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과 십사만 사천
오늘날 ‘재림, 십사만 사천, 거듭남, 증인’ 등의 설교를 듣기가 힘듭니다.
설교자들이 그런 것을 강조하면 이단이나 광신자 취급을 받을까 바 많이
두려워하고 있으며 신자들 또한 막연히 거부감을 갖기도 합니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마귀는 예수님의 재림과 십사만 사천의 중요성을 알기에 미리 선수 쳐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극단이나 광신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마귀는
오래 전 “주님이 몇 월 며칠에 재림할 것” 이라는 분명한 계시와 환상을
보여주며 속임으로써 그것을 믿은 많은 사람들이 물의를 일으켰고 결국
거짓으로 드러나 그들을 지탄하고 비웃게 만들었습니다. 십사만 사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단이나 광신자 취급을 받는 사이비 단체들이 자기들이
십사만 사천이라고 자칭함으로써 그런 소리를 하면 그들과 같은 부류로
여기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것들에 절대로 얽매이지 말고
바른 진리의 말씀만을 따르고 전해야 합니다.
또한 마귀는 자기를 적나라하게 폭로하는 요한 계시록을 마치 금서의
책인 양 만들어 성도들이 그 책을 읽지 않도록 종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시록은 서두에 밝혔듯이 …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주신 것으로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이 복이 있도다 때가 가까움이라” (계 1:1-3)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는 깨우쳐 알게 해준다는 의미로서 요한
계시록은 마지막 은혜의 시기가 끝나가는 요즈음에 대해 예언한 책입니다.
성경은 ‘여자의 남은 자손’인 성도들을 십사만 사천이라고 표현합니다.
많은 이들이 그들이 누구며 그 숫자가 실제인지, 상징인지 궁금해하지만
사실 그런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입니다.
그들은 마지막 시대에 사방 바람이 놓여지기 전 인침 받은 자들로서
예수 믿음을 가지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며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신실한 자들입니다. (계 12:17, 14:12)
십사만 사천은 예수님의 재림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요한 계시록 12장은 여자의 남은 자손인 하나님의 참 백성에 대한 조건을
말하고(계 12:17), 13장은 그 백성을 죽이기 위한 마귀의 역사인 짐승의 표
환난을 설명해 주고, 14장에는 하나님의 인침을 받아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표를 받지도 않은 십사만 사천이 어린 양과 함께 시온 산에
서있는 장면이 나오고 이어 추수(심판, 재림)가 시작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상징해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기 곧 요제절,
오순절, 장막절 등은 추수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습니다. 각 절기마다
첫 열매를 모아 하나님께 바친 후에 추수가 시작됩니다.
성경은 십사만 사천을 처음 익은 열매라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여자(음녀)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라” (계 14:4)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저 첫 열매가 준비되어야 추수가 시작되며
주님께서 오십니다. 지난 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주님의 재림이 늦어지는
중요한 이유들 중 하나는 여자의 남은 자손인 그 십사만 사천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마귀의 고소를 결판 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고소가 무엇인지는 욥기 서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귀의 고소에 대해 온 천하 앞에 하나님의 의로움을 드러내기
위해 마음이 아프시지만 “네가 해보고 싶은 대로 다 해보라!” 라고 그의
주장과 사상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허용하셨고, 그 결과를 통해
“하나님이 진정 의롭고 공평하며 마귀가 거짓의 아비가 맞다” 라는 사실이
온 천하에 명백하게 드러날 때 그때 처벌하시기로 정하셨습니다.
