. 멱라.
주관 : 한국 방송통신대 중문학과 (회장 김숙자, 지도교수 김성곤. 구경숙)
비용 : 총 110만원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보람 있는 은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금년에 방송통신대학교 중문과 1학년에 입학했다. 화곡역 근처에 있는 서서울 스터디에 가입하여 중국어 공부를 하는 중에 서서울 카페에 한국방송통신대 중문과 학생회 주관 2013년 중국 문화탐방 한시 기행 참가단 모집 공지가 있어 신청했다. 40명 모집에 70명이 넘게 신청했다고 한다. 나는 조금 늦게 신청하여 마음속으로 포기한 상태에서 김숙자 학생회장의 사려 깊은 배려로 인천-무한 직항노선 대신에 인천-청도-무한간의 우회노선으로 변경하여 신청자 71명 전원이 참여하는 메머드 문화탐방이 되는 바람에 참석하게 되었다. 청도를 경유하기 때문에 다소 번잡스러운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입학 후 처음 참여하는 문화탐방이기에 가슴이 설렌다
6월 5일 세벽 2시에 일어나 한국-레바논간 2014년 월드컵 예선전을 시청하고 아침 5시에 집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6시다. 6시 30분에 여행사 관계자. 인솔자와 미팅한 후 조별로 입국심사를 마치고 9시 1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청도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각 10시 30분이다. 공항 근처에서 점심식사후 14시 15분발 무한 행 국내선에 탑승하여 2시간여 비행 끝에 무한에 도착했다. 17시에 현지 가이드와 미팅하여 첫 목적지인 동호로 이동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8904E51B4500B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