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해 고난 넘는 과정 뜻깊어” 새만금서 가장 돋보인 스웨덴 단원들
스웨덴 스카우트 ‘장례식 퍼포먼스’ 영상 화제
“이번 잼버리 우여곡절 많았지만
함께 극복하는 게 스카우트 정신”
박혜연 기자
입력 2023.08.12. 04:30
업데이트 2023.08.12. 14:09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석한 스웨덴의 줄리아 엘메스터(왼쪽)와 알바 아넬이 10일 충남 천안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다른 나라 대원들과 교환한 배지를 보여주며 웃고 있다. /박혜연 기자
“혼자선 할 수 없지만 함께하면 무언가 해낼 수 있다는 것, 그게 스카우트 정신이에요.”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해 스웨덴에서 한국을 찾은 줄리아 엘메스터(16)양은 지난 열흘가량의 잼버리 대회에서 스카우트만의 협력 정신을 느꼈다고 했다. 여덟 살부터 스카우트를 시작해 가족·친구들과 종종 하이킹을 하는 등 스카우트 활동이 익숙한 그에게도, 이번 잼버리는 남달랐다고 했다. 국적도, 피부색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스카우트 정신을 체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엘메스터양이 속한 스웨덴 스카우트 ‘36번 유닛(스웨덴 내 36번째 팀)’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앞서 5일 영국 대표단이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하자, 이들을 추억하는 ‘장례식 퍼포먼스’를 찍어 올린 것이다. 줄리아와 유닛 대원들은 나뭇가지를 십자가 모양으로 엮은 뒤, 영국 국기와 함께 팻말을 꽂아 기념비를 만들었다. 팻말에는 “우리의 이웃 영국 대표단을 잊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이 경례를 하며 영국 국가 ‘갓 세이브 더 킹(God Save the King)’을 부른 영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이들은 지난 7일 전북 부안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영국 스카우트를 추억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됐다. /스웨덴 스카우트 대표단 인스타그램
이들은 야영장의 슬픈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영상을 만들었다고 했다. 당시 영국과 미국 대표단의 철수가 결정되자, 어느 국가 대원 할 것 없이 침울했다고 한다. 다른 국가들의 도미노 철수가 우려됐지만 1500명이 참가한 스웨덴 스카우트는 잔류를 선언했다. 스웨덴 스카우트는 “스웨덴 젊은이들에게 잼버리는 독특한 경험이자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경험”이라며 “참여를 중단하는 것은 젊은이들에게서 그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스웨덴 스카우트 유닛 리더 알곳 아터바그(22)씨는 “철수 소식에 혼란스러웠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로 이겨내는 게 스카우트 정신”이라며 “일종의 ‘블랙 코미디’ 같은 영상을 통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되찾게 하고 싶었다”고 했다.
지난 7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의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스웨덴 스카우트 대표단이 영국 대표단의 조기 철수를 기리며 만든 기념비./독자제공
스웨덴 스카우트 대원들은 잼버리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겨내는 과정이 뜻깊었다고 했다. 엘메스터양과 함께 영상을 만들었다는 알바 아넬(16)양은 “새만금에서 첫날에는 샤워실 환경도 열악하고 텐트 안이 덥고 습해 힘들었다”며 “하지만 다음 날부터 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같이 청소도 하고 더워하는 친구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서로 나눠주는 등 힘을 합쳤던 일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들은 함께한 인연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기 위해 징표를 서로에게 남겼다고 한다. 엘메스터양과 아넬양은 영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대원들과 각자 아끼는 소지품을 교환했다고 한다. 엘메스터양은 자신의 목에 걸고 있던 스카프와 배지를 보여주며 “스위스 대원이 붉은색 스카프를 주고 영국 친구는 꽃 모양 배지를 줬다고 했다”고 했다.
스웨덴에서는 스카우트 정신을 생활 속에서 배운다고 한다. 스카우트 정신이 일종의 문화처럼 퍼져 있기 때문이다. 아넬양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代)가 스카우트 집안이다. 아넬양의 부모와 조부모도 스카우트 캠프에서 만나 결혼을 했다고 한다. 아넬양은 “또래 친구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함께 야영을 하거나 등산을 하는 등 스카우트 활동을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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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태풍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하고, 충남 천안의 한 대학 기숙사로 숙소를 옮긴 엘메스터양은 “워터파크에 갔는데 한국인들이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독특했다”고 했다. 스웨덴에서는 학교 체육 시간에 수영을 배우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데, 한국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엘메스터양은 “야영장에서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소하지만 큰 차이를 경험했다”며 “함께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을 경험하며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엘메스터양은 “2주 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함께 힘을 합쳤던 우리 모두가 스카우트 정신을 실천했다”며 “무사히 잼버리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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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2023.08.12 04:56:07
북유럽 여행시 느낌은 역시나... 보기 드물게 검소 청량 건강한 국가 국민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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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2023.08.12 14:42:32
대한민국의 경차들은 유럽 골목을 누비지요.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소형 자동차들을 보면 어찌나 반갑고 신기하던지.