(유 1:6, 벧전 1:12) 하여 우리는 마귀의 고소로 인한 영적 전쟁이 치열한
이 땅에서 그의 지배하에 어려운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에 그 영적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욥의 인내’를
배운 십사만 사천, 곧 모든 피조물들도 나타나기를 고대하는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들인 하나님의 아들들이 준비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롬 8:19-23) 그들은 마지막 날에 우리를 밤낮 참소하던 마귀를(계 12:11)
심판하는 결정적인 증인들이 될 것입니다.(고전 6:3)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사 43:12)
십사만 사천은 어떤 품성을 가진 사람들일까요?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3-14) 마귀에게 세뇌된 육신의 충동과 죄악의 본성이
아무리 나를 지배하려 해도 성령의 인도함을 받음으로써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더 기쁘고 더 편하게 느껴지는 그런 체험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들이 바로 십사만 사천 입니다.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계 14:3) 왜 그들 외에는 그 노래를 배울 수가 없는 것일까요? 그것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마귀의 핍박과 환난에도 굴복하지 않고 승리한
자들의 ‘체험의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실상을 이해한다면 회개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거듭남이 없이 “믿기만 하면 구원이다!” 라는
가르침이 얼마나 허황된 이야기인지를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십사만 사천’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
복음과 진리를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나 성령의
인도함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걸 아는 마귀가 각종 거짓 복음과 거짓
가르침으로 미혹하며 끈질기게 훼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귀는 자기를
파멸시키는 ‘거듭난 하나님의 증인’ 들이 너무 두려워 “거듭남, 하나님의
증인” 이라는 말만 꺼내도 이단시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귀의 궤계는
얼마나 간악하고 교활한지 기가 막힙니다. 우리는 결코 마귀를 별거 아닌
허술한 존재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지금은 임박한 환난을 준비해야 할 때로서 주님 오실 날이 가깝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모두 거듭나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십사만 사천이 되어
주님의 재림을 복스러운 소망으로 고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송전서 (다움카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첫댓글 아멘!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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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25 03:14
아멘^^
아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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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입니다~!!
은혜의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귀에게 속지 말고 바른 진리의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자가 되고, 항상
성령님과 동행하여 영이 깨어 있고, 재림신앙이 회복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마라나타~~!!
😊💚💝
아멘 할렐루야~!!
마귀의 궤계가 얼마나 은밀히
진행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 인간 힘으로는 그를 이기지
못합니다.
오직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바울을 비롯해 모든 사도들 그리고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재림신앙으로
살던 사람들입니다.
우리 초돌사도 재림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 드립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 드립니다.
요한계시록 7장
4.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중략)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아멘
아멘 할렐루야~!!
새 예루살렘 성은 문들 위에 쓰여진 하나님의
교회인 영적 12지파와
기초석 위에 이름이 쓰인 12사도들 12x12=144 이고,
그 성곽을 척량하니 144규빗이라고 합니다.(계 21:10-17)
즉 12 사도들의 가르침을 통해 순전한 품성을 가진
영적 12지파의 하나님 백성으로 새 예루살렘 성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 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많은 이해와 감동입니다.
또한 마귀의 교활함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 요즘 교회에서 듣기 힘든 주제의 내용입니다.
답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오늘날 교회만 다니면 다 구원받는 줄
알며 마귀는 이제 아무 것도 못하는
허수아비로 취급합니다.
그것이 다 마귀의 기만이라는 것을
눈치채야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멘~ 할랠루야~
참으로 지당한 말씀입니다.
144000 이라는 수가 상징이든 아니든,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거기에 포함될만한 영성인가가 중요합니다.
수에 연연하는 것은 애초에 잘못된 것입니다.
그저 주님의 자녀들은 거듭난 영성이 되어
그 날을 기다리는 것이 제일 합당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주님의 말씀과 계명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죄 중에 거하는
신자들은 "하나님이 옳고 공평하며
마귀가 틀렸다!" 라고 증거할 증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거짓 복음과 거짓 가르침에
절대로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성령으로 거듭나 십사만 사천에
포함되어 새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 (사 43:21)
고난과 시련 속에서 욥의 인내를 배우고, 예수 믿음을 가지고 계명을 지키는 자,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신실한 자가 되기를 구합니다. 이 땅이 불타 없어지기 위해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이 위안이 됩니다. 모든 악이 소멸되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진리의 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성경은 '성도의 인내'를 강조합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을 다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주신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인공들이 되어야
합니다. 귀한 답글 감사 드립니다.^^
아멘 !
아멘~!! 감사 드립니다.
아멘 아멘 주님의 합당한 자녀되게 하소서!
아멘 할렐루야~!!
우리 모두의 소원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시각을 조금 엿본 느낌입니다
이제는 하나남의 시각으로만 살고싶어요
인도해주옵소서
귀한말씀 도전의 말씀 영광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성경을 인간적인 입장에서 즉
인본주의로 볼 때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알지 못합니다.
성경은 신본주의로 묵상해야
많은 깨우침이 오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귀한 답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