삼족오
2023.08.12 06:36:33
뒤통수 얻어맞고도 순발력을 발휘하여 정신차려서 유종의 미를 거둔거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 점은 대통령 총리까지 나서지 않고 관련 공무원 관련 조직위 연맹 등등의 종사자들이 능력을 발휘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시켰으면 더 좋았울거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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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돼지
2023.08.12 12:00:56
그들은 뒤에 숨어 쥐새끼들마냥 눈만 굴리고 있었지 그러다가 저기가 오면 확 물겠지 봐 지금 민주당과 전라인들이 적반하장격으로 덮어씌의기에 열을 올리고 있잖아
우남두란테
2023.08.12 06:27:23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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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osephe
2023.08.12 09:20:20
왠지 미안한 생각이 들고, 저들이 대견하다. 철수 한다고 떠들던 전북의 조폭같은 잼버리 대원이 오버랩된다. 그들이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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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비
2023.08.12 06:32:58
젊은이들애게서 배움을 빼면 무엇이 남는가. 고난도 역경도 서로 뭉쳐서 헤쳐 나가는 스카웃 정신이야 말로 청소년이 가져야할 덕목이다. 박수를 보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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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낭그래
2023.08.12 07:36:52
대체로 추운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나 사람들은 모든면에서 건강하다고 보면된다. 움직여야 삶을 영위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부지런하고 근면하고 협력하는 건전성이 배여있다. 반면에 덥고 과일이 많고 오란한 지역의 나라나 사람들 일수록 게으르고 불성실하고 나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세계지도를 보면 알 수있는 것들이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두렷하므로 전천후 국민성을 지녔다. 가장이상적인 성향이라 할 수있겠다. 그러나 자칫하면 간사하거나 간교한 쓸모없는 부류가 될 수도 있다. 근면 성실 극복의 아이콘 잼버리 정신을 보여준 스웨덴은 칭찬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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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1
택촌
2023.08.12 08:38:25
대한민국의 더불어트집당들, 제발 스웨덴가서 스카우트정신 좀 배우고와라. 맨날 정부가 하는일에 생트집 잡고 늘어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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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참소리
2023.08.12 09:23:39
우여곡절끝에 잼버리대회는 끝났다.앞으로는 각자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행사가 되어야한다.총리가 화장실점검을 한다는것은 정말 슬픈일이다.총리와 국장 그리고 사무관은 각자의 역활이 있다.국장과 사무관이 역활을 다하지 못하면 총리는 주무관역활을 하게되고 국가는 거꾸로 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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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안
2023.08.12 08:47:11
힘들었을 텐데...기특 하네요.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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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다
2023.08.12 07:45:12
물놀이 공원,수영장,해수욕장에서도 수영복만 입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고 대부분 수영복 위에 티셔츠를 입고 있다.이것도 매우 한국적인 거다.기이한 느낌을 준다.옛날에는 안그랬는데.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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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무인도
2023.08.12 08:48:39
훌륭하네요 앞으로는 스카우트 행사는 정치인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스카우트 중심으로 행사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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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0
편한사람들
2023.08.12 10:21:53
억지춘향으로 잼버리를 끝내긴 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조기철수는 비난받아야 한다. 잼버리의 취지가 고난극복 아닌가? 30ㄴ년전 고성잼버리도 태풍으로 텐트가 1/3정도가 쓰러지고 혼란이 있었지만 철수하는 나라없었고 그 고생을 모두 웃음으로 승화 시켰다.
답글작성
28
1
Evening
2023.08.12 07:29:18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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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0
brain
2023.08.12 08:17:17
스웨덴 팀이 진정한 스카우트다. 고난을 함께 극복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정신!
답글작성
17
0
자유 안보 번영
2023.08.12 10:49:49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153개국의 청소년대원들, 전북에서 유치한 행사로 새만금 허허벌판에 4만 3000명을 거대한 행사에 준비부족, 시설미비, 부실한 환경, 국가망신으로 국민들도 조마조마 애를 탔는데... 그대로 두었다면 태풍 카눈까지 최악의 행사로 세계의 망신과 큰 비난이 될뻔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단호한 지시와 중앙정부의 참여로 한덕수 총리까지 발벗고 나서 위기에서 중앙정부,기업체, 지자체, 국민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손님 대접을 했다. 월드컵 경기장의 메머드급 K팝 공연, 19개팀이 4만 300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단합과 환호의 절정을 선물했다. 잼버리 행사의 153개국 4만3000명 각국의 대원들, 그들도 세계 각국의 민간 홍보대사로 평생 활동할 것이다.~!! 25회 세계 잼버리를 찬란하게 성공적으로 끝내서 너무나 다행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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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2023.08.12 10:39:02
어린 나이임에도 마인드가 너무 멋져 보입니다. 아쉬운 점도 많았겠지만 다 잊어 버리고 좋은 추억 가득 안고서 귀국하길 바랍니다. 정말 수고 많았어요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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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vin200****
2023.08.12 07:15:40
진짜 사람사는 곳에서 온 잼버리 학생들...전라북도 사람이 잼버리 새만금 같은 장소인 나라가 봐라 정부는 온갓 헛소리 하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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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상
2023.08.12 10:29:37
역시 북유럽 스웨덴...스웨덴 잼버리 대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대들은 진정한 선진국민 입니다.
답글작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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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3.08.12 08:03:07
스카우트 정신은 새만금 같은 곳에도 살아 있었네. 젊은이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헤쳐나가는 그런 정신이 바로 스카우트 정신이다. 이들의 순수하고, 강인한 정신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답글작성
11
0
tiger kang
2023.08.12 10:18:18
국민수준! 백년하청. 전라인민민주공화국 만세!
답글
1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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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탁
2023.08.12 13:42:17
정신이 아주 건강하십니다
백대두
2023.08.12 07:48:02
영국은 거시기한 것들이 잘난체만 잘해 주동이만 살은나라, 미국은 니네가 제일 쎄다고? 니들 맘대로 해? 재수없다 스웨덴 좋은나라 타끼
답글작성
8
1
재원39
2023.08.12 10:28:53
스카우트정신, 성장해 사회에 나가서도 잃지 않기를 바람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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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4more
2023.08.12 11:18:32
왜 K-POP 공연에 찬물? 제 정신 가진 사람 나오면 안 돼!
답글작성
6
0
freedom
2023.08.12 12:36:14
역경을 넘어선 스웨덴 스카우트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답글작성
5
0
댓글
2023.08.12 12:14:00
그만두면 그만일 장관에 책임을 물어서는 아무소용이 없고, 금번 기회에 새만금공항과 더불어 부산엑스포와 가덕도 신공항도 철저히 재검토를 한다면 잼보리는 우리나라에 오히려 기회가 될 수있을것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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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
2023.08.12 11:54:39
Sweden의 16세가 우리들의 46세 56세들 보다 훨씬 우월 하구나, 분명히 기억하겠다.
답글작성
5
0
문지용
2023.08.12 10:38:46
미국 부모들은 소송걸겠다고 난리인데~ 북유럽은 마인드가 좋네~~
답글작성
5
0
베토벤과 모차르트
2023.08.12 09:48:20
영국과 미국을 '쫌' 다시 보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답글작성
5
0
K2 Builder
2023.08.12 13:12:01
점라카르텔 나라털어먹기와 조작 선동질에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도 고생한다.
답글작성
4
0
한철수
2023.08.12 12:23:07
스웨덴의 정신은 우리가 배울만 하네요!
답글작성
4
0
산야필부
2023.08.12 12:11:59
스웨덴의 정신이 진정한 스카우트정신이다. 손님이 오면 먼저 대접하는 것이 우리의 미덕이다. 역차별이다.... 삶은 소대가리가 뿌린 쩝쩝이 하품이다
답글작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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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mornin****
2023.08.12 08:14:57
Be prepared~!!
답글작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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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gate
2023.08.12 14:04:54
감사합니다 스카우트 젱신
답글작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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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2023.08.12 14:04:19
끝난게 아니고 이제 시작이다 구석 국석 잘못을 샅샅이 밝혀 일벌백계 하라.
답글작성
3
0
thegreat
2023.08.12 13:54:00
무엇이든지 선의로 해석하면 선하게 이루어지는 진리! 그들의 앞날은 힘든 일이 앞에 놓여도 항상 밝게 보일 것이다.
답글작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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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산
2023.08.12 13:24:08
고난극복 어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정신이 바로 스카우트 정신이다 편하게 놀고 먹고 갈 것이면 여행을 하지 무슨 잼버리를 하냐. 어려움도 고난도 스카우트의 과정이다 제발 정치권에서 왈가왈부 안했어면 좋겠다. 썩어빠진 정치인 나부랭이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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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은저짝동네
2023.08.12 13:32:17
전라도민들은 저런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보면서.....무슨 생각들을 할까? 1. 전라도는 돈 챙겼으니 그만이다. 2. 더 개판을 만들지 못한게 아쉽다. 3. 전 국민들에게 죄송하다. 4. 다른 국제대회때도 한탕해야지......5. 더 뜯어 낼수 있었는데 아쉽다.___ 적어도 3번은 아닌듯 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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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가득
2023.08.12 12:45:35
개인적으로 영국과 미국이 현장에서 빠져나간거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다. 역경은 힘을 모아 이겨나가는것이지 재정적이나 다른 여건이 된다고 무리에서 이탈한다는 거 선진국인 미국이나 영국이 할 도리는 아니지 않나.
답글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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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62
2023.08.12 12:42:58
참으로 건강한 정신 이네
답글작성
2
0
한결조은결
2023.08.12 12:31:39
선진국 답습니다. 우리도 많이. 배우고 실천합시다.
답글작성
2
0
통코
2023.08.12 14:43:30
더불어 사기 당 반성하라 나라 개 망신
답글작성
1
0
astraz
2023.08.12 14:30:33
자국언론도 가세하여 대한민국에 비난과 불만폭출 퍼붇고 중도 퇴촌한 미국과 영국과 싱가폴. 끝까지 인내와 용기와 의지를 보여주며 자리를 지켜준 스웨덴과 여타국가들... 국가와 전국민의 믿음에 사기와 태만과 엿으로 응답한 전라북도와 부안군 그리고 공무원,도와 시의원들.. 다 망가지고 산산이 부숴진 국제행사를 다시 긁어모아 묵묵히 일으켜세운 윤석열대통령과 한덕수국무총리. 이 모든걸 조용하게 지켜보며 소리없이 협력해준 우리의 대기업들과 불교계,그리고 수도권시민들.. 대한민국의 현상황이었습니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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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legrino
2023.08.12 13:44:23
세계 잼버리 대회는 청소년들이 인종, 사상,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캠핑은 일상에서 벗어난 환경에서 오는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역경을 통해 휴머니즘의 바탕이 되는 긍정적 사고의 원천 가운데 하나인 Humor 감각을 확충해 나가는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잼버리 같은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건강한 미래를 기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답글작성
1
0
1song
2023.08.12 13:40:19
이것이 진정한 스카우트 정신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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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시
2023.08.12 13:35:31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키워야 하는데... 전부 왕자와 공주로 만들어 놓으니 각종 문제들이 터져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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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다이버
2023.08.12 13:35:30
스웨덴은 국회의원님들께서 모범을 보이시니 자라는 청소년이 보고 듣고 배운다. 한국의 전라북도 의원들의 행태를 보고 전북 스카우트는 기행과 관종을 보였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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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래
2023.08.12 13:33:10
잼벌이 참가자 여러분 우리도 안가는 전라도에 몰아 넣어서 죄송합니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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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2023.08.12 13:29:18
스웨덴이 친구 밥은 안먹이지만 협업은 하는구나.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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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의 상등병
2023.08.12 14:33:36
Volvo
답글작성
0
0
돈조반니
2023.08.12 13:00:27
공산 사회주의에 매몰되어 있고 단일 민족이면서도 신뢰 사회가 봉괴 시킨 변종 사회주의자들의 선동의 한국에 대해 스웨덴은 경계하고 해야 하는걸 배웠길 바란다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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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이산 영감
2023.08.12 12:23:15
대통령과 그 부하들이 싼 똥을 전국민이 치웠다....돈까지 퍼주면서. 도대체 누구를 위한 누구의 정부인가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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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62
2023.08.12 12:44:08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 누구를 위한 문가 일당 인가
도끼로 이마까
2023.08.12 11:41:07
한국에 대가리가 빠가라 여러 나라의 청소년이 고생하셨습니다.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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